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선보이는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한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역세권, 초품아 학세권, 공세권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719-5번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43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8세대 ▲59㎡B 19세대 ▲59㎡C 38세대 ▲59㎡D 39세대 ▲84㎡A 73세대 ▲84㎡B 36세대 등이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4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중도금 무이자(60%)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다만 전매제한 완화조치는 국토교통부가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업무보고’에 따른 사항으로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
【인천 - 구광회 기자】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경기도 용인시 이탄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0명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수구 기부자는 연수e음 카드,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는 ▲도시공학 전문가 ▲도시계획전문가 ▲여성정책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여성 일자리 전문가 ▲국민운동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을 통해 사업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올해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는 ▲성인지적 감수성 확보한 뉴미디어 활용사업 추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일자리센터 운영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사업 ▲마을 주도의 돌봄공간 조성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학습지원 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 홀몸노인 안부확인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공모한 ‘2023년 여성 친화
【인천 - 이진희 기자】옹진군이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2023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외벽 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개소당 2천만원(자부담 6백만원 포함) 까지로, 신청은 각 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이 3년 이상 옹진군에 계속되어있고,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자기 소유(또는 임차)의 단독주택에서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 사업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군에서는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의 지원단가를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하여 민박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노후 시설이 보수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노후화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민박업 소득을 늘려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3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행정사회 미추홀구지회와 간담회를 열어 미추홀구의 무료 행정 서비스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박병옥 대한행정사회 미추홀구지회장, 박성우 사무국장, 차재욱 협력국장은 미추홀구민을 위한 무료 행정 서비스에 대한 방안과 마을행정사 사업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마을행정사는 행정심판·토지보상 등 각 분야 전문가인 행정사가 무료상담 등을 통해 어려운 행정·법률 절차를 지원하는 현업 전문가로서 작년 도화1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미추홀구 전체 동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가 이어졌다. 배상록 의장은 도화1동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한 마을행정사 제도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미추홀구 내 모든 동에 해당 사업을 확장하고 조례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미추홀구민이 무료 행정 서비스를 받는 길이 열릴 수 있게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 - 이진희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rk 지난 22일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황하 회장과 김경수·김민자·도미경 부회장을 비롯해 김송준 협의회장과 김옥례 여성회장, 강득기 금창동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황하 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힘들어할 현대시장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어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인들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가 ‘2023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구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동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 개념과 기업 설립 방법, 수익모델 구축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고 사업화 시도를 통해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각 창업팀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추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insocial@insocail.co.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가 사실상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용창(국·서구2) 의원은 23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불가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015년 6월 작성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최종합의서에 들어있는 ‘대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3-1공구 사용 연장을 허락한다’는 조항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4자협의체 이행사항을 보면, 대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에는 수도권매립지 3-2공구 잔여부지의 최대 15%(106만㎡) 범위 내에서 추가 사용한다고 적시했다. 유 시장은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 ‘민선8기 인천시장 공약실천계획’ 중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해 사업 시기를 임기후로 발표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인천지역 주요 시민단체는 유 시장의 공약 파기를 지적하며 “현재 사용중인 3-1매립 이상으로 사용이 연장된다면 시민들을 기만한 책임을 물어 주민소환제를 추진하겠다”고 비판했다. 이날 이용창 의원은 “대체매립지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유치하는 게 당연한 이치”라면서 “결국 유 시장이 덫을 놓은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노인대학 수강생 약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생활수칙 및 웃음체조 치료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거의 해제되면서 보건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웃음체조 교육은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력감 해소를 위해 보건소 재택치료TF팀에서 보건소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1부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증상과 대처방안, 재택치료 생활수칙 및 응급상황 시 대응 방법을 안내했으며 2부에서는 격리 기간 중 스트레스 관리 방법 및 웃음 체조 치료법, 다양한 건강 박수를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열정적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오는 4월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각과 세외수입담당을 대상으로 한 자유토론 형식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과에서 부과된 체납분 세외수입에 대해 체납 비중이 높은 5개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력을 통한 체납된 세외수입의 징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2023년 연내 목표액 징수를 위해 지방세입 징수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차원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동두천시 세무과에서는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입은 당해 연도 내 징수하며, 과태료 발생시 책임의식을 갖고 바로 납부하는 납부의식 개선방안 마련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