[이현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미래지향적 학습 공간의 혁신을 위한 실무추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지자체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학교 공간 혁신 실무추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교육청 내 10개과의 실무추진단 및 지원청, 직속기관, 지자체 관련 공간 혁신 실무담당자들이 모였다. 주요 내용은 사용자 중심의 공간 기획 프로세스에 기반 한 공간 기획 프로세스에 관한 특강, 2018년에 추진된 마을과 연계한 학교 공간 혁신 시범 사업 추진 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디자인 씽킹의 과정을 통한 공간의 문제 해결, 이용자 니즈에 기반 한 접근 방법 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학교 공간 혁신을 추진한 교사들의 사업 추진 사례를 통해서 학교 공간 혁신 사업 추진 상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 공간 혁신 사업과 관련한 부서별 애로사항에 대해서 상호 토론하면서 신설학교 미래공간 구성 프로세스의 개선에 대한 논의로 이어갔으며 3월에 이어지는 실무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의 방향을 협의하고 학교 공간 혁신 기반 조성을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월 13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인천 중구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사진 인천중구청 제공) 중구청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중구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청취를 통해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위해 마련되었다. 중구는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인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 관련 지역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인천 감리서와 백범 김구와 관련한 콘텐츠를 비롯해서 도보순례길 조성, 기념공간 마련 등 개항장 일대 독립운동 관련 역사문화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유공원에서 「한성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13도 대표자회의」가 개최된 지 100주년이 되는 오는 4월 2일에는 "인천지역 독립운동 관련 사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인천 중구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인천 개항장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고 알찬 연구
【김용찬 기자】기해년(己亥年) 인천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문화 축제에 참여하고 한 해의 소원을 빌어볼까요... 오는 19일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에서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열린다. 인천도호부청사에서는 정월대보름 당일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민속문화 한마당’을 연다. ▲검단선사박물관 정월대보름 소원지 달기[사진= 인천시청 제공] 이 행사에서는 일상에서 쉬 접하기 힘든 전통 공연과 함께 다양한 민속문화와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도호부청사 내 체험장에서 달집소원지쓰기, 부럼깨물기, 연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천무형문화재 대금장과 함께 소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자수장, 단청장, 화각장 등 무형문화재와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오후에는 국가문화재 제82-2호 대보름맞이 축원굿, 인천무형문화재 제26호 지신밟기, 제20호 휘모리잡가, 제26호 부평두레놀이 등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달집고사에 이어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소원지를 달아 쌓아올린 달집에 불을 지피는 달집태우기
【김용찬 기자】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는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이영희 늘교육문화센터장)를 초빙하여 성희롱 예방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양성평등기본법 상 받아야하는 교육으로, 경찰서장 특강에 이어 사례별 성희롱 예방 및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계양경찰서, 성희롱 예방 및 인권교육 실시[사진=계양경찰서 제공】 특히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인권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교육을 받은 경찰관들은‘성희롱은 인권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하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계양경찰서장은‘지속적인 성희롱 예방 교육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김용찬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이만희)이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전국에서 의료봉사를 펼친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이 기간 전국 각 지역에서 소외계층과 주한 외국인근로자,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이 봉사는 초기 금전적 어려움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편안하게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들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찾아가는 건강닥터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제공】 올해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혜자도 외국인근로자에서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으로 확대된다. 특히 내과, 정형외과, 한의학 위주의 진료에서 구강검진, 충치치료 등 치과진료와 아동 및 청소년 심리상담, 성장기 체형교정 등 진료 분야도 늘려 수혜자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인들을 포함한 의료보건계열 대학생 및 일반 봉사자들이다. 이들은 각종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8년째
【김용찬 기자】인천시 남동구청 청사 내 공모로 입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들이 남동구의 일방적인 계약 종료 통보로 밖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다. 남동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 위수탁사업자인 JSM글로벌 이순미 대표와 입점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12일 구의 전시판매장 운영 종료에 반발하며 구청을 방문, 이강호 남동구청장 면담에 항의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은 남동구청사 1층 237.19㎡ (72평)면적에 조성돼 남동공단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2016년 4월29일 문을 열었다. 당시 구는 1억3천4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했다. 이후 공모를 통해 사회적 기업인 JSM과 위수탁사업자로 선정됐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250여 업체에서 3천여개 품목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사진= 우리DB 제공] 그런데 이 청장 취임후 소통실로 30여평을 내주면서 40여평으로 축소 돼 6개월간 입점한 업체들 물건 빼면서 수억 적자를 면치 못했다. 그런데 최근 구가 오는 4월6일 계약 종료를 통보하면서 입점 업체 관계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구청이 소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김동하 기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개봉 첫 주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과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기묘한 가족>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한직업>이 예매율 49.3%로 4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0.2%로 2위를 차지했다.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좀비 코미디 <기묘한 가족>은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은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엔터테이닝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2월 14일~
【구광회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광역·시외버스의 추돌사고 등 방지를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장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지원사업은 2017년 7월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시작되었으며 운송사업자가 기존 사업용 버스를 조기 대·폐차하여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그 장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17개 시도의 버스 1400대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총 7300대에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역·시외버스 중 대·폐차를 통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되는 차량이며 차량 1대당 최대 250만원(국비 25%, 지방비 25%)까지 지원 가능하여 사업자의 부담은 50%로 줄어든다. 사업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자체에 신청하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장착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차 구입에 대한 사업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2023년까지 1년에 한하여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혜택 및 사고위험 감소에 따른
【김용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하여 2019년에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승용‧초소형‧화물)를 전년대비 대폭 확대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 전기자동차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시는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1,092대, 화물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한다. 특히, 인천시민의 전기자동차 체험기회 확대와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큰 택시의 보급촉진을 위하여 승용‧초소형 1,092대중 50대는 택시용으로 별도 배정하여 보급 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차량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으로 전기승용차는 대당 1,256~1,40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670만원, 0.5톤 전기화물차는 1,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전기자동차 [사진= 인천시청 제공]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자격은 인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며,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동차 통합포털(www.e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