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콘서트 출연진 핸드프린팅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구광회 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INK콘서트’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출연진 핸드프린팅을 송도컨벤시아에 설치했다. 핸드프린팅은 INK콘서트 1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황치열, AOA, 아스트로, 뉴이스트W 등의 출연진이 참여하여 콘서트 현장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역대 콘서트 포스터 10점과 함께 72점이 전시되었다. ▲INK콘서트 출연진 핸드프린팅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송도컨벤시아에 K-POP 스타 핸드프린팅 등 관련 홍보물을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음악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알림과 동시에,K-POP공연과 K-드라마 촬영명소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 송도컨벤시아가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INK콘서트’는 매년 1만 여명의 해외 관람객을 유치해온 국내 대표의 한류관광콘서트로 지난 10년간 국내외에 인천의 인식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11회를 맞은 올해 INK콘서트는 오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하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4일 홈플러스 인천 연수점에서 인천광역시,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공동 CSV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발생되는 석탄회를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원예‧조경석「에코스톤」을 대형마트에서 할인 판매하고, 행사로 모아진 재원은 인천지역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시민참여형 CSV 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이 원자재 공급과 친환경 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홈플러스가 제품 판매와 특판행사 및 사회복지단체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연계하여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인천광역시가 홍보와 시민생활지원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약정금액을 기부하여 모은 나눔펀드를 제품 판매량에 연계해서 매칭그랜트 형태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본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남동발전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민‧관‧공이 힘을 합쳐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살피고 또 살핀다’ 警察(경찰)이란 말에 숨겨진 의미이다. 경찰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민주)을 살피고(민생) 또 살피라는 것이고, 이는 이시대의 경찰에게 무엇 보다도 중요시되야 하는 가치이다. 이 말을 누구보다도 강조한 이는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이다. ‘민주경찰 정신의 함양을 기도하며 상식 및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애국안민의 신경찰을 추진’ 민주경찰 창간호 축사에서 백범 김구선생이 한 말씀이다. 즉 오늘날의 경찰의 이념이 대한민국 경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임시정부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말한, 민주,인권,민생의 경찰을 사전적의미로 받아 들이는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를 통해 그가 말하고자하는 바를 느껴야할 것이다. 경찰의 역사를 아는 것은, 조직의 발전의 흐름을 보는 것이고, 그 흐름을 읽는다면 앞으로 우리 경찰이 나아가야될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양한 가치가 난무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하나의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범죄를 심판하고, 옳고 그름의 가치를 선별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알아보는데 있어, 경찰역사는 잊혀진 존재들을 밝혀내는 것 뿐만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김동하 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일 백령새마을부녀회봉사단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2019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실시한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옹진군 7개면 8개 지역의 15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조를 편성하고 밑반찬을 만들어, 매월 2~4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52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밑반찬 전달 사업은 소외계층의 건강뿐만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격려를 통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밑반찬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박현구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지난 12일‘2019년 중점지원 운수회사 간담회’를 가졌다. 대상은 2018년 사망사고나 교통수단안전점검을 받은 회사로서 22개 운수회사이다. 이번 간담회를 시행하기에 앞서 인천본부는 증가하는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18일부터 2개월에 걸쳐 운수회사를 방문하여 각 회사의 교통사고와 법규위반 및 운행기록자료를 분석하여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 한해 동안 사고예방을 위해 공단은 맞춤식 교육 뿐만 아니라 분기별 운수회사에 방문하여 회사별 컨설팅과 현수막 제작 및 배포 등 올 한 해 동안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사고예방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시행한 운수회사에 운행기록자료와 교통사고와 교통법규위반 등 7개 항목에 따른 평가를 통해 3개 운수회사를 선정하여 11월 중순 경에 포상할 예정이다. |김용헌 본부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 사업용 사고 감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참석한 운수회사도 이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표명하며 나아가 인천지역 교통문화선도에 앞장서는 계기로 삼자고 다짐하였다.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구에서 베트남인 남자 A(37세)가 홍역이 확진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전파 차단에 나섰다. 환자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후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격리 입원 중이다. 지금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홍역사례는 3건 모두 개별사례로 파악되고 있으며, 첫 번째 사례자의 경우 1월 23일 확진환자의 접촉자 모니터링은 종료 되었으며, 추가로 발생된 환자의 접촉자 파악 및 모니터링(접촉 후 3주)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시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며 집단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홍역은 호흡기나 비말(침방울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보건소 또는 1339의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구대에 근무하다보면 사건 진행상황을 알고 싶다. 혹은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를 알고 싶다라는 민원이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 지구대는 보통 초동조치만을 하기 때문에 사건이 경찰서로 넘어가면 알 수 없어 경찰서 민원실을 안내하거나 담당형사에게 문의하라고 안내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경찰서 혹은 해경, 검찰, 법원, 법무부까지 찾아갈 필요없이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법무부에서는 형사사법포털(www.kics.go.kr) 사이트를 개설하여 사건관련자의 사건 진행상황을 조회할 수 있고, 벌금 고지서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게하며 범죄피해자 지원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형사사법포털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민원인들에게 제공한다. 첫 번째 형사사건 정보조회이다. 형사사건 정보조회에서는 경찰, 검찰, 법원 사건 진행상황 조회, 벌과금 조회, 가납금 환급 조회, 변호사 사건 조회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민원서류 신청과 발급이다. 민원서류 신청과 발급은 사건기록 열람, 등사 신청, 고소장 접수 증명 발급, 벌과금 납부명령서 전자발송 신청, 재판서 열람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범죄피해자 지원 검색 서비스이다. 어떤 범죄피해를
최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심각하다. 차와 사람 간 충돌로 일어난 사망사고 중 무단횡단 사고가 평균 54.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단횡단은 사람 자체가 온몸으로 자동차의 충격을 받기 때문에 사망률이 다른 교통사고 보다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높은 편이다. 또한 무단횡단은 2차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피하려고 핸들을 꺾었다가 가로수나 다른차를 들이받거나 심지어 인도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큰 대로변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매우 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단횡당에 대한 경각심은 낮은 편이다. 지구대에 근무하다보면 무단횡단하시는 분들을 매일 만나게 되는데 스티커를 발부하면 되려 이정도는 봐줄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화를 내시는 분들이 많다. 특히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 분들이 무단횡단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고령자의 경우는 인지능력과 보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생길 경우 달려오는 차를 쉽게 피할 수가 없어 일반성인에 비해 무단횡단을 했을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무단횡단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3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계양구의 2019년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 평생교육사업의 추진성과 및 2019년 평생교육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계양구는 2018년도 “구민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일상의 학습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94개 평생학습프로그램에 3,914명 학습자 참여하였고, 69개 학습동아리 등록, 학습자원활동가 15개 프로그램 239명을 발굴하는 등 안정적인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계양구 평생학습관 특성화프로그램 강화”, 지역대학 MOU 및 초·중·고 학교시설을 활용한 “학교 연계 구민 평생교육 강화”, 평생학습 활동가 발굴 및 양성을 통한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일상의 학습을 위한 “골목학교, 틈새학교 확대운영” 등 계양의 학습자원을 연계한 구민 주도의 학습공동체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현구 기자】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이 14일 오전 인천소방학교 수난구조 훈련장에서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빙기 하천, 저수지 등에서의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수중탐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스다이빙 적응훈련, 빙상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법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특수구조단 관계자는“겨울철 지역축제, 얼음낚시 등 야외활동 중에는 얼음의 결빙상태를 꼭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정기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