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2월 5일, 사랑의 좀도리 쌀 3,040kg(10kg 304포) 8,512,000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기부금품을 지역 내 배려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윤의상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석남도서관이 주관하는 사람책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만나요'(섭식장애와 함께한 15년)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큐멘터리 "두 사람을 위한 식탁"(2022)의 주인공이자 섭식장애 회고록 <이것도 제 삶입니다>의 저자 박채영이 출연해 15년 넘게 섭식장애 질병을 앓아온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이 섭식장애 인식주간(2.28.~3.5.)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섭식장애 환자들과 가족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만나요」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라이브러리로서 소방관, 정치인, 시장 상인, 대학교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일원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시간이자 인생에 대한 각자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누구나 연사로 설 수 있다. 한편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또는 석남도서관(032-575-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시부평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부평구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구동오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예지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시부평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부평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또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산곡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 구의회 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지난 4일 워싱턴타임스재단은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세계평화연합(UPF)·워싱턴타임스재단 등이 주최한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2024’ 행사에서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자유 탄압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종교계·학계 지도자들을 포함, 약 1,500명이 참석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달 1일(한국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2024’ 행사에 영상 축사를 보내 “종교의 자유를 부정하는 모든 정부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기본권에 대한 명백한 위협에 함께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피살 사건 이후 일본 공산당 및 극우 변호사 등을 중심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는 데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이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일본 공산당은 가정연합이 부패에 연루되어 있으며 사회에 위협이 되고 일본의 국익을 해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문선명 총재가 설립한 가정연합은 오랫동안 공산주의에 반대해 왔으며, 항상 일본과 한국, 미국 간의 긴밀한 관계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5일 인천서구청에서 공익형 굿즈 판매수익금을 활용,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립지공사가 지난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마리에뜨 주식회사와 협업·제작한 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제품 일부를 시범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인천 서구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떡국떡을 구입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 내 위탁·조손가정, 그룹홈에 가정당 떡국떡 4kg씩 45곳에 인천서구청 아동행복과를 통해 설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익형 굿즈는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기획됐는데, 폐병뚜껑 구둣주걱·폐도자기화분·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3가지 품목을 출시해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허브방향제는 ‘제2회 인천 공기업 ESG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버려지던 폐아이스팩의 겔 성분과 수도권매립지 폐열을 활용해 키운 허브를 접목해 매립지공사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이 3백만 시민과 7백만 재외동포청으로 1천만 시대를 맞이했다.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본지는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소회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A.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서진)는 2일 새해를 맞이해 더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통장자율회(회장 김지연)와 함께"2024년 설 연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정리해 “내 집 내 점포 앞부터 치우기” 분위기를 조성해 귀성객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통장, 동 직원 등 40여 명이 동참했다. 또 상가 및 학교 주변 이면도로 등에 쌓인 담배꽁초 및 각종 적치물을 치우고,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동참을 위한「환경사랑 구민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이 동장은 “설 명절을 앞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설 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1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 및 노인의 배상 책임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의 사고 발생에 따른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 보장구 보험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이상 노인이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서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며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지원대상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인천 외 지역으로 전출시 자동해지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중 사고 발생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 최대 5천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하며 피보험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고가 발생한 뒤 3년 이내에 전용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금 지급액이 결정된다. 전동보장구 보험 관련 상담문의 및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 지방자치경쟁력분석 결과 경영자원부문경쟁력 분야에서 전국 자치구 1위, 종합경쟁력 전국 자치구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의 지방자치경쟁력을 종합경쟁력,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으로 조사‧분석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발표하는 지표이다. 특히 서구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평균점수(148.01)보다 매우 높은 수준의 210.11점을 획득하여 인적자원·도시인프라·산업기반 영역에서 타자치구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급격한 인구증가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울지하철 7호선의 연계, 스타필드 돔구장 건립 등 대형 국‧시책 사업들로 서구의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의 대규모 국‧시책 사업 대다수가 사실상 서구에서 행해질 만큼 서구는 대한민국이 주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라며 “이번에 다시 한번 입증한 도시경쟁력을 바탕으로 서구가 대한민국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부평6동은 1일 설을 맞이해 민관 합동 대청소 ‘플로깅데이’를 실시했다. 청결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플로깅데이’에는 통장자율회 및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등의 주민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면도로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를 하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책자 배부 등의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평6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로깅(쓰담 달리기)은 가볍게 달리며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