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18일 관내 강화경찰서(서장 서완석)을 방문,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강화지역은 금년 1월중 교통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동일한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지역중 하나이다. 공단에서는 강화 노인대학과 협업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여 농로, 자전거도로, 농기계에 의한 사고 감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강화서에서는 어르신 무단횡단 사고 감소를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향후, 공단에서는 강화지역 무단횡단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0명)를 위해 지자체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단속 요령에 대한 교육 및 합동 단속,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은 우리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계속해서 개정되고 변화하고 있는 법률 중 하나입니다. 그럼 올해는 어떤 내용이 변경되고 강화 되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음주운전 단속기준 및 처벌강화 2019년 도로교통법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개정안은 음주운전 단속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매년 560여명이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음주 교통사고는 하루에 60여건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질 않자 이른바 ‘윤창호법’이 최종 통과되어 개정된 것인데 내용은 기존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기존 0.05%에서 0.03%으 이는 면허정지에 처해지며, 면허취소 수치는 기존 0.10%에서 0.08%로 강화되며 현재는 3회이상 적발시 징역이나 벌금형을 부과했지만 올해 6월부터는 2회이상 적발될 경우로 횟수도 낮췄으며 2회이상 음주운전을 하게 된다면 2년에서 5년 사이의 징역 혹은 1천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의 벌금형을 받게됩니다. 더불어 면허취소시 재취득하는 과정도 까다로워졌는데,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1회시 1년, 2회이상 적발 시 2년동안,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경우에는 5년동안 면허를 취득할 수 없게 됩니다
【김동하 기자】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14일 북도면사무소에서 북도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옹진 행복지킴이」의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옹진 행복지킴이」란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년의 임기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수요를 파악하여 행정기관에 전달하며,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 방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한 북도면장은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북도면이 될 수 있도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을 맞아 여객탑승시설인 셔틀트레인 등 여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현장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셔틀트레인은 지난 한 해 동안 2,000만 명의 여객이 이용했고, 일 최대 6만 7천여 명의 여객이 이용하는 시설로 국민 생활 밀착형 안전시설이다. ▲인천공항 현장점검[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공사는“여객과 일하는 사람이 안전한 공항, 사람중심 인천공항”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객과 공항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취약시설물을 점검, 개선함으로써 공항의 안전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을 맞아 인천공항의 안전운영과 여객의 불편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앞으로도 여객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여객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주요 시설물 현장점검 등 공항운영역량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들에게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5일 서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노년의 조건’을 주제로 지역 어르신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행복한 노년을 위해 어르신 개인이 실천해야 할 과제와 지역사회 및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사전 신청을 한 지역 어르신 54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 참석한 어르신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이웃과 정 나누기 등 어르신 스스로 실천할 과제들과 버스정류장 바람막이와 공원 내 화장실 설치 확대 등을 구에 대한 정책제안으로 발표했다. 토론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하나하나에 성심껏 답변했으며,“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원하는 정책과 실천과제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구에 제안해주신 내용은 관련 부서에서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8일부터 부평지역 내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기계식 주차장 설치 비율을 낮추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자를 확대하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평지역은 최근 수년간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이 늘어나면서 기계식 주차장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기계식 주차장은 설치 규격 때문에 중형 차량은 진입이 어렵다. 또 고장이 나면 출고가 지연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기계식 주차장 이용을 꺼리는 실정이다. 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30일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기계식 주차장의 설치 기준을 30% 이하에서 20% 이하로 낮춰 운전자가 직접 주차하는 ‘자주식 주차장’ 비율을 더 늘리도록 했다. ▲부평구청 전경[사진= 부평구청 제공] 또 5.18 민주유공자와 보훈 보상 대상자와 친환경 차량 등을 주차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시키고, 임산부의 경우 주차요금을 면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미납 시 기존 4배의 가산금을 부과했던 것을 2배로 개정해 주민들의 부담을 낮췄다. 구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부평지역의 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 도시형
【김용찬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복지와 일자리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남동형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참여자 78명을 선발, 사회공헌일자리사업 개념과 개인정보 보호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은 보람일자리의 경우 맞춤형 복지파트너 1개 분야다. 또 재능나눔일자리는 이웃집 만능 수리공,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평생학습 매니저,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 남동구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인력지원, 마을 활동가 양성 및 지원, 아동급식 모니터링 운영 등 7개 분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해당부서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남동형 사회공헌일자리사업[사진= 남동구청 제공] 보람일자리 참여자들은 독거노인이나 고위험,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동 맞춤형복지 사업의 서포터 역할을 하게 된다. 재능나눔일자리 참여자들은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 41개 지역아동센터 학습 프로그램 강사파견, 공중화장실 일명 ‘몰카’단속 등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시간은 월 57시간 기준, 1일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5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모집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고시원․아파트관리소․돌봄기관종사자․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 총 162명을 위촉하였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119명이 참여하여 선서문 낭독과 활동교육을 통해 위기가구발굴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한 초기위험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무보수·명예직 인적자원으로 기존 동 보장협의체위원 235명, 복지통장 535명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인구 고령화와 핵가족의 가속화, 우울증, 알코올중독 질환을 갖는 4~50대 독거세대의 증가 추세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사회안전망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내 이웃의 어려움을 찾고 지원하는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민(ZOOM-IN)발굴단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
【구광회 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리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의 전통행사에 많은 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20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사고 초기부터 소방관서장 중심의 상황관리가 이뤄지며, 유관기관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 및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불을 방지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부는 전등사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대보름 행사장 4개소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행사 진행시간 동안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 차량 5대와 인원 53명의 소방력을 전진배치하여 미연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정월 대보름 행사는 산불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 화재예방에 대하여 행사주체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많은 인파가 모이는 지역축제에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정성을 가지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시 다문화가족 450여 명을 초청하여 인천대와 인천시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동행“2019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하였다. 조동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 어린이 여러분은 한 185만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오신 대한민국의 가족이며, 다른 나라에서 오신 부모님의 문화와 언어를 대한민국에 가르쳐 줄 수 있는 선생님이자, 우리나라와 부모님의 나라를 연결시켜 줄 대사님”라며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대가 대표적인 글로벌 공동체인 다문화 가족들을 초청하여 대학과 다문화 가족이 서로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동성총장 환영사[사진=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는 인천시 내 군·구별 9개의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사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인천대의 강점인 과학영재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다문화 가족이 관심이 높은 자녀 영재 교육을 실시하였고, 레크레이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