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 한정우)은 학교 현장에서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6개 분야 정책과제에 대해 지난 28일 도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9월 제주교사노동조합이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총 네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지난해 추진한 ‘교육활동 보호 및 연수 지원’ 정책 성과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수당 인상, 인사 제도 개선, 복지 확대 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처우 개선과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교원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활동의 본질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합의된 정책과제는 △결·보강 지원강사 시스템 도입 및 운영 △교원 후생복지 강화 △유치원 교원 보직교사 확대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 지침서 제작 △보결수업수당 인상 및 분리지도수당 신설 △특수학급 지원 보직교사 배치 기준 반영 등 6개 분야다. 교원의 병가나 공무 등으로 발생하는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결·보강 지원강사 제도’를 도입하여 올해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학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AI미래교육연구회(이하 연구회)가 현직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와 미래형 교실 구축을 위한 동계 전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이건호 회장을 필두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에 발맞춘 실전형 교육 커리큘럼을 제시하며 공교육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사가 교실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 활용법과 인공지능(AI) 융합 지도안 작성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교사들의 전문 분야와 관심도에 따라 세 개의 분과로 나뉘어 밀도 있게 진행됐다. 1분과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맞춤형 교재 제작법이 전수됐으며, 2분과에서는 무선 코딩 블록과 로봇 센서를 결합한 융합 수업 모델이 도출됐다. 3분과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통합 학습 관리 시스템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건호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기술은 도구일 뿐,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교육적 가치로 녹여내느냐에 있다"라며 "교사가 먼저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연구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A 교사는 "단순 강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추진한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7.69%와 교사의 96.05%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국제교류 활동의 교육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학생과 교사 모두 글로벌 역량 및 문화 이해도 향상과 사업 지속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를 보였다. 학생 대상 설문 결과에서는 ▲국제교류 활동 내용 이해 및 참여 여부(99.03%) ▲전반적 만족도(98.06%) ▲교류 국가와 학교에 대한 이해 향상(96.60%) ▲향후 지속 참여 희망(97.09%)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술형 응답에서는 교류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 친구를 만난 경험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높였으며 국제교류 활동이 학습 동기와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교사 대상 설문 결과에서도 ▲국제교류 활동 운영의 원활성(97.37%)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유한대학교가 오는 2월 12일까지 ‘2026학년도 정원외 전형 신입생 자율모집(1차)’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학습 수요자의 다양한 배경을 고려하여 ,외국인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재직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등 총 3개 전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12일 자정(24시)까지 원서접수 대행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합격자는 2월 23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각 전형별 세부 지원 자격 및 선발 기준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서, 한국어 수학 능력을 갖춘 자(북한이탈주민 포함)라면 지원할 수 있다.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 100%로 선발한다(단,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 참고).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수료(예정)자 또는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전적대학의 졸업(예정)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재직자 전형(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은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를 졸업했거나, 일반고 졸업자 중 1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5 독서마라톤’ 3차 인증 학생들이 추천한 도서 326권을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에 기증하며 네팔과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2025 독서마라톤 사업으로 총 1625권의 해외 도서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기증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수행한 미션 포인트를 나눔 가치로 연결하는 참여형 독서 운동인 ‘독서마라톤’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21일 도서를 전달받은 오사카 건국학교는 일본 내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민족 교육 기관으로 기증 도서는 학교 도서관 비치 및 수업 자료로 활용되어 현지 학생들의 제주 이해와 독서 교육을 돕는 소중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독서마라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 학년이 참여하는 독서 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은 독서 목록 작성, 문장 필사, 지역 책방 나들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포인트를 적립, 이를 나눔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읽기와 실천이 어우러진 독서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한편 독서마라톤을 통한 해외 도서 기증은 이번이 세 번째로 도교육청은 앞서 1·2차 인증을 통해 네팔과 우즈베키스탄에 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관에서 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종사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제2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조리종사자, 청소원, 시설관리원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업무 특성과 학사 일정을 고려해 방학 기간을 활용해 12시간 집합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학교 현장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위험의 원인’에 따른 ‘상황별 대응 및 예방’하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학교 현장 위험성 평가의 이해와 실제 ▲최신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 ▲근골격계 질환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이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지도사, 보건지도사, 간호사, 노무사, 소방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였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집합교육으로 96.71% 이수하였으며, 집합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현직 특수, 초, 중등교사 1500명을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AI미래교육연구회(갓쌤EDU)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에듀테크 기업 큐브로이드와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에는 연구회 측 이건호 회장과 한승표 팀장, 큐브로이드 측 신재광 대표와 김혜정 이사가 참석해 에듀테크 기술의 공교육 안착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 큐브로이드는 세계에서 가장 쉬운 코딩 블록을 표방하는 기업으로, 학생들이 무선으로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익힐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교육 생태계 발전을 위해 미래형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과 코딩 블록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조립하는 블록을 넘어 피지컬 컴퓨팅을 접목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사 역량 강화와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직 교사들을 위한 AI 로봇 활용 연수를 지원하고, 온 오프라인 교육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 기획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2026년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50개교를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학생 개별 맞춤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는 연구학교 3개교(이도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와 선도학교 47개교(초 25개교, 중 12개교, 고 10개교)를 포함한 총 50개교를 선정하여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선정된 학교들은 교당 6500만 원(연구학교) 또는 규모에 따라 1800만~3200만 원(선도학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바당(BADANG)’을 활용한 맞춤형 교수·학습 운영, 교육 효과성 연구,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단순 기기 보급을 넘어선 고도화된 교육 혁신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개최된‘메타버스·창작’ 교육 공유회에서는 ‘메타버스 기반 인공지능 결합 수업 및 안전교육’ 사례와‘학생 주도형 디지털 창작 메타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교육청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교, 교사, 학생 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폭력 없는 모두를 위한 교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학생 언어문화 개선 등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인천서화초등학교는 학교 부문에서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에서 학교폭력 예방 실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인주중학교(학교 부문 최우수상, 시도교육감상) ▲도림고등학교(교사·학생 2개 부문 최우수상, 시도교육감상) ▲인천새말초등학교, 인천서화초등학교(교사 부문 우수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학교폭력 예방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은 향후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종합서비스 도란도란, 교육부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어 전국 학교 현장에 우수사례로 공유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AI미래교육연구회(회장 이건호), 갓쌤EDU와 디엔소프트가 지난 14일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솔루션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교수 학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프트웨어 지원부터 교사 연수 운영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디엔소프트는 자사의 핵심 에듀테크 솔루션인 알공 소프트웨어를 1학기 중에 여러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에는 영어와 수학을 비롯해 도서관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버전 등이 포함되며 학교운영위원회 자료 등 행정 지원도 병행한다. 양사는 오는 2월까지 알공의 주요 콘텐츠 내용을 정리하고 아카이브 확장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샘터 연수 등과 연계한 실시간 직무연수를 진행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디엔소프트는 현장 교사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건호 AI미래교육연구회 회장은 "전국 1,500여 명의 현직 교사들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