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기자] 화도진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수집해 온 향토자료 중 인천의 3.1운동 기록을 정리해 2월 14일(목)부터 4월 2일(화)까지 화도진도서관 1층 로비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인천의 3.1운동' 향토자료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의 3.1운동 향토자료 전시(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3.1운동의 역사는 대부분 서울을 중심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천에서도 인천공립보통학교(현 창영초등학교), 각국공원(현 자유공원), 문학동, 월미도, 영종도, 황어장터 등 각처에서 활발히 전개 되었다. 또한 각국공원(현 자유공원)은 3.1운동 직후인 1919년 4월에 전국 13도 대표들이 모여 한성 임시정부 수립을 결의한 곳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기초를 마련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동안 인천의 독립운동에 관련된 역사는 거의 조명되지 않았지만, 일본인이 많았던 인천에서 일본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시위운동이 각처에서 꾸준히 계속되었다는 것은 특기할 만한 사실이다. 화도진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인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향토자료의 수집, 발굴을 통해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이현숙 기자]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 후원을 신청한 후원자들에게 행복나누미 파트너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신포동 정기 후원자에게 행복나누미 파트너 현판 전달(사진 인천중구청 제공) 현재까지 신포시장 내 사업장 5곳, 개인 13명이 매월 최소 5,000원부터 최대 30,000원까지 정기 기부 참여를 신청했다. 주민들이 기탁한 후원금은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구 위원장은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을 앞장서 후원 약속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구광회 기자】일본 TV프로그램 최고의 MC 유카와모토 와 한국 최고의 개그우먼 이경애의 만남이 이뤄졌다. 두사람의 만남은 일본 TV프로그램 ‘가와모토 유씨의 비와코 컴퍼니’ 녹화 때문에 만남이 이뤄졌고, 이경애가 직접 운영 하는 ‘이경애의 수제어묵’ 소문난 맛 집 촬영을 위해 일본에서 왔다. 이어,‘가와모토 유씨의 비와코 컴퍼니’제작사 측은 한국의 맛 집을 찾던 중 이경애의 수제 어묵이 맛 있다는 소문은 듣고 제작진과 함께 찾았다. 이경애는 당황하지않고 자신 있게 음식을 내놓았고 이를 맛본 제작진과 스텝들 그리고 출연자들이 이경애의 손 맛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가와모토 유씨의 비와코 컴퍼니’ 일본 TV프로그램은 16년된 장수 프로그램이며 한국의‘생생정보통’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일본가수 장호교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일본 TV프로그램‘가와모토 유씨의 비와코 컴퍼니’는 오는 3월 22일 오사카와 시가현 지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현숙기자】 가수 '명주(강은영)'이 '일어나'를 3월에 발매하며 활동에 나선다. 암을 극복하며 부른 '또 한번'에 이어 발표한 신곡이다. ▲신곡 '일어나'로 활동을 준비하는 가수 '명주' 신인가수 '명주'는 "새해 신곡 '일어나'를 준비하며,건강하게 꿈을 이루어가며 절대로 포기하지않는 오뚜기 인생을 담은 '명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피력을 했다. 이번 곡 '일어나'는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였던 가수 '명주'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유방암 수술과 항암치료등 많은 고통과 외롭고 쓸쓸한 길을 걸어오면서 다시사는 인생을 부른 '또 한번'에 이은 인생 시리즈 곡이다. 또한 이번 음반에 수록되는 곡 중에는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사랑을 위해, 갈매기가 날고 있는 황금빛 바다를 향해 힘차게 서해안도로를 달리는 테마의 곡도 진행이 된다. 이번 프로듀싱을 맡은 작곡자 '이현수'는 신곡 '일어나'에 대해 "특히 브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서 중간중간 들어가는 기타 라인이 더욱더 브라스를 돋보이게 한다."며, "가수 명주의 편안한 보이스에 친숙한 멜로디 라인이 더해지고 그위에 화려한 코러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단체 및 전문가, 군․구 등과 민관합동 토론회를 갖고『인천광역시 공원 확충 종합계획(이하 “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인천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을 위한 공원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으나 시는 장기간 재정 여건 등으로 신규 공원 조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인천시 전체 공원면적은 총 43.3㎢이며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11.2㎡로 현재 특․광역시 중 가장 넓다. 그러나 산업단지·매립지·발전소 등 각종 환경유해 시설이 도심 내에 위치해 있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질 개선을 위해 공원 등의 녹지공간의 확충이 여전히 절실한 상황이다. ▲장기미집행과 숲[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시는 이번에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에 대한 보상 및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전국적으로 해묵은 과제인 ‘장기미집행 부지’ 문제를 그 어떤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해결할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금까지 인천시는 해당 현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와 7차례에 걸친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99년 헌번재판소의 판결에 따른 ‘장기미집행 지정부지 일몰제’로, 인천지역 공원 중 인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 임직원들이 송도국제도시의 저탄소 그린시티(Green City) 조성에 앞장 선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송도국제도시 대기환경 보호와 함께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송도 거주 직원들에게 자전거를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송도에 거주하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 임직원은 1500여명이다. 