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2차에 걸쳐 약 1600여명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주었던 임차료 지원 사업이 확대됩니다. 강화군은 아쉽게 신청을 놓쳤던 소상공인과 기존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차료를 지원하는데요. 이번 추가 접수로 3개월이었던 지원 기간이 4개월로 연장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업종은 2차 때와 마찬가지로 간판 제조나 식품 공장 등 제조업, 카센터 등 수리업, 병원과 같은 보건업 등을 포함한 43종이며 다만 협회나 단체는 제외됩니다. 신규 신청은 5월 8일 금요일까지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기존 임차료를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 신청 없이 1개월분의 임차료를 추가 지원받게 됩니다. https://youtu.be/pWu00MVvypY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매년 400건이 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스쿨존 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횡단 중’발생한 사고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하교한 이후인 오후 14시~16시, 16시~18시에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다. 2018 운전자 법규 위반별 교통사고 발생 건수 통계에 의하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1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94건)이 뒤를 이었다. 보행자 보호 의무란 운전 중 보행자를 발견하면 바로 멈춰야 하는 등의 의무를 말하고,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은 운전자가 과속이나 신호를 위반하는 행위,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스쿨존 내에서 제한속도를 지키는 것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지난해 9월 김민식 군(당시 9세)이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고 발생 시 가중처벌하는 ‘민식이법’으로 일컬어지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3월 25일부터 발효되었다. 2022년까지 전국의 스쿨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이 끝나는 날인 8일부터 기획전시 '배다리에서 쇠뿔고개까지 금곡동·창영동' 을 개최한다. 금곡동과 창영동은 인천 개항 당시 옛 우각동에 속한 지역이다. 규장각 소장의 '인천항안' 에 남겨진 박세환의 보고서를 통해 1896년경 조선시대까지 한양으로 향하는 길목이었던 이 지역이 마을로 형성된 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 오늘날의 인천 동구 지역인 만석동, 화수동, 송현동과 함께 이 지역은 개항 이후 정식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1부 “교통의 중심지, 마을이 되다”에서는 '인천항안' (규장각 소장 복제본)을 비롯하여 1890년대 쇠뿔고개의 풍경 사진 등이 전시된다. 2부에서는 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변화된 배다리시장의 모습을 신문기사와 구술 자료로 표현하고 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도심지의 배다리시장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공간이었으며, 누군가에겐 생업의 공간이었다. 특히 이 배다리시장의 풍경은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찍은 다수의 사진이 전해 오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사진들을 한데
【이진희기자】한국남동발전(주)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29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경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실시했다. 현장경영활동을 통해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의 안전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협력사 및 일용직 근로자 대상으로 본부의 안전제도를 소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KF94)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흥발전본부는 감염병 재난 발생상황에서 발전소의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완비하였으며, 발전소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점검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시행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이나 불안전작업 발견 시 곧바로 작업 중지 또는 개선을 요구 할 수 있도록 Safety Call 및 안전신문고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영세 협력기업에는 안전작업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현장근로자 안전관리를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 라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무재해·무사고의 안전한 일터를
ⓒSK,BMW 공식 딜러 바바리안 모터스와 스폰서십 진행 SK와이번스가 20-21시즌 2년간 BMW 공식 딜러 바바리안 모터스와 스폰서십을 진행한다. 우선,바바리안 모터스는 SK와이번스 홈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본부석 LED광고, 덕아웃 하단광고, 동영상 전광판 광고 등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BMW 컨버터블 차량을 불펜카로 제공하여 불펜투수들의 안정적인 등판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SK와 바바리안 모터스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SK의 홈경기 중 3연전을‘바바리안 모터스 데이’로 명명하고 BMW 신 모델 전시와 함께 시승행사 및 시구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을 담당한 SK와이번스 B2B그룹 권철근 그룹장은“같은 지역 기업인BMW 바바리안 모터스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다양한 협력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교통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은 2018년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1.4%(‘18년 3,781명→ ’19년 3,349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보행사망자의 비율이 38.9%(1,302명)으로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 확립을 목표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및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함과 더불어 노인보호구역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설치 등 시설확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무단횡단 하는 행위와 보행자가 통행할 때 차량이 우회전 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차량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행자 보호에 대한 도로교통법규의 모호성 때문에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의 변화가 더딘 것도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아쉬워하지 않고 정부와 지자체, 경찰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각종 언론매체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들은 조금 불편하더
부천소사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실시한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부천소사 학교전담경찰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활용중이다.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SNS 방식의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각종 범죄예방 뿐 아니라 학업, 건강, 법령개정과 관련된 여러 유용한 소식들을 게시하는 한편, ‘부천소사SPO 채널 개설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는 등 보다 다채로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매김한 청소년 사이버 성폭력에 대응하고자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식 일대일 상담창구를 마련하여 익명성을 보장한 피해 신고뿐 아니라 청소년의 각종 고민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중이다. 이경자 부천소사경찰서장은“온라인 개학으로 인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에서‘학교전담경찰관 카카오톡 채널’은 비대면 소통 및 홍보 활동의 창구로서 청소년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더욱 좁혀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소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부천소사 SPO'를 입력하고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이 스러지를 다세대 빌라 앞에 싸아놓고 있는데도 관할 주민센터와 구청은 이를 방관하고 있어 주민의 원을 사고 있다. 관할 주민센터와 구청은 빠른시일내에 처리해 주민들의 미관을 해치는 일이 자행되서는 안될 것이다.
강화군은 코로나19 청정지대를 유지하려고 강화로 들어오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발열검사를 한 달 가까이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군청 내 식당 폐쇄, 임대료 50% 3개월분 지원 등 다양한 대응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화군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7시쯤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를 통과한 A씨는 입국 직후인 오후 8시에 강화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돼 2차 재검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 10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확진자의 부모와 가족들은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그동안 외줄타기처럼 공들여 온 코로나 청정지대가 무너진 것에 대한 허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끝내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유 군수는 “호소문 발표 도중 그간 애쓴 공무원들이 생각나 감정을 조절할 수 없었다”며 “확진자와 그 가족들이 강화군민인 만큼 빠른 쾌유를 할 수 있도록 잘 돌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공무원 및 의료진들은 한 달 가까이 휴무일을 반납하고 대교, 등산로, 사무실 등 각자의 근무현장
SK 행복날개를 달고 활동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SK행복더하기-행복한 푸드’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300가구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한다. SK와이번스와 SK나이츠,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그룹 소속 프로스포츠 선수로 구성된 SK스포츠는 13일부터 30일까지‘SK행복더하기-행복한 푸드’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SK스포츠가 올해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SK행복더하기’의 첫번째 프로젝트인‘행복한 푸드’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아동복지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고,학교 등교도 미루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해결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SK스포츠는 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식사류, 간식류, 유산균 등 필수 영양 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3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며,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됨에 따라 캠페인은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먼저 SK스포츠 소속의 선수단과 구단 프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