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가 지난 25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 기형서 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한성민, 윤혜영, 편용대 등 5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수구의회 조례 표준입법모델 개발 및 조례 제·개정 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검토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 의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여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연수구의원 및 연수구·연수구의회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례안 입안 교육을 진행했다.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원 대표가 조례의 형식과 체계, 입안 전략, 사례연구 등을 발표했다. 연구회 대표 기형서 의원은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앞으로 보다 나은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연수구만의 차별화된 조례 입법체계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25일 서구청 도시주택국 관계자들과 검단3구역 아파트 건설 현장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검단, 루원시티 등의 신도시 개발로 아파트 건설 현장이 많은 서구 지역 특성 탓에 서구의회는 지난 제261회, 제262회 임시회 중 송승환 의원이 공사현장 주변 교통문제와 우중 타설 등에 따른 안전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는 자유발언을 했고, 지난 8월 11일에는 의원 6명이 현장에 방문해 안전 점검과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체 서구의회 차원에서 진행되었고, 1차 현장방문 점검에 이어 2차 종합점검의 성격을 갖는다. 의원들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 우중 타설 경위와 후속 조치 및 안전성 검토 ▲ 공사 현장 주변 도로 정비 및 안내판 설치 ▲ 서구청의 특별한 관리 감독 노력 등을 촉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고선희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공사 현장 주변에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도로의 안전 점검, 이정표 설치 등을 당부한다”라며, “철근 누락 아파트 등의 부실 시공이 발생하는 것은 건설사의 부도덕이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건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5일 관내 119안전센터와 보라매보육원을 격려 방문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구민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 및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라면, 컵밥)을 전달했다. 유옥분 의장은 “추석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인하대 송도캠퍼스 부지 논란과 관련해 올해 안에 협의를 마치고 사업을 정상화할 것을 이해당사자인 인하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과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청 및 인하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 및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인하대 송도캠퍼스 조성을 위해 인하대와 인천경제청 간 송도동 일대 지식기반서비스용지 개발 논의가 진행됐으나 협약서 및 토지매매 계약서와 관련해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심할 경우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하대는 과거 협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천경제청은 인하대가 협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그간의 절차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서로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서 2017년 당시 인하대가 정해진 기한 내 지식기반서비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해당부지에 대한 인하대측의 권리가 부인된다는 취지의 기사가 인천경제청 내부 관계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5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신충식 위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및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내 오염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맑은 수돗물 공급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학교 내 맑은 수돗물 공급 방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에 공급되는 수질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어 신충식 위원장은 “적수 사태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 내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2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정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담당 직원들과 대표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기 설치 ▲아동보호구역 지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정책으로 제안된 내용들이 계양구 실정에 알맞은 방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는 아동이 스스로 일상 속 아동의 권리 침해 상황을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승호 의장 외 모든 의원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눴다. 특히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분들께 추석맞이 안부를 여쭤보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올해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항상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계층과 소통하면서 열린 의정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가 21일 부평구의회에서 청년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연구용역을 수행해온 청사진(책임연구원 김은경)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청년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도시 방문을 통한 비교연구와 관내 청년(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로 부평구 청년정책의 현황을 비롯해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제시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예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평구 청년의 현실과 기존 청년 정책들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부평구 상황에 맞는 처방과 진단이 나온 것 같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해당 연구단체 의원들은 연구용역 결과와 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등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들이 20일 국회에서 김기현 당대표를 만나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활동비가 2003년 책정된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물가 인상률 등을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동결되어 겸업과 겸직 금지로 재정적 여건이 취약한 지방의원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장은 “지방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에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의정비 현실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의정비는 유급제 도입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있음과 동시에 지역 간 편차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국회에서 지방의회가 조직, 인사, 사무처리에 대한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는 “예산 긴축 기조로 인해 애로사항이 있으나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국정 기조에 따라 주민의 일꾼인 지방의원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의정비 현실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가 지난 19일 ‘순환 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의 필요성 -자원순환 및 직매립금지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있는 서구의회 의원과 자문위원, 정책을 집행하는 소관부서 및 각 동의 공무원을 비롯해 실제 생활폐기물의 발생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이 참석하여 세미나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 매립지 사안 대책 더 나아가 서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조직됐으며, 이날 세미나는 연구회 활동의 핵심 주제인 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이동훈 명예교수는 폐기물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과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정책적으로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으며, 덧붙여 국민의 행복지수와 폐기물 관리 지표의 상관관계를 제시하며 폐기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