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이번달 29일 오후3시 인천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우리나라 도시재생, 회고와 발전방향’을 기조로 2022년 인천시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희연 충북대 교수의 “우리나라 도시재생, 회고와 발전방향”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원호 국토부 서기관이 “혁신지구 도시재생: 현황과 과제”를, 이상준 박사가 “지역특화 도시재생: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정책 안건 제시 및 종합 자유토론에는 인하대 김천권 명예교수, 인천대 전찬기 명예교수, 인천시 최도수 국장, HUG 이요한 팀장, iH 박형균 본부장, 인하대 김경배 교수가 참여한다. 일반인도 현장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iH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일희 센터장은“도시재생 포럼을 통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고, 수요 기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이 KT와 손잡고 공사현장 내 매설되어 있는 광케이블의 위치를 작업자에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제뉴인은 3일(목), 현대건설기계 분당사무소에서 KT와 ‘상호 플랫폼 연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제뉴인과 KT 양사는 향후 플랫폼 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협력이 가장 먼저 시도되는 곳은 건설현장 안전과 관련된 분야이다. 현대제뉴인과 KT는 가동중인 굴착기의 실시간 위치와 작업 현장 주변에 매설된 광케이블의 위치 정보를 공유해 굴착 작업자가 이를 회피할 수 있는 사전 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원격 장비 관리 시스템인 ‘하이메이트(Hi MATE)’와 ‘두산커넥트(Doosan CONNECT)’를 통해 수집된 굴착기의 위치 정보가 KT로 전달되면, 일정 반경 내에 매설된 광케이블의 정보를 문자메시지나 앱 푸시 등을 통해 작업자에게 알려 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굴착 작업의 안전성과 정확성이 증대돼 광케이블 등 지하시설물 파손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고, 원활한 작업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을 나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0호가 추가로 공급된다. 인천시는 10월 11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정재원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독립생활용 주택공급, 자립지원 서비스제공 및 사례관리 등 협력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시가 정책을 주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중구 신흥동에 소재한 독립생활용 임대주택 20호(54∼74㎡)를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공급한다. 센터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21년 ‘제1차 장애인 지원주택사업’을 통해 주택 8호를 공급했었다. 이번에 2차로 공급되는 주택20호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설치와 더불어 비장애인들과 소통을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9월 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28필지에 대하여 공급을 추진한다. 금번 공급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1필지, 상업시설용지 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6필지이다. 경쟁입찰에 따른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10월 17일 10:00부터 10월 20일 17:00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2020년 12월 개발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향후 평택 서부권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인근 화양지구, 평택호관광단지 등 개발사업이 순차로 예정되어 있고 평택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대상에 선정되어 포승지구 내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가 건립 예정 중에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센터’)는 인천시 도시재생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CI 공모전’을 통해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는 지난 7월말까지 대국민 공모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총95점이 출품되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점이 선정됐고 새로운 CI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새로운 CI는 인천시의 한글 자음 초성‘ㅇ’과‘ㅊ’으로 도시재생을 상징하는 건물, 하천 형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다양한 요소들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천 도시재생의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반영했다. 김추동 iH 도시재생부센터장은 “새로운 CI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로 인천시의 도시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iH(인천도시공사)는 미추홀구 빈집은행에서 19개 (예비)창업팀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창업아이디어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룡공감2080 창업캠프’를 8월 25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iH가 운영하는 비룡공감2080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정혜영)에서 △도시재생 창업 전문가 특강 △창업활동 사례 공유 및 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올인원 교육 △BM 수립 및 고도화 멘토링 △그룹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2일 동안의 캠프를 마친 참여팀들은 멘토링을 통해 고도화된 사업계획 서로 완성해 팀별로 발표하여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고 이중 우수팀 5팀에게는 각 7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선정되지 못한 팀들도 사업기간 내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연계 사업 발굴을 지원 받는다. 창업캠프에 참여했던 참가자는 “창업캠프에서 경험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나 실질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가 더 구체화되고 창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 앞으로의 지원 사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iH 관계자는 “지역
iH(인천도시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불법 하도급 및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불법 하도급 온라인 신고센터’를 23일부터 운영한다. iH 온라인 신고센터는 하도급 업체 및 노무자가 하도금대금의 지급 지연, 건설기계대여금 지급보증서 미교부, 불법 재하도급 등 하도급 관련 부조리 사항에 대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iH 홈페이지 (https://www.ih.co.kr) 내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를 접속하여 신고하면 된다. 전담 신고센터를 별도로 신설한 만큼, 기존보다 빠르고 간편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에 있으며, 기타 부조리 신고사항 또한 신속하게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원사업자에게 자진 시정을 요청하거나 사건 당사자 간 합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온라인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으로 하도급사의 경영안전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공정 행위를 근절을…
iH(인천도시공사)는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리츠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사업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리츠의 실질적인 자산관리업무(AMC)를 직접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츠방식은 민간 주도 정비사업 대비 우수한 사업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개발이익을 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발을 담당할 건설사는 주민협의체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한 공모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시공능력을 갖춘 건설사를 선정하여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복합개발리츠(가칭)는 민간투자자(건설 투자자, 재무 투자자), iH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이 현물 선납한 종전 자산 등을 개발하고, 청산 시 사업이익을 지역 주민을 포함한 사업참여자들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iH는 지난해 발표된 『공공주도 3080+ 공급대책』의 일환으로『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를 결정한 이후 국토교통부, 인천시 및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최선의 사업방식을 검토하여 왔다. 금년 하반기 중 복합개발리츠에 함께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해 공모지침서 작성,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
iH(인천도시공사)는 25일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IBK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협약식은 iH 이승우 사장을 비롯해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특별설계구역과 특별설계 공동주택의 대지면적 9만4천㎡에 총사업비 약 1조 4천9백억원을 투자해 교통 ‧ 상업 ‧ 업무 ‧ 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지역 건설업체 국원건설과 선두종합건설이 책임준공을 하게 되고, 재무출자자인 IBK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자금조달을 진행하며, 복합개발 수행경험이 풍부한 SDAMC, 복합상업시설 국내 최고 전문 운용사인 GS리테일 , 업무시설 선매입을 확약한 KT가 전략 출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롯데건설(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의 사업계획 일정은 내년 상반기 법인 설립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24년 하반기 착공, 28년 상반기에 사업을 준공하는
iH(인천도시공사)는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남동구 구월동 1551)에 행복주택 754호와 영구임대주택 355호를 신규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행복주택은 주거급여수급자(135호), 대학생⦁청년(230호), 신혼부부⦁한부모(389호) 대상으로 공급되며, 영구임대주택은 주거약자(90호), 신혼부부⦁국가유공자 우선공급(50호),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등 일반공급(215호) 대상으로 공급된다.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월임대료)은 36형(전용 36㎡,A,B,C)의 경우 △대학생⦁청년 5,869만8,000원(22만9,900원), △신혼부부·한부모 6,522만원(25만5,400원), △주거급여수급자 4,891만5,000원(19만1,500원)이다. 영구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월임대료)은 △26A형(가군)의 경우 임대보증금(월임대료)은 257만8,000원(5만1,300원), △36A형(가군) 365만9,000원(7만2,800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된다. 행복주택은 인천지역에 거주하는(1순위) 대학생⦁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시세대비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