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간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정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심의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구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안건을 세심하게 심의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으로 이연주 의원은 겨울철 블랙아이스 방지를 위해 제설용 염화칼슘, 상습 결빙구간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 운영하고 있지만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서 상습 결빙 도로에 ‘도로 열선’ 설치 확대를 집행부에 제안하였다. 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시정 요구하는 동시에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경제적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여 구민의 노력으로 마련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필요한 사업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살펴볼 방침이며, 남동구 조직개편과 관련한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안건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 회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시 미추홀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12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9일 열릴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올바른 가치를 반영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에 적절히 분배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우리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8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1층 대강당에서 명사를 초청해‘쓰레기의 과학’을 주제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선자· 소남영· 최재영·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의회 및 평택시청 직원,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강연회에서 곽재식 작가(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산업의 새로운 기회, ESG와 기후변화 시대의 산업과 경제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소각장 기술 ▲배터리가 바꾸는 국제질서와 기후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환경과 수소에너지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강정구 의장은“쉽게 소비하고 버려지는 쓰레기 관리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하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기후환경을 살리는 과학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환경보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사초청강연회는 평택시의회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71회 인천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먼저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연설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정태완 의원이 인천환경공단의 청라소각장 수명 연장 주장에 대한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서구청의 적극적인 소통과 주민 요구 반영을 촉구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1월 21일부터 9일간 집행부서별로 행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제2차 본회의는 12월 3일에 진행되며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이어 5일부터 12일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 더불어민주당)이 11월 19일, 의원간담회장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PM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주민단체와 학교, 관계기관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춘수, 백슬기 서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서구청 교통정책과,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PM 대여사업자(㈜더스윙, ㈜지바이크), 주민자치회, 청라맘스카페, 청라미래연합, 서구 초등연합 등 다양한 주민단체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PM 이용 문제와 해결책을 논의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자리는 PM 문제를 다루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인 첫 공식적인 자리라 뜻깊다. PM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사고와 무단 방치 문제 등이 심화되고, 특히 20~30대와 미성년자 중심의 사고가 대다수"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2년 간의 노력 끝에 PM 관련 조례가 개정되었으며, PM 사업자와 이용자의 책무, 안전시설 관리, 주정차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문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이 11월18일 제246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8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46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268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11월 29일에는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부의된 조례안·동의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가 진행된다. 또한 옹진군의회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연평면(11. 21. ~ 22.), 북도면(11. 27. ~ 28.), 영흥면(12. 4. ~ 12. 5.) 도서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3일에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하였던 안건들을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폐회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제2차 정례회'가 개최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 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월 21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7일 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 행정 전반의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12월 2일 열리는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외 6건의 안건을, 그 다음날 열리는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외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편, 12월 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간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는데, 각 분야의 예산안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의회는 12월 6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먼저 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 정보현(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생명나눔 헌혈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정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여됐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인천광역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개정은 단순 제도 개선을 넘어 지역 사회의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와 준비한 패를 전달했다. 정보현 의원은 “조례 개정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신 연수구 의원들과 관계 부서, 그리고 전문 자문을 해주신 인천혈액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 연수구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연수구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본회의를 거쳐 최종 가결됐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개의 재판 가운데 첫 재판일인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이날 선고된 형량이 항소심을 거쳐 대법원까지 유지될 경우 이 대표는 다음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년2개월 만에 이뤄진 이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혐의 일부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형 집행을 2년 유예했다. 앞서 검찰은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거짓말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법원을 나서면서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즉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