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경기시흥소방서가 12일 은행동 일원에서 시흥소방서, 시흥시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시흥시 의사회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 선정 기능’ 활용 활성화 ,설 연휴 재난응급의료 운영 및 중증·경증 환자 분산 이송 방안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대비 대응 강화 ,기관별 건의사항 및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소방서와 보건소,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며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는 지난 10일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2025년 남해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관내 주요 관광지 15개소에서 관광객 2,8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장기 프로젝트로, 남해 관광 정책의 실질적인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행정 관계자들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청년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의 문화·관광 관련 구성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수도권 원거리 관광객 비중 31.2%…"전국구 관광지 위상 굳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해 방문객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비중은 3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경상·대구권 방문객 비율 28.4%보다 높은 수치였다. 또한 전체 방문객의 58.4%가 가족 단위 여행객이었다. 방문 이유로는 '수려한 자연경관 감상'이 1위(72.0%), '휴양 및 치유'가 2위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하며 온전한 쉼을 즐긴다"는 남해 관광의 매력 포인트가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교육 수료 후 즉시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팀 활동과 실전형 컨설팅, 지역 연계 일 경험을 제공하는 '2026 내일이음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일이음클럽은 분야별 소모임을 중심으로 취업을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관심 직무나 활동 주제를 스스로 설정해 팀을 구성하고 센터는 취업·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컨설팅과 행사·재능기부·지역 연계 활동을 통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경험을 잇는 구조를 강화하고, 사회적 연결 회복과 지속적인 구직 동기 유지를 도모한다. 2026년에는 총 3개 팀(팀당 5∼10명 내외) 을 선발해 운영하며, 모집 대상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다. 모집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6일 오후 3시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3월 13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일자리종합센터 4층)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대학 산하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센터장 정연국)에서 대학 최초로 2026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및 태국 일원에서 스타드림크루즈 승선을 통한 「국제 크루즈 실무 체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스타드림크루즈의 캡틴과 각 부문별 책임자가 직접 참여해 크루즈 운영 전반과 직무별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항해 환경 속에서 크루즈 업무 체계를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대학은 2025년 총 5회에 걸쳐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하며 총 125명의 교육생을 양성하였으며, 이번 국제 실무 체험 교육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본교 재학생뿐 아니라 크루즈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류동근 총장은 “ 크루즈 융합 마이크로 교육과정 신설을 통해‘크루즈 해기사, 크루즈 승무원, 크루즈 경영, 크루즈 해사법’등의 관련 교과목들을 중심으로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크루즈 중심 대학으
【우리일보 국회=강수선 기자】대한민국 해사 사법 주권을 회복하고 인천을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시킬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300만 인천 시민과 지역사회가 쏟아온 인고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이하 본부)는 12일 성명을 통해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대한민국이 동북아를 넘어 세계 사법 질서를 주도하는 해사 강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법원 설립은 단순한 조직 확대를 넘어선다. 그간 국내 해사 사건 상당수가 영국 런던이나 싱가포르 등 해외 중재 기구에 의존하며 연간 2,000억 원에서 최대 5,000억 원에 달하는 법률 비용이 해외로 유출되어 왔다. 인천 해사법원 설립으로 이러한 국부 유출을 차단하고, 고부가가치 지식 서비스 산업인 해사 법률 시장을 고도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본부는 인천이 가진 독보적인 지경학적 이점에 주목했다. 세계적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동시에 보유한 복합 물류 체계는 글로벌 선주사, 대형 로펌, 국제 중재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이다. 이는 인천 해사법원이 영국 고등법원 해사
【우리일보 서울=구광회 기자】주한 중국대사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양국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6년 새해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 교류의 외연을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리셉션의 백미는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준비한 품격 있는 축하 공연이었다. 중국 민악연주단은 2026년 사(巳)년을 상징하는 ‘황금뱀 춤’과 역동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경주마’를 연주하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한국의 정서를 담은 무용 ‘아리랑’ 무대가 펼쳐져 양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감동을 선사했으며, 중국 전통 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변검 ‘서천극’ 공연은 화려한 기교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날레는 성악곡 ‘불빛 속의 중국’이 장식하며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왕조위 사무총장은 “이번 리셉션이 한중 양국 국민의 마음을 잇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크루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 한 해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국민의힘 중앙당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정승연 인천연수갑 당협위원장)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경제의 최전선인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은혜 원내정책수석, 박성민 국회 산자위 간사, 박상웅 의원, 강선영·최수진 원내부대표 등 당 지도부와 정승연 소상공인위원장이 대거 참석해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쏟아냈다. 청년몰 대표는 “폐쇄된 극장을 개조한 스타벅스 입점으로 젊은 층 유입은 늘었지만, 정작 전통시장 내 청년 상인 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시장상인회 측은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상인회장은 “경동시장은 서울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시설 현대화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와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메카, 부산 서구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건강과 부를 잇는 '글로벌 메디컬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16년간 현장을 발로 뛰며 중앙아시아 의료 실크로드를 개척해온 고려의료관광개발 김재희 대표가 있다. ◇ 고려의료관광개발 김재희 대표 "환자를 모셔오는 것이 가장 큰 애국" 김재희 대표는 의료관광을 단순히 외화를 버는 수단이 아닌, '안방에서 국익을 창출하는 고도의 애국 산업'으로 정의한다. 김 대표는 "한 명의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것은 자동차 수십 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며, "부산의 우수한 의료 기술로 세계인들을 치유하고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국제 정세의 위기 속에서도 몽골과 카자흐스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 ◇ 16년 현장 발로 뛴 김재희의 집념, 중앙아시아 '의료 실크로드'를 열다 김 대표의 성공 뒤에는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축적된 현장 경험과 끈질긴 집념이 있다. 그는 특히 동유럽과 중앙아시아(CIS)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네트워크를 구축해왔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남동구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2026년도 온정 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순 의장과 김은숙 사회도시위원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 남동구의회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동안 남동구의회가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를 통해 누적 기부액 1천만 원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정순 의장은 “재난과 재해 등 어려운 시기마다 구호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동구의회 역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구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동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며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11일 열린 제29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완주군민의 뜻을 거스르는 행정통합 시도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정치적 폭거”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민주주의에서 주민의 뜻은 최고의 가치이며, 완주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는 오직 완주군민에게 있다”며 “이 원칙은 완주군의회가 행정통합 문제를 바라보는 일관된 기준이자 정신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2일 지역 국회의원의 통합 찬성 선언 이후 상황과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대안 없이 말로만 통합을 외치는 것은 군민의 삶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정치일 뿐”이라며, “완주군민 대다수가 동의하지 않는 행정통합 시도에는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장은 “제9대 완주군의회 의원 11명은 주민의 자치권을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결의 아래, 삭발 투쟁을 포함한 모든 정치적·의정적 책임을 감수하며 군민의 뜻을 지키기 위한 최전선에 서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의식 의장은 “앞으로도 완주의 미래와 관련된 어떠한 압박과 회유에도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면서도,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