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탄일을 맞아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축복식’ 행사를 1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HJ효정문화원 문화홀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4개국에서 동참했다고 밝혔다. 문선명 총재는 1920년 1월 6일(음력), 한학자 총재는 1943년 1월 6일(음력)에 탄생했다. 이에 가정연합에서는 매년 음력 1월 6일에 창시자 성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성탄 기념식으로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사회로 영상상영, 천일국가 제창, 호리 마사이치 신아시아태평양 대륙회장의 보고기도, 꽃다발 봉정, 케이크 커팅, 효정문화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신탑건 특별축복식으로 김동연 YSP 한국회장과 한유경 쳥년특사의 사회로 들러리입장, 주례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한학자 총재의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 꽃다발 및 예물봉정, 축가,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신탑건 특별축복식 축도를 통해 “창조주께서는 타락한 인류 역사에 6천 년을 기다려 지상에서 참부모를 통해서 축복의 역사를 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청소년센터는 15일 검단직업능력개발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지역기관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시설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청소년 친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따라서,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단청소년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검단직업능력개발학원과의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적인 체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검단직업능력개발학원은 조리실습실, 커피 바리스타실, 제과제빵실 등 전문실습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성인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한식, 양식, 제과제빵 등 국비지원교육과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3일 계양산성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 청장의 이날 방문은 그간 박물관의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올해의 주요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0년 5월 개관한 계양산성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으로 건립됐다. 계양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군사적 요충지이자 경기만 방어의 중심 역할을 했던 산성으로, 우리 계양구가 한강 하류와 서해안 일대를 감지하는 지정학적 이점을 지닌 중요한 군사적 거점이자 행정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나라 고대 역사 문화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계양산성박물관은 단순한 전시의 영역을 뛰어넘어 성인과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강좌와 체험교실, 유적 답사,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한 해 동안 23,262명이 박물관을 찾아 개관 이래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롭게 확대 기획한 ‘성인 역사문화 체험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월13일 구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위탁기관인 러블리페이퍼는 이달 말부터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를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50~70세 부평구 주민으로,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 혹은 국가공인자격을 갖춘 자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이나 기관은 러블리페이퍼(☎032-514-0109)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적재적소에 참여자의 재능기부가 이뤄져 참여기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대상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퇴직인력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이 다시 지역사회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9일과 11일에 인천가족공원이 위치한 부개산 일근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설 연휴 기간을 산불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에 대한 구민의 경각심을 불러오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산림 관련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 예방 인력 20명은 인천가족공원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주요 시기에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해 산불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지역의 산림과 구민의 생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재난”이라며 “산불 없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및 산림 내 화기사용의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구립도서관이 최근 경서동 소재 쑥공원에 7번째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서구구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 서구청역, 검단사거리역, 공항철도 검암역 등 지하철역 4곳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앞, 검단신도시 도담공원, 경서동 쑥공원 3곳을 포함해 모두 7곳으로 증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대출반납기로 약 300~400여 권의 신간·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만약 내부에 읽고 싶은 책이 없다면 구립도서관 5개관이 소장한 도서를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구립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5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서구구립도서관은 분기별로 스마트도서관의 신간 도서를 교체하고 추천도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의 기호에 맞는 독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도서관 문의는 서구구립도서관(☎565-1610)으로 전화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하고, 본격 유치에 나섰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및 신규 건립에 대한 논의는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현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을 위해 2023년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공모에 나섰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위치한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내 예정 부지를 정하고, 본격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5km, 김포국제공항에서 약 17km 떨어진 인천 서구는 공항철도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이미 운영 중이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이 2027년 개통 예정이다. GTX-D노선과 E노선 확정과 제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국제스케이트장의 위치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서구가 계획하고 있는 부지는 청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평온한 설 명절 치안유지 및 사건・사고 등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112신고(2.12. 00:00 기준)는 일평균 2,870.7건으로 전년(3,177건) 대비 9.6% 감소했고, ’24년 평상시와 비교해도 9.5%(3,172.8건) 감소하여 경찰의 특별방범활동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방문객 229,620명, 차량 20,850대) 및 서부 백석공원묘지(방문객 2,800명, 차량 1,050대)‧강화 파라다이스 추모원(방문객 7,600명, 차량 2,800대) 등을 중심으로 성묘객 약 24만명이 방문하였고 주요 행락지**에도 방문 차량이 증가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일평균 교통경찰 등 149명, 순찰차 등 54대를 동원하여 안전한 교통관리에 힘썼다. * ’23년 설 명절 약 22만 8,300명 방문으로 전년대비 0.6% 증가 ** ’23년 설 연휴 일일 교통량 비교(강화권) :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주민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단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맡은 민간 단원을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주민 의견수렴을 활성화 차원에서 주민참여단을 올해 발족하고 공단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SG구민홍보단원과 주민서비스 질 개선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주민서비스모니터링단원도 각각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공단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공단 서비스를 ‘제공자 중심’에서 ‘주민 참여자 중심’으로 바꾸고 공단과 주민 사이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참여단은 특정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설문 조사, 의견 제안, 공모전 심사 등을 수행하게 되고 단원의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모집 기간은 2월 29일까지다. SG구민홍보단은 공단이 지난해부터 공단 사업장 이용률 제고 등을 위해 출범시킨 조직으로 홍보단원들은 사업장 이용 후기, SNS 홍보 댓글 등을 통해 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개인 의견도 제시할 수 있 다. 홍보단원 선발 시 검단신도시, 루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7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식료품꾸러미 45세트(22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기탁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목사와 신도들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