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025년 10월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미정 총회장이 한류문화발전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체육, 의료, 평화봉사, 한류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며, 이번 수상은 김 총회장이 오랜 기간 한중 문화 교류와 동포 사회의 권익 신장, 그리고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적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이번 수상은 김 총회장이 다년간 한중 교류와 동포사회 권익 신장,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받은 결과다. 중국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리더 김미정 총회장은 2023년 제5대에 이어 2025년 제6대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총회장으로 연임하며 동포사회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중국동포를 “이 땅의 동반자”라 표현하며 권익 보호와 사회적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김 총회장은 한류와 한중 교류의 가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중국의 국제 비즈니스 소셜 플랫폼 *더선후이(DETION)*의 한국 대표로서 양국 간 문화와 경제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025년 10월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한필헤리티지문화교육협회 이자스민 대표가 ‘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체육, 의료, 평화봉사, 사회발전 등 사회 각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사회적 가치를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며, 이번 수상은 이자스민 대표가 다문화 사회의 조화와 이주민 인권 신장,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1977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어난 이자스민 대표는 파나보 메리놀 사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테네오 데 다바오 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했으나 중도에 학업을 멈추고 한국으로 이주했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필리핀에서 한국 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인물로 성장했다. 그는 2012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한국 정치사 최초의 외국 출신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주민 인권 보호와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입안에 힘썼다. 또한 2016~2017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영자문위원회 국제인력분과 위원장, 2018~2019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025년 10월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융합사회안전연구교육센터 권일용 대표가 ‘범죄예방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의료, 평화봉사, 범죄예방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며, 이번 수상은 권 대표가 오랜 경찰 생활과 프로파일링 연구, 범죄 예방 교육 및 자문 활동을 통해 국민 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권일용 대표는 대한민국의 ‘1호 프로파일러’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으며, 형사 수사, 현장 감식, CSI (과학수사) 부문을 두루 거쳐 범죄 분석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그 이후 2000년대부터 프로파일링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면서, 수많은 강력 사건 현장에 투입되었고, 연쇄살인범 강호순, 유영철 사건 등 약 1,500건의 사건을 다뤘다. 그는 범죄자 1,000명 이상을 분석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미제 사건(Cold Case) 분석에도 참여해 왔다. 또한, 영화 범죄도시4, 히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025년 10월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이 ‘의정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며, 이번 수상은 조 의원이 오랜 기간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해온 업적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정치인 조경태 의원은 1968년 1월 10일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토목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차례로 취득하며 공학적 전문성을 쌓았다. 학문적 기반 위에 현실 정치 경험을 접목해온 그는 현장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경남고등학교와 사하중학교를 거쳐 성장한 그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지역 발전과 교육·산업·인프라 분야를 아우르는 균형 있는 시각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조 의원은 제17대 국회에 입성한 이래 6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의정 활동과 리더십을 보이며 국정 운영의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25년 국민의힘 중앙선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025년 10월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국회의원이 ‘의정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국내외 정치,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며, 이번 수상은 복 위원의 지역과 중앙 정치 무대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 현장 중심 정책 추진력, 그리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1968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중앙정치까지 뚝심 있는 성장을 해온 복 의원은 명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쳤다. 그는 제17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중앙 정치 무대를 경험한 뒤, 충남 아산시의 민선 5기, 6기 시장을 지내며 지방자치 현장에서 주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아산시장 시절엔 지역 경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지방자치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훗날 중앙 무대로 돌아온 그가 국회에서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체 경제라는 두 축을 강조하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오는 10월 24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산지천갤러리와 산지천 일대에서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지난 10년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과 부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기록되지 않은 섬’을 통해 2015년부터 시작된 제주국제아트페어가 2020년 시민축제형 미술행사로 재탄생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짚는다. 개막행사는 10월 24일(금) 저녁 6시 산지천갤러리 남측 북수구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통 각설이를 계승한 난장 오동팔 공연과 뮤지컬 팝페라,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아트페스타인제주에서는 산지천갤러리, 건입박물관, W360에서 회화·사진·설치·영상 등 80여 점의 작품과 탐라문화광장~산포광장에 이르는 야외 공간에서 40여 점의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8~9월에 진행된 어린이·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 작품 31점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10월 25일에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원워케이션, 어울림도서관을 중심으로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이하 산업전)’을 개최한다. ‘생태 속의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제2회 올텐가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이번 산업전은 순천시에 이전하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바이어·투자사까지 총 71개사 75명이 참가한다. 특히 프랑스, 일본, 미국, 인도 등 11개국 해외 바이어 21명이 참여해 순천이 아시아 콘텐츠 비즈니스의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먼저 16일부터 17일까지 정원워케이션 캐빈하우스를 중심으로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된다. 순천 이전기업과 국내외 바이어·투자사가 참가하며, 각 기업들의 콘텐츠 IP, 제작 기술, 유통 전략 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계약 및 협업 기회를 도모한다. 17일 어울림도서관 어울마당에서는 순천시 콘텐츠산업 생태계와 문화콘텐츠 전략 펀드를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순천시 콘텐츠 산업의 환경과 기업지원 제도 및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분야에 관한 내용을 기업과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소개한다. 이후 워케이션 센터에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과 1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2025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만금 사업의 현안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산림청,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행정기관과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새만금 30년사 백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0여 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집대성한 백서를 선보였다. 새만금 개발의 역사를 총망라한 백서는 향후 정책과 사업 추진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국 새만금민간위원장은 특강 연사로 나서 새만금 개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기관별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보고에서는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및 RE100 추진현황’을 주제로, 변화된 정책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략을 소개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새만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전 축구해설위원으로 잘 알려진 신문선 명지대학교 스포츠통계학과 교수가 가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문선의 골이에요’를 통해 한국축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 축구는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불신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협회 행정 불투명성 논란에 더해,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운영에 대한 의문과 브라질·파라과이전 부진한 경기력이 겹치며 팬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파라과이 초청 A매치는 관중 2만2천여 명에 그치며, 일부 K리그 경기보다 적은 관중 수를 기록했다. 이는 “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문선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문적 해설과 통계 분석, PPT 자료를 활용한 경기 해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채널에는 아들 신승민, 신승무 씨가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로 축구 해설과 토론을 진행한다. 90분 동안 이어지는 생생한 중계 해설뿐만 아니라 경기 후 ‘문제점 진단’과 ‘전술 대안 제시’ 등 심층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역시 신문선”이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3~14일 한글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특별한 퍼포먼스 요가 수업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우리 문자에 대한 자부심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것으로, 연신내 요가문화원 정승원 원장, 요가교육사 50기 이현미, 63기 최상이 선생님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요가 동작으로 형상화해 표현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요가 동작 하나하나가 ‘ㄱ’, ‘ㅅ’, ‘ㅇ’ 등 한글의 기본 자음 형태를 본떠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호흡하고 자세를 취하며 한글의 구조적 미를 몸으로 체험했다. 퍼포먼스 중간중간에는 세종대왕의 어록 낭독과 함께 한글 창제의 철학과 가치에 대해 짧은 해설도 더해져, 관람객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한글을 이렇게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고,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글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최 측은 “한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닌 예술적 조형미를 지닌 문화 자산”이라며 “요가를 통해 우리의 글자에 대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