이들 직원들이 매일 출퇴근으로 20분 정도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연간 2톤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근거리(10분) 자전거 이용 시, CO₂ 2.3g 절감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임직원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송도사옥에 자전거 보관소를 추가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매주 금요일은 직원들이 케쥬얼 복장으로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린 프라이데이(Green Friday)`로 지정하고, 반기별로 자전거 무상 점검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송도지역 근무 직원에 대한 자전거 지급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친환경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최정우 회장은 회장 취임 전 임직원들과 자전거 라이딩을 자주 갖기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20일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서 새로 개점되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중구 영종점의 위탁자로 대한예수교장로교회 영종 중앙교회(대표 이진호)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중구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중구영종점 위탁자선정(사진 인천중구청 제공)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중구 영종점은 인천 중구에서 영유아수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수요에 맞춰 영유아들의 창의력 증진과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설치한 영유아 무료장난감 대여점으로, 오는 7월 힐스테이트 맞은편 스카이타워 상가 8층을 리모델링해서 개점할 예정이다. 이번 위탁자 선정과정은 지난 12월부터 2차에 걸쳐 공모를 해서 2월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구보육정책 위원회에서 심의를 해서 선정되었으며, 향후 5년간 위탁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중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재익 부구청장은 위탁자로 선정된 대한예수교 장로교회 영종중앙교회 대표에게 현재 관내 구립 어린이집을 11년간 책임 있게 운영을 해온 감사와 함께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영종점이 영유아 부모들의 관심이 많
[이현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보건샘과 함께 하는 건강작은방송국 2탄」영상을 제작, 학교와 SNS 등을 통해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전년도에 이은 2번째 시리즈물로 '수두 탈출', '눈병 열쇠고리' 내용을 담은 「보건샘의 처방전」과 '피부 건강관리', '결핵 예방'을 담은 「보건샘과 함께해요.」로 구성되었으며 「보건샘이 알려주는 응급처치 보알응」은 '심폐소생술과 AED', '치아 관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건강작은방송국은 초등학생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교육용 시리즈물로 모든 영상물을 보건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출연해서 제작했다. 특히 매년 유행하는 수두 및 유행성 결막염에 대한 예방법을 학생 스스로 감염원을 찾아나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영상을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인천시교육청 보건샘(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또한 '피부 건강관리'편에서는 여드름 관리법을 다뤄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해결법까지 안내하고 있다. '심폐소생술과 AED'편에 출연한 인천청라고등학교 문재웅 학생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승자이기도 한데 이번 촬영을 통해 심폐소생술 뿐 아니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정확히 익힐
【김동하 기자】싱어송 라이터 서민영이 이벤트도 진행하며 많은 준비를 하여 가요계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에 따뜻한 자켓과 마음을 녹일 만한 따뜻한 음악이 필요하다면,싱어송 라이터 서민영의 신곡‘너에게 보낸다’로 마음을 녹일 수 있다. ▲홍대 발라더로 손꼽히는 가수 서민영 [사진= Simon King 제공] 홍대 발라더로 손꼽히는 가수 서민영은 많은 명음반을 제작하며 보컬 트레이너로의 자질 또한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너에게 보낸다’는 개인적인 사연을 담아 제작, 작사, 작곡을 한 진심어린 가사로 심금을 울리는 곡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싱어송 라이터 서민영은 많은 힛트송을 연발하며 최대한 원곡에 가까운 곡을 선보여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앨범을 만들고 싶어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보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싱어송 라이터인 서민영이 풀어내며 자체 제작 시스템을 가동하여 한 올 한 올 장인이 수제 명품을 제작하듯 팬들의 마음에 보답할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한 곡을 탄생시키기까지 걸어온 길이 타 가수들과는 다른 고민과 정성의 흔적이 넘친다는 것이 이 곡의 차이점이라
【김동하 기자】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18일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 1’을 전격 발표한다. 이별 그리고 Part 1’은 노형돈의 첫 데뷔 곡 ‘끝날’을 2015년 5월 발표한 이후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총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 18일 발표되는 Part 1에는 ‘끝날’,‘동암역 2번출구’,‘변해도’등 노형돈이 기존에 발표한 3개 곡과 더불어 타이틀 곡인‘떨어질 때까지’와 미발표 신곡인‘잊을 수 있을까’등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Intro’는 작곡가 최인환이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작·편곡한 연주곡이다. ▲노형돈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 1 아트웍[사진= 레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 곡인‘떨어질 때까지’는 편곡자 최인환의 서정적인 현악기와 피아노의 선율이 다른 악기와 조화를 이루며 외로우면서도 풍성한 연주를 만들어 낸다. 노형돈의 노래에 담긴 슬픈 감성과 이 연주가 만나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지막 트랙에 담긴 신곡‘잊을 수 있을까’는 그의 데뷔곡‘끝날’의 발표 직후부터 작업한 곡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의 녹음과 수정작업을 거치며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