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는 24일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24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 및 고성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지난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도시인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산림청, 고성군,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 사단법인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후원하고 라비스코, 오케이에프, 그리벨코리아에서 협찬해 엘리트부(11km)와 동호인부(5km)로 나뉘어 진행됐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이란, 1930년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면서 시작됐다. 종주국 핀란드를 중심으로 향상된 이론과 운동 방법, 장비 개발의 발전을 거듭하며 1980년대부터 유럽를 중심으로 대중화되면서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 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 기분전환에 탁월한 운동이다. 2023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에서 14일 올해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3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대한민국 산악대상에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명예회장이 (現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수상했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2023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은 산악대상과 고상돈특별상, 개척등반상, 스포츠클라이밍상, 등산교육상, 산악문화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상결과 산악대상에는 1998년부터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하여 산악행정과 문화, 산악스포츠 발전,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정식종목 채택, 국제대회 개최 등에 기여, 2009년부터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산악 외교를 통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산악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인정'(산악대상) 회장이 선정됐다. 고상돈 특별상은 '최오순'씨가 개척등반상은 '2022 한국 푸캉 원정대'(김미곤 대장, 강신원 등반대장, 장대부, 김민수, 이건진 대원), 스포츠클라이밍상은 '정미영'씨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가 3일 전남 고흥군 운암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산악연맹, 고흥군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고흥군, 고흥군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1,700여명의 등산동호인이 참가해 고흥 운암산 일원을 가득 메웠다. 이 대회는 광역시·도 대항전 및 시·군·구 대항전으로 펼쳐졌으며 종합우승은 전라남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등산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농구로 꿈을 키운 오바마를 롤모델로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다문화 농구단의 활동을 밀착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어글리더클링 명예기자단 1기를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어글리더클링 명예기자는 다문화 농구 희망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미운오리새끼)의 활동과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농구단, 영등포구 다문화가정 컬러풀 어린이 농구단의 생생한 모습과 다문화 농구 꿈나무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관심, 다문화 인식개선,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 등 다문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기획취재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10여명의 명예기자를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24년 8월말까지 1년간이다.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나이와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재기사, 편집기자 경력자, 사진기자, 디자인기자, 방송PD, 방송작가 등 사진 촬영,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가능자, 스포츠 마케팅 및 홍보 마케팅 경력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어글리더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5일 새벽 1시 30분쯤에 열린 볼더링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20)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볼더링 종목에서 동메달 획득했다고 밝혔다.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회로 12일 동안 진행된다. 2025년 세계선수권 대회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도현 선수는 볼더링 종목 결승에서 2T 3z 5 15 (4개의 과제 중 2개를 5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15번 시도해 잡음)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도현 선수는 올해 체코 프라하 월드컵에서 모든 루트를 완등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 획득에 이어 브릭센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었다. 또한 6일 남녀 리드 준결승전, 결승전, 10일 스피드 경기가 남아 있다. 한편 남자 볼더링 경기에 함께 출전했던 천종원은 20위, 송윤찬 63위, 한민성 71위, 김도현 99위로 볼더링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대학 축구의 강호’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태백산기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광주대학교(감독 이승원)는 14일 고원1구장에서 열린 전주대와의 준결승전에서 정규시간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고 17일 오후 2시 30분 ‘디펜딩 챔피언’ 선문대와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팽팽하던 승부에서 광주대는 후반 6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차준수가 왼쪽 사이드 라인을 타고 드리블하며 상대 수비진을 따돌린 뒤 왼발 크로스를 올리자 윤승빈이 골문 앞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논스톱 슛, 전주대 골망을 가른 것. 하지만 광주대는 후반 24분 전주대 유승완의 기습적인 슈팅을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빗맞으며 자책골을 헌납해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거센 장맛비 속 90분의 공방전을 1-1로 비긴 두 팀의 진땀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선축에 나선 광주대는 김종현을 시작으로 5명의 키커가 모두 골을 성공시키고, 골키퍼 박종건이 전주대 네 번째 키커 이준영의 오른쪽 모서리로 감아찬 볼을 정확히 쳐내며 기나긴 승부의 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친정 팀 인천으로 돌아왔다. 인천 구단은 2022시즌 여름 일본 J1리그 비셀 고베로 떠났던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친정 팀 인천유나이티드로 복귀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시즌까지다. 2018시즌 인천에 입단한 무고사는 5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 68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고 2020시즌 9월, 2022시즌 2~3월과 4월에 각각 K리그 1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9~2021시즌 3년 연속 K리그 시즌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인천과 몬테네그로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상 2위, 2019년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상 1위를 각각 차지하며 자국에서도 스타 반열에 올랐다. 주가가 오르던 2022시즌 6월, 무고사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면서 일본의 비셀 고베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의 새로운 도전은 녹록지 않았다. 전력 외로 분류되는 고된 시간이 이어지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무고사는 2023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스스로 고베 측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34)이 2023 IFSC 프랑스 샤모니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10일, 오전 4시 30분쯤에 열린 9차 월드컵 대회 여자 리드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가 리드 여자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9일에 펼쳐졌던 예선전에서는 첫 번째 루트를 완등했고 두 번째 루트에서는 35+를 기록해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39+를 기록해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9차 월드컵 대회를 포함해 김자인 선수는 총 159번의 월드컵 참가, 97번 리드 경기에 참여했으며 30번째 우승을 했다. 이번 프랑스 샤모니 월드컵에서 한 번의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해 지난 2019년 일본 인자이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월드컵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김자인 선수의 올해 파리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스위스 베른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혔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뷔앙송에서 개최되는 IFSC 10차 월드컵 리드 부문에 출전한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막전을 지난 6월 28일 홍천 세이지우드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계기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예선전은 복수 참가도 가능하고,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한 대회참가비가 경기장별로 평소 골프장 이용료의 반값인 10-18만 원에 불과한데다, 기업들의 후원으로 참가 상품과 시상품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적어도 올해는 늦은 가을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매달 라운딩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포함하여 6개월이라는 전체 대회 기간 내내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유소년 골퍼들을 돕기 위한 기부와 나눔 행사가 병행된다. 특히 오는 7월 31일 가평 베뉴지CC에서 열리는 2차 예선전에는 개막전보다 더 많은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뜻있는 분들의 도움 덕에 다채로운 형태의 나눔이 가능했고, 10월까지 예선전이 20여 차례 이어지기 때문에 전국 각지 골프장에서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플레이를 즐기고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주시청 태권도부 선수단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태권도 종목의 실업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서귀포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개인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각각 수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탁월한 팀워크로 ‘5인조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신규 영입된 변명균 선수는 –80kg급 2위를 차지하고, 장지원 선수가 –63kg급 3위를 차지해 각각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맹성재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이상제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으면서 뛰어난 기량과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았다. 또,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우수한 실력으로 ‘감투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팀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태권도부의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