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4월 30일 부산에서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려 각 교단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와 안드레, 다대오지파는 이날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목회자, 신학생, 각계인사, 언론인, 시민 등 1만여 명을 초청해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몽골어, 스페인, 러시아 등 9개 국어로 동시 생중계됐다. 지난달 22일 펼쳐진 서울 말씀대성회에 수도권, 강원 지역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한 데 이어 부산 행사에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지역의 다양한 교단 목회자 15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그 외 많은 목회자가 유튜브를 통해 계시록 성취 실상을 직접 확인했다. 부산 말씀대성회의 강의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성경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지다’라는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거침없이 강해해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반 내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새로운 장비인 구조용‘SEAL BOOSTER(씰 부스터)’ 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조용 씰 부스터를 사용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씰 부스터는 사용자의 양쪽 허벅지에 추진체를 하나씩 착용하고 허리에 두른 제어장치로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손과 발이 자유로워지는 편리함이 있어 이미 프리다이빙 등 레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레저용 씰 부스터는 저속에서 60분간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속도 6km/h이며 권장수심은 10m 이내이다. 이번 포항해양경찰서에서 도입하는 구조용 씰 부스터는 고속으로 최대 50분,저속으로는 12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속도는 8km/h로, 수심은 최대 50m를 견딜 수 있게 개선된 모델이다. 무거운 잠수장비를 착용한 구조대원의 이동을 위해서는 높은 출력과더 깊은 수심을 견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는 시제품 단계의 씰 부스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부족한 점에 대한 의견을제작업체에 전달해 구조용 모델 개발에 힘을 보탰다. 연안에는 경비함정 및 구조용 고무보트가 접근하지 못하는 저수심과 암초지대가 산재해 있다. 여기서 사고가
‘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5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1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 생수)이 제공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일상에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한 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오는 20일부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통영해경은 안전관리 강화 기간 동안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캠페인 실시▴수상레저 사업장 지도·점검▴ 소통 커뮤니티를 활용한 안전정보 제공▴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구역 순찰 강화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홍보・계도기간을 거쳐다음달 8일부터 30일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수상레저 활동시간 준수여부,무면허 조종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통영해경 관할 내에서 봄 행락철(3~5월)기간동안 수상레저 안전사고는총 62건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고 운항하다 기관고장 등으로 발생한 표류사고가 48건(77%)에 달한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 활동자의 출항 전 기구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규정을 지키는 것이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첫 단추”라며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레저 활동자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가 무엇보다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영해양경찰서 서장 주용현은 오늘(16일) 최일선 현장부서 구조요원들과 함께 복합적 상황대처 능력 증대를 위한 관숙훈련*을 실시했다. (*관숙: 눈이나 손에 익다) 관숙훈련은 전복 등의 선박사고 발생을 대비해 ▲선체 내부 구조 및 특징 사전파악 ▲효율적인 내부 진입 방법 확보 ▲ 진입구 확보를 위한 최적의 선저 절단 위치 파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박의 선체구조와 선박도면 비교를 통해,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要구조자’의 신속 구조를 위반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구조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통영해경서장은 “구조대 및 현장 구조요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관숙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농무기를 맞아 지난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정보통신 장비 및시설물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사고 발생이 급증하는 봄철 농무기 긴급상황 대응태세 확립의 일환이다.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설치된 레이더, GPS플로터, 항무통신망 장비 등 통신·항해 장비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비롯한 주요 장비의 운용 교육 및 실습을 병행,장비 운용능력을 높이는 등해양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보령시, 서천군의 갯벌, 무인도서 등 연안 위험구역 6개소에서 연안안전지킴이로활동할 지역주민 12명을 오는 3월 20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19일간이고, 대상은 연안해역의 지역주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며, 소정의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시험 등을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2023년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연안 위험구역6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월 15일(평일 11회(日3시간), 주말 4회(日4시간)) 동안 사고예방 계도 활동 및안전관리시설물 점검, 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초동조치 등의 업무를 실시한다. 연안안전지킴이 지원 방법 및 선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활동 희망 지역파출소에 문의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관내 지형지물 등 현지사정에 능통하고 역량있는 연안안전지킴이를 배치함으로써 연안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보령해양경찰서(총경 방영구)는 최근 포근한 봄 날씨로 바다를 찾는 활동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과 안전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상레저 원거리신고 총 건수는 3월 95건, 4월 232건, 5월 559건으로봄 행락철인 4~5월에 활동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고, 동기간 수상레저 관련 12개의 사고가 발생했다고밝혔다. 사고 유형으로는 표류사고 10건(83%)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원인으로는 정비불량 8건(66%)으로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수상레저활동자들이 출항전 레저기구 사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오는 3월 31일까지 수상레저 활동자 대상 홍보·계도 기간을거쳐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수상레저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 수상레저 무면허 조종(최대출력 5마력 이상 기구) ▲ 주취운항(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 안전장비(구명조끼 등) 미착용 등으로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령해양경찰서는 경찰서 민원인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 차량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첫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되는 등 일상 회복은 본격화되고 있지만,코로나19 이후 위축된 헌혈 참여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이번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보령해경은 헌혈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단체헌혈을 실시한 보령해경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진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오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시범사업인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공공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체계적인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올 2월에 공모를 통해 운영보조사업자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내동면 소재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풋살, 농구, 유아 미니골프, 유아 플로어볼, 트램펄린, 유아티볼, 가상스포츠 등 약 7종목이며, 시는 유아CNT검사(신경인지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유아심리, 인지기능 개선 내용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만 5세반이 편성된 어린이집으로,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체육진흥과 체육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생활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포츠 체험을 통해 폭넓고 다양한 문화적 측면의 스포츠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