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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노형돈, 첫 정규앨범 ‘이별 그리고 Part 1’ 발표

데뷔 후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김동하 기자】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18일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 1’을 전격 발표한다.

이별 그리고 Part 1’은 노형돈의 첫 데뷔 곡 ‘끝날’을 2015년 5월 발표한 이후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총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 18일 발표되는 Part 1에는 ‘끝날’,‘동암역 2번출구’,‘변해도’등 노형돈이 기존에 발표한 3개 곡과 더불어 타이틀 곡인‘떨어질 때까지’와 미발표 신곡인‘잊을 수 있을까’등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Intro’는 작곡가 최인환이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작·편곡한 연주곡이다.


 

     ▲노형돈 정규 1집 이별 그리고 Part 1 아트웍[사진= 레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 곡인‘떨어질 때까지’는 편곡자 최인환의 서정적인 현악기와 피아노의 선율이 다른 악기와 조화를 이루며 외로우면서도 풍성한 연주를 만들어 낸다. 노형돈의 노래에 담긴 슬픈 감성과 이 연주가 만나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지막 트랙에 담긴 신곡‘잊을 수 있을까’는 그의 데뷔곡‘끝날’의 발표 직후부터 작업한 곡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의 녹음과 수정작업을 거치며 최근에서야 곡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형돈의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발라드 곡인 이 곡은 ‘끝날’의 편곡자 이주원이 함께했다.

레오엔터테인먼트는 노형돈의 정규 1집 [이별 그리고]를 마무리 짓게 될 Part 2는 올 3월 중순 발표할 예정으로, Part 1과 2의 발표가 완료된 이후에는 소량의 앨범 패키지가 한정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