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2일 신규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신규공무원 30명과 가족, 친지 들을 모시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복 군수는 신규임용을 축하하며, 특히 공무원이 되면 달라지는 점으로 주민의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엄격한 의무사항을 설명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신념을 강조하였다. 이번 신규 임용자 대다수가 면으로 배치되어 현장 행정의 능률을 높이고, 결원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군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하여, 복지정책 구현과 섬 지역의 불편한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도서간의 균형발전과 농어촌 전략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14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옹진군 여객선 및 도선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9월 1일 임시공휴일이 확정되며 추석 연휴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귀성객에 대한 명절 운임비 지원 기간 확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안이다. 옹진군의 운임비 지원 기간 확대에 대한 움직임을 옹진군의회에서도 적극 호응해준 것으로, 무조건적인 견제와 감시가 아닌 군민의 편의를 위해 함께 움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해당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당초 명절 전후로 이틀간 지원되던 명절 운임비가 인접한 대체공휴일 및 공휴일인 10월 2일, 3일 개천절까지 확대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은 “군민을 위하자는 모든 의원들의 의견이 하나가 되어 운임비 지원 기간 확대에 대한 조례를 원안가결하였으며, 앞으로도 무조건적인 견제와 감시가 아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옹진군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군민 건강증진 및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별별 걷기 챌린지’를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4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챌린지는 옹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옹진군민 걷기방’, ‘옹진군 청소년방’, ‘옹진군 부녀회’, ‘워런치(직장인 커뮤니티)’, ‘꽃보다 중년(65세이상 커뮤니티)’특성을 고려한 1일 목표 걸음수를 산정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는 옹진군민 혹은 옹진군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설치하고, 본인에게 맞는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화면에서 별별걷기 챌린지 ‘참여하기(9월 14일부터 예약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비만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질환예방, 스트레스 해소, 우울감 및 불안감 감소와 같은 정신적 건강증진의 장점이 많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영흥도X-RAY 작전의 역사적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과 승전을 기리고자‘영흥도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추모행사에는 옹진군수(문경복)을 비롯해 인천보훈지청장, 인천보훈정책과장,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참모장,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행사와 연계해 6·25전쟁 승리의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위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14위 전사자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를 지켜낸 분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가능한 것이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모두와 함께 새롭고 신나는 옹진을 만들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9일 백령도 심청효테마파크에서 '심청 효 연꽃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청효테마파크마을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심청 효 연꽃축제'는 심청의 효를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로 심청전의 배경지 백령도에서 2017년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백령면 주민과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축제는 심청가를 비롯한 김영옥 무용단의 전통 민요와 고전무용 공연으로 시작됐고, 이어서 백령면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무대로 그 흥을 이어갔다. 옹진군 백령도에는 효녀 심청 설화의 배경지로 심청각, 인당수, 연봉바위, 연꽃마을 등 관련 명소가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76억여 원(종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2만 4천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수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토지, 주택(2기분)으로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에 가입 후 인터넷을 통한 납부, 인천시 전자고지 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을 이용한 금융기관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 고지서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된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 여부를 확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9월11일, 예산 5억원을 들여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월도는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으로 갈수 있는 접근성과 훼손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수려한 경관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자월도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본도 옆 작은섬인 목섬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드넓은 바다의 해상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그러나 조성된지 10년이 지나 골조나 기초가 노후되어,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 되었고, 군은 금년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전체 구간 L=119m에 대해 전면보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자월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상 절경을 즐길수 있도록 목섬 구름다리 보수를 완료해 9월부터 재개방하게 됐다며. 자월도에는 목섬 구름다리 뿐아니라, 넓고 고운 모래 사장이 발랄한 장골해수욕장, 큰말해변 그리고, 4개의 등산 코스로 조성된 국사봉과, 어부상 전망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관광지가 많은만큼,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좋은 추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10개 개별단체의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에서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강과 허브농원 견학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자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8월28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대청도에 어업인 안전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군수,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내외부 시찰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대청 어업인 안전쉼터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쉼터) 등을 갖춘 연면적 약 200㎡에 2층으로 건립됐다. 주영철 선진어촌계장은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시설을 마련해준 옹진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청 어업인 안전쉼터가 대청도 어업인들의 소통·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 준공한 어업인 복지회관이 조업에 지친 어업인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회의 및 수산 정보를 공유하는 어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수산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업인 복지시설 확충과 수산자원조성, 냉동냉장시설, 유통구조 개선 등 대대적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지난 26일‘옹진해변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는 옹진공연기획과 대한가수협회인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가요제로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전국에서 모인 노래꾼들의 경연이 펼쳐졌고, 영흥도 주민으로 구성된 Y밴드와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서 해변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문경복 군수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은 소사나무군락지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번 가요제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