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가 지난 25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 기형서 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한성민, 윤혜영, 편용대 등 5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수구의회 조례 표준입법모델 개발 및 조례 제·개정 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검토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 의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여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연수구의원 및 연수구·연수구의회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례안 입안 교육을 진행했다.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원 대표가 조례의 형식과 체계, 입안 전략, 사례연구 등을 발표했다. 연구회 대표 기형서 의원은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앞으로 보다 나은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연수구만의 차별화된 조례 입법체계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농업회사 플랜티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국환 위원장을 비롯한 기형서·박현주·윤혜영·한성민 총 5명의 상임위원이 참여해, 스마트팜 사업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회의실에서 스마트팜을 통한 ▲생산력 향상 방안 ▲지역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 방안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내 수직형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자치도시위원회 김국환 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연수구 스마트팜 사업 추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며 “연수구에도 인천환경공단 사업소의 폐열 활용, 구내 유휴 공간 활용 등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연수구에도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스마트팜이 더욱 활성화 되어 일자리 창출과 구민 복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문의 032-749-835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8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한성민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제정으로 연수구의회는 인천 기초의회 중 가장 먼저 연수구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게 됐다. 해당 조례는 인사청문회의 운영, 절차, 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고 있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의 선임이나 검증 절차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거쳐 연수구의회에 맞도록 구성하였다. 다만 근거법인 지방자치법의 한계로 인해 연수구청장이 요청할 때만 인사청문회가 가능하여 인사청문회 결과가 법적 구속력을 갖지는 못한다. 따라서 향후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수구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성민)는 “연수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만큼 인사청문회의 순기능이 발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원활히 소통하여 내실 있는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청문회 조례안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8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현장방문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9월 6일~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8월 2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정당현수막 철거시 능동적 대처와 신속한 행정집행에 감사드리며, 우리구의 상황에 대하여(박정수 의원) ▲맨발 걷기 운동에 대하여(김영임 의원) ▲연수구의 스마트팜 조성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윤혜영 의원) ▲연수문화예술회관 백지화와 관련하여(최숙경 의원) 이상 4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고,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정보현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8월 31일 1차 회의에서 ▲인천시 연수구의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정당현수막 관련법 개정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조재구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재영 지역정보개발원장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일부터 주제관과 홍보관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제 박람회 마지막 날 열린 이날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에 이어 행안부-시군구협의회-농협중앙회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고향이나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맺은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기부금을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일정 금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도시 안전과 미관을 지속적으로 해치고 있다며 행안부 장관에게 직접 관련법 개정을 건의했다. 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인천지역 단체장들의 서명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9월 1일 의장실에서 편용대 의장을 비롯해 기형서 부의장 및 의회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철 변호사(법률사무소 진격), 정양원 변호사(인천지방변호사회)에 대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정원철 변호사와 정양원 변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조례’에 따라 위촉일로부터 2년간 연수구의회 법률고문으로서 의회 관련 법률 사안의 자문과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의 법률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정책 수요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연수구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고문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수구 의회사무국 749-8384]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지난 8월 28일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 사례 수집을 위해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상임위원(장현희, 최숙경, 이형은, 김영임, 정보현)과 의회사무국 공무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포천시 의회에서 의회 현황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방안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포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과의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및 관리현황, 개선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물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포천시를 방문하여 타 지자체의 출산장려 정책을 살피며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행복하게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49-838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29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보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해마다 저연차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자발적 퇴직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열악한 처우에서 기인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건의안에는 ‘물가연동제 도입’,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심의기구로 격상’등 하위직 공무원 임금체계 개편과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된 골자로 담았다. 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보현 의원은 “연수구에서도 최근 5년간 67명의 7~9급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공직사회를 떠났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기초가 되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보수를 보장해주고 승진적체 해결, 악성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처,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 처우개선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안으로 상정된 건의안은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와 국회로 이송될 예정이다./문의 ☎ 749-8364]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9일 예정된 주민총회 및 어울더울 한마음 축제를 앞두고 2024년 연수3동 자치계획(안) 의결을 위한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9월 9일까지 만 14세 이상 지역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연수3동 자치계획(안) 의결을 위한 오프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치계획(안)은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 ▲주민자치센터 운영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투표주민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자치계획에 대한 투표 결과는 9월 9일 개최하는 ‘연수3동 주민총회 및 어울더울 한마음 축제’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세준 회장은 “살기 좋은 연수3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라며, “9월 9일 개최되는 연수3동 주민총회 및 축제에는 무대공연, 놀이·체험 부스, 나눔 바자회 등을 마련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4일 동춘1동을 마지막으로 말소(무판)차량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모집한 주민감시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 동별 순회 교육을 마무리했다. 주민감시단은 말소(무판)차량이 주요 출몰하는 옥련1, 2동과 동춘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 끈질기게 감시하고 단속, 견인하여 마침내 근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5월 모집한 주민감시단체이다. 송도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3개 동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부족한 행정력을 주민들의 신고로 보완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 교통문제 해결에 일조하는 교통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말소(무판)차량의 주요 출몰장소를 4개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신고 방법을 포함한 주민감시단의 주요 활동사항 교육을 위해 지난 2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옥련2동, 24일 동춘1동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을 통한 주민감시단의 자발적인 신고 활동으로 더욱 효율적인 말소(무판)차량 단속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주민감시단원은 “지역주민들이 말소(무판)차량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