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근 공단은 내부 청렴 활동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식, 남동구 청렴 협의체 청렴 표어 작품출품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기강 해이,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 기강 전반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전 직원의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구월로데오 광장에서 2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한 청년 2명에 대한 청년 유공 표창과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남동구는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올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은 특별히 청년 유공 표창자들이 남동구 청년을 대표해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남동구 소속 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을 비롯한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 정책토론 부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오늘처럼 청년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며 “남동구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구월4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구월4동 여성 안심 귀갓길, 공영주차장, 학교 주변 및 공원 등을 합동 순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자율방범대 10여 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여성 안심 귀갓길을 순찰하면서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살피고 비상벨 작동 등 방범 시설도 점검했다. 박재민 자율방범대장은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범죄 없고 살기 좋은 구월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자율방범대에서 지역사회 치안을 담당하는 사명감으로 방범 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4동 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조직됐으며, 범죄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 사회공헌 및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에코 플로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석우 이사장 외 임직원 20여 명은 소래포구 축제장인 해오름 광장과 소래포구역,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비닐 포장재, 일회용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남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소래포구 축제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며 축제를 즐기는 한편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 공단 에코 플로깅 활동으로 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18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 1,300여 개 기관의 지난해 실적을 평가,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을 기념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으며, 노인 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대상’ ▲남동시니어클럽 ‘최우수상’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남동구는 지난해 구를 포함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6,00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9월 현재 3.6% 증가한 6,22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이다. 이는 구가 수행기관과 협력해 이룬 성과로, 탄탄한 계획 수립과 철저한 사업 추진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참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협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일사일노 협약’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 대표와 함께 결연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일사일노’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신월경로당과 결연한 배용환 명태어장 구월모래점 대표는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에 후원 물품 지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성문아파트경로당과 결연한 임병기 마코 구월점 대표는 “첫걸음을 내딛은 이번 후원이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구월4동의 효행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관내 기업 대표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를 축제 흥행이란 결과로 말끔히 씻어내며, 오히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구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15~17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약 45만 명으로 집계했다. 축제 첫날과 둘째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각 10만 명과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고, 마지막 날 드론쇼와 불꽃놀이에 힘입어 20만 명을 동원했다. 축제 직전까지 흥행 여부에 물음표가 제기됐지만, 첫날부터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녹여낸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흥겨운 무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축제 첫날 소래포구의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고, 500인분 규모로 만든 대형 비빔밥도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이어 서해안풍어제과 남동구풍물단 길놀이로 흥을 돋웠고,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주민자치박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소래포구축제 기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등이 무료 개방된다. 14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15~17일 소래포구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에 방문할 것에 대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2,162면을 마련해 무료로 운영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장도로주차장(논현동 728-10, 64면) ▲소래제1주차장(논현동 754-4, 423면) ▲소래제2주차장(논현동 750-2, 109면) ▲소래제4주차장(논현동 111-329, 23면) ▲소래제5주차장(논현동 66-99, 101면) ▲소래논현주8(논현동 767-17, 26면) ▲소래습지생태공원공영주차장(논현동 66-85, 276면)으로 총 7개소(1,022면)이다.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1,140면도 마련했다. 임시주차장은 ▲앵고개로(논현센트럴뷰아파트~소래포구성당 입구) ▲소래역로(NH농협은행~종합어시장 입구) ▲소래역남로16번길(에코메트로3차 더타워아파트 뒤편) ▲아암대로(에코12단지 아파트 앞) 등 4개소 1,140면이다.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및 임시주차장 개방은 축제 기간에만 운영된다. 구는 축제 기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사흘간 열리는 소래포구축제의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14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15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에일리’가 무대에 오른다. ‘보여줄게', '유앤아이', '노래가 늘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에일리는 파워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고아라, 양은별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도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축제 이틀째인 16일 오후 8시에는 ‘소래 힙(hip)한 콘서트’를 주제로,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힙합 R&B 뮤지션 ‘자이언티’가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7시에는 탄탄한 보컬로 믿고 드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폐막 축하공연에 나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수 이찬성과 프리스트댄스팀 등도 무대에 올라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는 폐막 축하공연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소래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더불어 예술인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이틀에 걸쳐 인천시설공단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앞서 지난 7월 인천시설공단과 재난 및 산업안전 분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점검은 양 기관 재난 안전 담당 부서 직원 등 자체 TF팀을 구성해 지난달 25일 인천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남동국민체육센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교차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발견된 위험 요인은 협약 기관 간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의 기술정보를 공유해 개선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점검을 통하여 협업 기관들과 재난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