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박촌동 소재 ‘나솔채 양로원‘과 효성동 소재한 ‘더행복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나솔채 양로원’은 노인 주거복지시설로, 돌볼 가족이 없는 고령의 어르신 20여 명이 입소해 운영되고 있으며, ‘더행복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낮시간 동안 발달장애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윤환 구청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나솔채 양로원에 백미 200kg, 더행복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백미 120kg을 전달했다. 또한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의 주요 현안사항을 확인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계양구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26일 계양구청 잔디광장에서 ‘제2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계양 빛 축제’가 구민의 큰 호응을 얻어 계양구는 적극적인 공모 선정 노력을 펼쳐 2년 연속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빛 축제는 계양구청 남측광장, 계양문화로(홈플러스~보건소 구간), 오조산 공원까지 약 400m 구간에서 진행된다. 구는 축제 구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 터널을 비롯해 반응형 날개 포토존, 빛의 원두막, 꿈속의 범선, 음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형물과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빛 축제가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2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다가오는 10월 14일에는 구민 참여 이벤트 ‘길거리 노래방’과 ‘찾아가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좋은 조례 연구회’가 지난 25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 기형서 의원을 비롯해 박현주, 한성민, 윤혜영, 편용대 등 5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수구의회 조례 표준입법모델 개발 및 조례 제·개정 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검토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 의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하여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연수구의원 및 연수구·연수구의회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례안 입안 교육을 진행했다.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원 대표가 조례의 형식과 체계, 입안 전략, 사례연구 등을 발표했다. 연구회 대표 기형서 의원은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앞으로 보다 나은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연수구만의 차별화된 조례 입법체계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가을철 관계기관과 협업체제를 구축해 10월 한 달간 가을철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인천시(수산과, 특별사법경찰과)와 군·구,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인천해양경찰서, 각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고, 시·군 어업지도선 9척이 동시 투입된다. 해상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해경 함정과 불법 어업 행위 관련 정보를 공유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에서는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유통·판매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포획금지 수산 동물 포획·유통·판매행위 ▲불법 어구 사용 및 어구 사용량 위반 ▲무허가 및 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어선법 위반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설치 및 작동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합동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처분 및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어업 예방을 위해 10월 합동단속 사전 예고와 홍보용 포스터 및 현수막 등 배포·게시할 예정이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어업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3일에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고, 축하공연으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했다. 본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수여,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했으며, 청년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개관식 기념사를 전한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만들어가길 응원하고, 서구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개발제한구역은 도심 내부에 입지하고 있어 지역이 동서·남북축으로 단절됨은 물론, 개발제한구역에 계양역 등 주요 역세권이 위치하고 있어 효율적 공간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및 도심내 군부대 이전사업 등 인천시가 당면한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해 해제가능총량 확보가 필요한 현실이다. 그러나‘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반영된 해제가능총량 9.1㎢는 국민임대주택, 아시아경기대회 등의 국책사업에 7.1㎢를 사용했고, 잔여면적 2.0㎢는 시장현대화, 산업단지 조성 등 시책(현안)사업에 사용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다. 따라서 인천시는 소진된 해제가능총량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 녹지축 관리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현황, 조정 가능지를 검토할 예정이고, ‘도심 내 군부대 이전사업은 해제가능총량 예외 적용’,‘100만㎡ 미만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등의 내용이 포함된「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과 음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1‧3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국교통공사의 후원을 받은 매소홀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쁨을 나누는 추석 선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45세대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수용)도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명절 음식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26일에는 ㈜정일종합건설에서 명절을 맞아 백미 10㎏ 30포를 후원했다. 용현1‧4동(동장 김보형)에서는 지난 12일 김순덕 통장자율회장이 김 5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진호 13통장이 지난 25일 라면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화2‧3동 정향옥 주민자치회장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직접 만든 전, 송편 50세트를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왔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2일 신규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신규공무원 30명과 가족, 친지 들을 모시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복 군수는 신규임용을 축하하며, 특히 공무원이 되면 달라지는 점으로 주민의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엄격한 의무사항을 설명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신념을 강조하였다. 이번 신규 임용자 대다수가 면으로 배치되어 현장 행정의 능률을 높이고, 결원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군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하여, 복지정책 구현과 섬 지역의 불편한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도서간의 균형발전과 농어촌 전략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근 공단은 내부 청렴 활동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식, 남동구 청렴 협의체 청렴 표어 작품출품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기강 해이,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 기강 전반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전 직원의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구월로데오 광장에서 2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한 청년 2명에 대한 청년 유공 표창과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남동구는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올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은 특별히 청년 유공 표창자들이 남동구 청년을 대표해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남동구 소속 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을 비롯한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 정책토론 부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오늘처럼 청년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며 “남동구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