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파주=이정희 기자】파주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11~18세 여성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나 외국인 등록, 국내 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4,000원씩, 연간 최대 168,000원이며 생리용품 구입 전용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경로로 진행된다. ▲3월 4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3월 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하다. 지원금은 신청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격 확인을 위해 최소 2주 이상의 검토 기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급된 지원금은 파주시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4사(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내 생리용품 전용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및 가입이 필수이며, 해당 지원금은 생리용품 구매 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
【우리일보 파주=이정희 기자】파주시가 지난 24일, 최지안 한국미니어처아트협회장을 제54대 파주시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 주요 현장을 살피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에 위촉된 최지안 명예시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미니어처아트협회를 설립해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예 교육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파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성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최 명예시장은 위촉장 수여 직후 첫 일정으로 문산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최 명예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교육을 잇는 중심지로서 수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찾아 공연예술 기반시설이 지역 예술 활성화에 미치는 역할을 살폈으며, 시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형 기반시설 점검도 이어졌다. 최 명예시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의 한강하저터널 시공 현장을 방문했다. 국내 최초로 한강 하저를 관통하는 해당 구간의 사업 현황을 확인하며, 완공 후 수도권 교통망 개선과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점검했다. 마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구 김성원 국회의원과 ‘2027년도 국비 확보 및 주요 현안 건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전방위적인 공조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시민 생활 편의와 직결된 핵심 사업들을 제안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원도심 노후 가로환경 개선 ▲주거 쇠퇴 지역 기반시설 조성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한 하수도 정비 ▲관광지 확대 개발에 따른 교통 및 주차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의 42%를 차지하는 미군 공여지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시 측은 지난 75년간 발생한 연간 경제적 손실액이 약 5,278억 원에 달한다고 강조하며, ▲캠프 북캐슬 및 캠프 모빌의 우선 반환 ▲국가 주도 반환·개발 전담기구 설치 ▲관련 특별법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가파른 인구 감소세를 반영해 올 하반기 예정된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평가 시, 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차년도 사업은 1차년도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RISE 사업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발전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관내 4개 대학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이에 대학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참여 확대, 취·창업 역량 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했다. 특히 가톨릭대학교의 원종중앙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지역협력센터 서포터즈 운영, 서울신학대학교의 취·창업 캠프, 부천대학교의 지역 상생 오픈마켓 개최, 유한대학교의 시민 체감형 현장 프로그램 등은 지역 상권과 청년을 연결한 대표 사례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오전 7시 설 명절 이후 증가한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심곡동 수집·운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부천시장을 비롯해 수도자원국장, 원미구청장, 관련 업체 대표, 한국노총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폐기물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작업 구간을 정비했다. 수거 지연이나 처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인력·장비 운용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도 세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노동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작업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목소리를 세심히 살폈다. 이어 조 시장은 쓰레기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이후에는 폐기물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만큼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거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 폐기물 처리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명절 기간 특별수거일을 운영했으며, 연휴 이후에는 수거 노선 조정과 예비 인력 투입 등 상황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앞으로도 현장
【우리일보 안산=이연희 기자】안산시가 지역 경제의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경마장 유치’를 위한 전략적 검토에 공식 착수했다.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경마장 이전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용하여, 안산을 서해안권 최고의 말산업·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포석이다. 안산시는 20일, 경마장 유치를 전제로 교통 인프라 확장과 제도적 검토를 병행하는 종합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특정 부지에 국한하지 않고 시화지구 대송단지를 포함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 ▲환경 여건 ▲주민 수용성 ▲기존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균형 발전에 부합하는 최적지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 착수 예정인 ‘시화지구 대송단지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말산업 육성 분석 내용을 포함시켜 경마장 유치와의 연계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유치의 핵심 관건인 ‘교통’ 분야에서는 안산시가 추진 중인 ‘6도·6철(6개 고속도로·6개 철도)’망을 적극 활용한다. 국토교통부의 시화호 발전 전략 및 경기도의 경기 서부권 대개발 계획과 연계해, 연간 수백만 명의 방문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광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역세권과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결합정비 제도’를 적용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세권 내 노후주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고밀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주거환경의 질적·양적 개선을 목표로 한다. ‘결합정비’는 역세권과 단독 개발이 어려운 원도심 노후지역을 하나의 정비사업으로 묶어 추진하는 방식으로, 사업성이 낮아 정비가 지연돼 온 원도심 지역의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신청 대상지는 역세권 중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지역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60% 이상이고 면적이 2만㎡ 이상인 곳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또는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로서 주민 동의 10% 이상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필수 제출 서류를 구비해 부천시 주거정비과 재개발팀(원미구 길주로 210, 9층)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 내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역세권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요구와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가 초빙 ‘2026년 관리감독자 직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법령에 따른 공사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관리감독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기반 마련을 목표로 시행됐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법적 지위 및 주요 업무 ▲고용노동부 감독 주요 위반 사례 분석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관리 실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제 감독 사례와 위반 유형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선제적 안전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둔 시정 운영과 도시 대전환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신년사에서 “80만 부천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부천시정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지난 시정을 돌아봤다. 조 시장은 지난해를 “탄핵 정국과 비상계엄, 항공기 참사 등으로 유례없이 무거웠던 한 해”로 평가하며, “그럼에도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 덕분에 사회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기본사회 실현, 부천이 선도 2026년 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선도적 기본사회 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본사회 전담팀’을 신설하고,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부천형 기본사회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본사회는 헌법이 보장한 가치”라며 “AI와 같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기본사회를 부천에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스마트경로당이 ‘AI 기본사회’ 모범사례로 정부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아사 직무대행과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는 문화도시 부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19일 복사골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 교육, 홍보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도시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산업 혁신을 위한 교육·홍보·실천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부천문화재단 김영욱 대표이사직무대행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공동의 아젠다를 가지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문화정책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