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로빈슨(ROBINSON)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에서 최근 아시아 지역의 대표 리조트를 주요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 15개국에 26개 리조트를 보유한 로빈슨(ROBINSON)은 이번 행사에서 몰디브의 로빈슨 누누와 베트남의 남호이안, 태국의 카오락 리조트 등을 소개했다. 로빈슨의 몰디브와 베트남, 태국의 리조트들은 럭셔리한 여행 경험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한국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로빈슨의 산드라 시몬 레이브록(Sandra Simone Leibrock)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는 로빈슨 리조트의 다양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드라 시몬 레이브록 디렉터는 "로빈슨은 고객의 만족도와 추천비율이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높으며, 고객에게 마치 세컨드홈과 같은 친근한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한국의 가족들과 젊은 이들이 로빈슨만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무엇보다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50년 설립된 로빈슨은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에 특화된 클럽 컨셉의 리조트로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경남 밀양시가 언론사초청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안병구 밀양시장과의 차담회를 진행해 밀양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24시간 돌봄 서비스 도입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구축과 첨단 농업시설을 통한 스마트팜 도입,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는 밀양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일등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안시장은 "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학교와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통합 관리하고, 24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으로 이는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 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학습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인력은 기존의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추가로 필요한 인력은 밀양시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필요한 경우 임금을 더 지급하거나 새로운 인력을 보충할 계획"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광클럽(회장 이광현)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임실군의 신규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관광 여행사 대표, 언론사 기자, 도외 여행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1일 차 일정은 남원의 숨은 여행지인 하주 발효 마을 탐방과 피낭시에 만들기 체험, 지리산 미술교육 체험관공간인 에듀센터 ‘콩’ 관람 등을 통해 남원의 대표체험과 미술 시설 등을 돌아보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2일 차는 임실의 유려한 자연경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해 전북자치도의 청정자연을 느낄 계획이였으나 우천으로 인해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만들기 체험만 진행하고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재상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광객 지원프로그램, 고객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 테마형 여행코스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 달 살기 플랫폼 리브애니웨어(대표 김지연)가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도 진출했다고 13일 알렸다. 리브애니웨어는 각국 163개 도시에 있는 약 2만 채 이상의 숙소 중 각자 선호에 맞는 숙소를 맞춤 추천하고 있는 서비스다. 리브애니웨어에 따르면,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태국 내 숙소를 이미 1000채 넘게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진출한 말레이시아에도 약 100채에 가까운 숙소를 확보했다. 조호바루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영어 캠프와 국제 학교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도시다. 그동안은 영어 캠프와 국제 학교 근처의 숙소를 찾으려면 유학원을 통해 한정된 숙소나 비싼 호텔에 머물러야만 했다. 하지만 현재 자사 플랫폼에서는 유학원과 가까운 거리의 숙소,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인피니트 풀이 있는 숙소 등 각자의 선호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다고 리브애니웨어 측은 설명했다. 리브애니웨어 김지연 대표는 “태국 진출을 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로 말레이시아 진출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해외 도시를 순차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 대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담양의 매력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하는 ‘딜라이트 담양’이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딜라이트 담양은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가 제작한 미디어 아트 IP ‘딜라이트’ 전시의 시리즈 작이다. 앞서 런던에서 진행된 ‘딜라이트’ 전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 기준, 런던 전시 부분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의 매력을 생생한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딜라이트 담양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총 11개 공간을 통해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대나무 숲과 호수, 가마골 용소의 폭포수,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대표 명소를 그래픽 기술, 모션 트래킹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구현해 신선한 자극을 준다. 또한 성산별곡이나 별주부전 설화 등 담양의 이야기가 미디어 파사드 쇼로 펼쳐지며 한 편의 공연을 본 듯한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직접 전시를 꾸미고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및 체험 존 역시 관람객의 전시 경험에 흥미를 더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딜라이트 뮤지엄 담양은 약 4,600 제곱미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총력 지원에 나섰다. 예기치 못한 태풍에 대비해 전국 각지로 흩어지는 비상상황이 발생했지만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먼저 공사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편의를 다각도로 도모하고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비상지원 TF(단장 공사 김장실 사장, 5개반 총 54명)’를 구성했다. TF는 지자체, 인바운드 여행사, 항공·교통·숙박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다수 보유한 공사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잼버리 참가 국가별로 현지어에 능통한 담당자를 전담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담당 국가별로 잼버리 참가자들의 애로사항과 관광 프로그램 참가 요청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사는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한국문화역사 체험여행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이 새만금 야영지를 떠날 수밖에 없었지만 남아있는 한국 체류기간을 더욱 가치 있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행사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목현정 박사(이벤트메카 대표)는 17일 한국관광연구학회 - 관광연구저널에 '관광정보와 행동간의 구조관계'에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목현정 박사의 연구는 유튜브 관광 정보가 소비자의 관광 행동 의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휴리스틱 - 체계적 정보처리를 활용해 깊이 있게 분석했다. 그 결과로 마케팅 전략가들이 뉴미디어를 활용한 효과적인 PR을 계획하는 데 중요한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관광학 박사인 목현정 대표는 25년간 한길만 걸어온 이벤트 행사 기획 및 진행 전문가로 기업 및 관공서 각종 기념행사를 전문으로 대행 하는 이벤트메카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홍보 이벤트 팀장으로 전국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 모색을 위한 전국기초 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개폐막 행사를 지난 2007년 1회 행사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6일과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목현정 대표는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이 저희 이벤트메카의 핵심 사명”이라며 “사람들이 저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각각의 행사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서울 3대 삼겹살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는 육전 식당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 제일 타격을 받은 업체 중에 하나였다. 창업 후 수요미식회 및 각종 국내 방송에서 화재가 됐고 국내를 넘어 일본의 각종 잡지와 NHK 방송에도 소개가 되는 등 주 고객층 중에 절반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 특히 일본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던 맛집이었다. 항상 진심과 정성을 다한다는 모티브로 매일 시장을 보며 어머니가 손수 해주시는 밑반찬이 더해진 스테이크식 삼겹살과 직접 전문 그릴러(griller)가 그릴링(grilling) 해주는 서비스는 기존에 삼겹살의 틀을 깨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겼고 국내 내수 시장도 침체로 인해 많은 고충이 있었다. 육전식당 3대 경영자 오대현 대표이사는 인원 감축이나 급여 삭감보다는 이럴 때일수록 식구들을 챙기는 마음으로 직원들을 더 지키고자 노력했고 여기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행사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칭다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썼으며 마케팅 콘텐츠 등 요즘 세대에 발맞춘 영업 등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강원랜드(이하 강원랜드)는 강원랜드 유휴시설 등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공동 대응을 위해 11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강원랜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 폐광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폐광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빅데이터 교류 등 민관협업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치 선도 사례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와 광업소 같은 폐광지역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공사의 역량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위기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와 19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ESG 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 및 헌혈 캠페인 협력, 각종 재난구호 사업 및 취약계층 대상 여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점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 행사를 집중전개한다. 먼저 혈액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2일 공사 창립기념 주간에 임직원이 단체로 참여하는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상하반기에 연 2회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헌혈하고 여행가자’ 캠페인을 통해 헌혈자에게 혜택을 주는 관광지 정보를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안내하며 헌혈자 대상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혈액 수급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본사가 소재한 원주ㆍ강원 지역 발전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공사가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