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문화예술프로그램 "숨은클래식찾기"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숨은클래식찾기"는 주변에 숨어있는 클래식 음악과 공연장을 찾아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통해 음악과 공연장 예절을 배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 금 6차시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 인천중구문화원의 궁주은 문화예술교육사의 기획이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클래식 음악 찾기 △융복합 예술교육 활동 △인천 공연장 찾기 △공연장 예절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초 4~6학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네이버 폼,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접수와 사업 진행 관련 소식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https://icjgcc.or.kr/)와 SNS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게시된다.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국회 송옥주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중미술협회와 한중지역경제협회 및 중국의 중명련(中名联) 그룹이 주관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 한중예술인 전시가 국회에서 송옥주, 권칠승, 이준석. 권향엽 국회의원(国会议员)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하고 이번 전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한중미술협회(韓中美术协会)는 차홍규(車鸿圭) 회장이 북경 칭화대학(清华大学) 미대 재직 중 한중 예술인 교류를 위해 2009년 설립 이래 국내 미술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했고, 그 많은 전시 모두 무료 초대전만 응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중국에서 활동하며 한중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한중지역경제협회(韩中地域经济协会) 이상기(李相基) 회장과 중국 북경(北京)에 거점을 두고 문화 창의 산업 및 국제 전시, 국제무역 등에 활발히 활동하는 북경 중명련(中名联) 대본영 회장(戴本领 董事长)과 조핑 대표(赵苹总经理)가 양국 예술가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예술가 차홍규(車鸿圭), 이응선(李應善), 신광순(申光淳), 정원일(鄭元一),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중국 태산(泰山)과 구채구(九寨溝)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들을 섬세한 화법으로 담아낸 신광순 작가가 갤러리이즈(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2-1)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신작가는 지금도 고전적 화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다음달 7월 17일(수)부터 7월 22일(월)까지 열리는 신광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에서 생활하며 현지에서 그린 경이로운 명산의 절경과 산수를 작품 속에 담았다. 특히 태산(泰山)과 황산(黄山)의 웅장한 모습과 구채구(九寨溝)의 신비로운 모습들을 섬세한 화법으로 담아내 마치 태산에 올라있는 듯 착각마저 들게 한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북경 칭화대 미대교수 정년퇴임)회장은 평론 글에서 작가는 자신의 나이보다 더 많게 태산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중국 현지의 산수에 반하여 태산(泰山)과 구채구(九寨溝) 등 자연의 풍치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현지에서 작품을 하는 신광순 화백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신광순 작가 작품 이력 춘추회전(1987-1991) 미술회관 한국현대미술 신세대의 단면전(1988) 한국갤러리 한국화 오늘의 신표상전(1989) 동덕미술관 문인화 정신과 현대회화(1991) 서울시립미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미술협회 차홍규(车鸿圭) 회장은 2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중다문화교류협회(韩中多文化交流协会 이사장 구광회/具光会, 부이사장 왕리저/王丽哲)에서 초청한 황남주수상화원 짜시찌안초 아카데미 원장과 대담을 통하여 한중미술협회와 티벳의 황남주수상화원은 향후 소속 작가들의 교류 전시 및 문화행사를 같이 하기로 뜻을 모았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차홍규 회장과 만남에서 티벳 전통의 선물인 하다(哈达)와 고급 향료 금강설련공덕회장향(金刚雪莲功德会藏香)을 선물하였다. 하다는 티베트족이 경의나 축하의 뜻으로 상대에게 선물하는 전통의 공예품으로 한족과 달리 흰색, 황색의 비단 천을 목에 두르는데 흰색은 일반 손님, 황색은 귀빈에게 드리는 예물이고, 장향은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생기게 하며 통증을 없애고, 피를 맑게 하는 효험이 있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티벳 고유의 예술인 탕카(唐卡)의 전문가로 탕카는 오랜 전통을 가진 두루마리 그림으로 주로 불경(佛經)이야기나 장의약(藏醫藥) 지식 등을 내용으로 화려한 색을 사용하여 그린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차회장에게 순금으로 그린 자신의 불경에 관한 그림을 보여주며 차회장에게 티벳을 방문하여 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요가+아로마테라피+사운드배스가 합쳐진 이색 웰니스 테라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인천 청라 호수 공원에서 패들웨이(대표:이지선,주완종)에서 주최한 '플로팅 웰니스'가 이지선 대표와 조하나 요가강사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흐르는 물 위 '패들 보드' 위에서 요가와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해 긴장완화,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대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주체였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와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신만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색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요가+아로마테라피+사운드배스가 합쳐진 이색 웰니스 테라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물위에서 자연과함게하는 아로마의 향기로운 세계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신만의 내면과 더 깊이 소통할수있는 '플로팅 웰니스' 였다 참가자들은 패들보드를 이용해 물에 빠지지 않는 편안한 플로우로 진행되는 힐링요가와 누워서 진행되는 아로마테라피와 사운드배스 테라피 클래스로, 자유로이 흐르는 물처럼, 물 위에서 편안하게 자연에 몸을 내어 맡기고 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30일간 2024년도 하반기 계양아트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구청사 1층에 위치한 계양아트갤러리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 대상은 계양구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여줄 수 있는 예술작품 또는 계양구 주최 예능대회 및 사생대회 작품으로, 9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1주일 단위로 전시가 가능하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또는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032-450-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계양아트갤러리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계양구의 문화예술이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4일부터 9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몰포나비 등 디오라마 20점과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곤충 디오라마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객들은 곤충표본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제작된 세계 각지의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을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디오마라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보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6월 7일까지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간) 재잘재잘 클래스’로,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기획형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유유시네마 부평에서 ’경아의 딸‘ 영화상영회을 열고, 참여자들은 독립영화를 매개로 한 영화 문화 활동 및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참여 신청은 6월 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립영화가 가진 열악한 배급환경을 극복하고, 독립영화의 예술성 및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영화 문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적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25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제9회 부평두레놀이 정기전승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두레놀이’는 삼산동에 전승되는 두레농악으로, 과거에 농사일을 할 때 두레를 짜서 농사일의 흥을 돋우던 두레패 농악을 계승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농기놀이와 우물고사, 논두레, 호미걸이, 파접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부평두레놀이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과 함께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두레놀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두레놀이는 부평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두레놀이’는 지난 2015년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연을 통해 전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이 5월 27일부터 장기간 중국 순방길에 오른다. 그간 차홍규 회장이 이끄는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미술협회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하는 단체로도 유명하지만 그 많은 전시 역시 단 한 번도 전시 비를 지불한바 없이 모두 무료 초대전만 응하고 있기에 미술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출장도 그간 한중미술협회와 인연을 맺은 북경 798 예술구 선아트 스페이스 화랑과 같은 예술구 내의 북경 만수대 창작사, 중명련(中名联)과 하북의 하북미술대학, 산동성 위해시, 영성시, 청도 TV방송, 위해시립미술관 및 영성시립미술관, 위해민속관과 위해시 미술협회, 위해 TV 방송과 길림성 성정부 인민대외우호협회, 길림성 미술협회, 길림대학, 길림 동화대학, 료녕성 성정부 및 심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노신미대, 심양 도시대학, 심양국제경제문화발전촉진회 등 무수히 많은 중국의 단체들과 한중미술협회간 국제 전시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협의는 물론 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과도 협의를 해야 한다. 산동성 위해시와 영성시 방문은 한중미술협회와 미술여행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