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프레스티지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가 오는 6월 29일 제주 서귀포에 그랜드 오픈한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이름처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지중해를 품은 소도시 시에나를 모티브로 삼았다. 제주도와 시에나 두 지역의 문화예술이 결합돼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현재에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한 곳에 머무르며 자고 먹고 쉬고 노는 것이 한 번에 해결되는 통합적인 휴식처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떠나는 여행에서 머무는 여행’으로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청정한 자연속에 머물며 평온한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는 고객 니즈 맟춤형이기 때문이다. 제주의 대자연을 만끽하면서도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시에나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연과 예술의 조화, 그리고 최상위 서비스로 휴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상위 0.1%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더 시에나 리조트’의 건축 디자인 콘셉트는 유럽 스타일의 ‘현대적 모던클래식’이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시에나
제주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 유도부는 2023년 3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2023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도 선수들이 학교 및 소속단체의 명예를 걸고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개인전 남초 -36kg급에서는 6학년 강민구 학생이 은메달, –42kg급에서 6학년 강서준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4학년 정유준, 홍상운 학생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값진 경험을 얻었다. 동남초등학교 선수들은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훈련을 실시했고, 앞으로 다가올 대회에서도 학교와 고장을 빛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도선수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남초등학교 유도부가 더욱더 명문 초등학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오늘(16일) 오후 치안현장을 방문해 현장업무를 점검하고 근무중인 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윤태연 서장은 화순파출소를 방문해 인명구조장비 등 주요장비를 점검하고 봄 행락철 연안사고 대비 위험구역 순찰 강화를 당부했으며, 연안구조정으로 마라도 출장소 및 가파도 주변 해상을 순찰했다. 또한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화순파출소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태연 서장은 “평소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현장대응 숙달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갖추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짙은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농무기를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한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하여 발령한다. 해상의 안개는 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하는 특성이 있는데, 목표물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대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 저시정을 동반한다. 농무기 기간 중 서귀포해양경찰서 관내 저시정은 최근 3년 평균 6회 설정되었으며 올해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연안 활동객이 증가하고 짙은 안개의 발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연안해역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서귀포해경은 위험예보기간 중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옥외 전광판,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등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안에서 활동 시에는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는 제70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영주고등학교는 3월 8일 19세이하 여고부 개인도로1 구간단체 2위(3학년 박경령, 황윤민, 2학년 현유미, 김윤진, 위송란)를 했으며 3월 9일 19세이하 여고부 개인도로2(3학년 박경령, 황윤민, 2학년 현유미, 김윤진, 위송란)에서는 당당하게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날 개인 경기에서 3학년 박경령 학생이 개인 1위를 했다. 대회의 마지막 3월 10일 크리테리움 구간 단체 경기에서는 단체 3위로 마무리했고 최우수감독상에는 영주고등학교 사이클 감독 우금석 감독, 최우수지도상에는 김락훈 지도자, 최우수선수상에는 개인 1위를 달성한 박경령 학생이 수상하며 2023년에도 영주고등학교 사이클부의 멋진 시작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감독과 코치,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해준 제주자전거연맹(고혁남)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동성 교장은 선수들에게 먼저 노력한 결과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하고 즐겁게 연습과 경기를 임해달라고 했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노력한 사이클감독(우금석)과 사이클지도자(김락훈)에게도 노고에 치하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및 해상에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대비·대응 태세 및 피해확산을 줄이기 위해 오는 3월 12일(일) 00시부터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연안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하여 발령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12일부터 제주 전 해상에 10~16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물결도 2~4m로 높게 일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서귀포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해양경찰서 홈페이지, 파출소와 지자체 옥외 전광판,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등 홍보 활동 및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고 안전수칙을 준수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9일) 오후 제주해경청을 방문한 부산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재학생 및 교수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이해를 위한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영산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3000톤급 대형함정과 제주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견학, 제주해경청 청사 안에 있는 충혼 역사관 및 안전체험관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이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은 물론 해양경찰의 진정한 보람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태영 기획운영과장이“대학생을 위한 해양경찰 제대로 알기 7가지 에피소드”란 제목으로 열띤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하 과장은 대학생들에게 해양경찰을 최고의 가치와 보람을 지닌 직업이라고 강조하면서 해경을 ▴다이아몬드 같은 조직 ▴꿈을 꾸면 그 꿈이 이루어지는 조직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조직 ▴직원들이 행복한 조직, 직장도 Happy 가정도 Happy ▴노력에 따라 승진할 수 있고, 일한 만큼 보상받는 조직 ▴바다에서 공유지의 비극을 막는 기관 ▴바다의 SOC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 등으로 구분하여 설명했다. 강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9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제주빛드림본부는 해양경찰청에서 지정·관리 중인 임해 중요시설로서, 연간 115척(30만㎘)의 유조선이 입출항 하는 등 서귀포 전체 유류물동량의 95%를 차지하는 관내 최대 기름저장시설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경비구조과·해양오염방제과가 함께한 이번 현장점검은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대비·대응태세 현황 ▲임해시설 주변 해양경비 치안상태 확인 ▲관계기관 업무지원 협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남제주빛드림본부 관계자와의 자리에서“해양오염사고는 우리 어민과 해양 종사자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도 파괴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항상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해 중요시설은 바다와 인접하고 있는 공공기관, 공항, 항만, 발전소, 조선소 및 저유소 등 국민경제의 기간이 되는 주요 산업시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봄행락철 수상레저 활동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3.6 ~ 5.7까지 수상레저분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화 계획은 개인 레저활동객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근거리 레저활동자“자율신고제”정착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확대 실시, ▴수상레저사업장(37개소) 및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공고판 점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는 주요 출항지 및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수리업체와 기관고장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작년 2회 실시하였던 것을 올해는 3회로 확대 시행 예정이며, 연료필터 및 냉각수, 윤활유 상태 등 기본 장비를 점검하고 레저기구 관리방법 및 출항전 기구 점검요령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국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점검, 안전계도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뿐 아니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자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간 봄철(3~5월) 기간 총 27건의 수상레저기구 사고 중 유형별로는 운항부주의 및 장비점검 소홀 등으로 인한 기관고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3월 7일 13시경, 고농도 초미세먼지 점검강화에 따라 해양오염예방 출입검사 중 성산항에서 불법소각기를 설치하고 운용한 선박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선박의 소각기는 형식승인을 받은 소각설비를 갖추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소각하여야함에도 A호는 지난해 선미갑판에 불법소각기를 설치하여 선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수차례 소각해오다 해경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점검강화에 따른 해양오염예방 출입검사 과정에서 적발되었다. 해경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선박의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점검 △불법소각 △검댕배출 등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향후에도 각종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위법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하여 맑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법 제46조 제2항에는 불법소각설비를 설치·운용한 선박에 대하여 과태료 200만원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