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시 장기동 청송마을의 금빛정원(1330-1번지 일원)이 오는 31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금빛정원은 2,50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원 내에는 시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파라솔과 다양한 디자인블럭, 장식물, 데크 등이 설치된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3월 행정자치부로부터 금빛정원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의 교부를 이끌어낸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청송마을 금빛정원이 인근 지역 김포시민들의 휴식 등 다목적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했던 드라마 '또 오해영'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9일 (주)팝뮤직엔터테인먼트와 ㈜티투엔미디어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스튜디오드래곤과 '또 오해영'의 공연화에 대한 원작 사용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뮤지컬 '또 오해영'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을 전망. 특히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중 최초로 '또 오해영'을 뮤지컬화 한다는 점에서도 깊은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재 뮤지컬 '또 오해영' 팀은 원작의 뮤지컬화를 위해 각색 및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2020년 3월 대학로 공연을 목표로 세부 제작 일정을 구체화 하고 있으며, 같은 해 하반기 글로벌 진출도 협의하고 있다. '또 오해영'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OST 역시 새롭게 태어난다.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벤의 '꿈처럼', 정승환의 '너였다면' 등 기존 원작의 OST는 물론, 신곡을 추가해 '또 오해영' 뮤지컬 버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탄생시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주)팝뮤직엔터테인먼트와 ㈜티투엔미디어는 "원작의 매력은 물론 뮤지컬 '또 오해영'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2018년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25일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헌장낭독 등을 통해 개정된 납세자 권리헌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권리헌장을 철저히 이행하여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를 명시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 한편, 지난해부터 동구는 기획감사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여 지금까지 납세자 불편사항 등 72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납세자보호에 적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5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2019년 제97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홍보실]
강원FC가 초등학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강원FC는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 춘천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강원FC와 함께 축구 클리닉과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한 성림초등학교, 소양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에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추로스와 홍보책자를 나눠줬다. 이벤트는 하굣길에 맞춰 수업이 일찍 끝나는 저학년부터 늦게 끝나는 고학년까지 순서대로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추로스 트럭 방문에 놀란 학생들은 강원FC 임을 확인하고 반가워했다. 축구 클리닉, 진로교육 등으로 구면인 학생들은 더욱 반갑게 직원들을 맞이했다. 한 학생은 “축구 클리닉 이후 경기장을 쭉 방문했다”며 “이번 주 일요일 홈경기도 친구들과 가기로 했다”고 이야기해 지역밀착 활동의 효과를 실감케했다. 강원FC는 오는 5일 어린이날 홈경기를 맞아 W/E/N석에 한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겐 실리콘 팔찌와 미니언즈 부채&노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하프타임엔 선수 10명과 어린이 100명의 축구 대결인 ‘10VS100’ 게임과 에어바운스, 버블체험, 페이스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계영)는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 4명에게 총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 지역 내 대학생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본인의 꿈과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계영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끝에 사회의 미래가 될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화수2동의 오피니언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 30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장정민 옹진군수가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인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 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정책 실행과정에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으로써 당연직 11명과 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16명이 선발됐다. 4월 20일(토) ~ 21일(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인천시·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에서 정책 의제 주제 논의 결과 ‘교육’이 선정됐으며, 연간 ‘교육’을 주제로 열띤 정책개발 및 제안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에서 청소년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든 정치인을 청소년이 선정하는 이색적인 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인천시장(시장 박남춘) 간담회 및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1년 동안 개발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심 가지고 청소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