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가 설 연휴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민과 시 방문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대책반은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지원 등 10개 분야로 이뤄진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재난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보건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고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원콜센터(1666-1234)를 연휴기간 동안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평일과 다름없는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소와 시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전국 최초 협업 표준화 성공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구축해 민생 안전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했다는 데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범죄율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와 함께 조례 개정과 같은 실질적 제도개선을 함께 이뤄내며 표준모델을 경기 남부권 전 지자체로까지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쳐온 결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민생 안전 분야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국정관리에 관한 공공담론(public discourse)의 이론과 실체를 연구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약 1200명의 행정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안전 농산물 생산 재배 기술과 생력화 신기술을 보급하고자 올해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신청 접수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억 500만원이며, 4개 사업이 추진된다. 친환경 시흥쌀 생산지원 4개소,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보급 1개소, 벼 신품종 지역실증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채종포 운영시범 사업 1개소, 고품질 안전농산물 도정시설 자동화 시범 1개소 등이다. 사업별 지원 대상 및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시범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보탬e, e나라도움 누리집의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희망 농가와 농업인 단체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차 1053대에 대해 총 1억 54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오는 31일까지 연납을 신청하면 10%가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후불제로 정기분이 부과되며, 이번 연납 부담금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시는 납세자들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가상계좌 납부, 자동 응답 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납세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노후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 서버 정비가 예정돼 있어 해당 기간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을 통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가 불가하므로, 시민들은 다른 납부 방법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과 면제 대상은 유로5, 저공해 인증 차량으로 2012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이 해당하며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장착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 해변 일대의 연안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달 주민을 비롯해 각종 단체 등과 함께 연안 정화의 날 행사를 펼쳐 해양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대부해양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연휴 맞이 해안가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긴 연휴 기간 아름다운 낙조와 넓은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 설 명절 연휴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생활 쓰레기와 해양쓰레기 등 총 2톤의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는 등 해변 환경보전 활동에 나섰다. 김영식 대부해양본부장은 “안산 관광의 명소를 깨끗하게 유지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 청정지역 대부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 산업의 역사와 변천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 공개 구입 접수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산업을 주제로 하는 대표박물관으로 구입과 기증 등으로 소장품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현재 시도등록문화유산인 ‘기아 경3륜 트럭 T600’을 비롯해 1만 3000여점의 유물이 소장돼 있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산업 분야별 부품 및 완제품, 안산 반월·시화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한국 산업사 속 섬유염색 산업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 또는 단체,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한 유물은 평가심의와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구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구입은 안산의 산업 발전 과정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올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상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자로 만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경로당 이용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과목은 스마트폰, 무인 단말기, 디지털 특강, 컴퓨터 기초 등 기기 활용과 정보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자의 요구에 맞춰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과정들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5개 동 정보화교육장에서 915명, 2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622명, 25개 경로당에서 414명 등 총 2951명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 누구나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정보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서는 상록구 행정지원과 단원구 행정지원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지역 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모범 후원자 27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각 동에서 추천한 개인 16명을 비롯해 단체를 운영하는 11개소의 후원자다. 이들은 평소 지역 내 경로당을 후원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왔다. 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미결연 경로당과 지역 내 39개 업체의 후원 협약을 이끄는 등 관련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조금이나마 더 풍족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뿐인데, 표창장까지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환경과 소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연결과 지역사회의 더 큰 화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는 올해 안산시 산업명장을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1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산업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 절삭가공분야 문형식 장인을 안산시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총 39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선발에 나선다. 신청 가능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 또는 거소가 돼있는 자,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지역 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자다. 지역 내 소속 기업체의 장이나 지역 내 해당 직종 협회의 장, 그 외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산업명장으로 선정되면 산업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 1200만원이 지급된다. 숙련 기술을 전수·보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다. 오는 20일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자세한 사항이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은 산업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의 하나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바우처 신청 기한과 유효기간을 연장해, 신청 기한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기존 30일 이내)로,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기존 60일 이내)로 변경됐다. 아울러 이른둥이(미숙아) 출산가정에는 바우처 등급이 상향 조정(단태아 B형, 쌍태아 C형, 삼태아 D형 적용)대 지원이 강화된다. 고위험 임신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의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