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 시설관리공단 서구노인복지관이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하나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준)으로부터 600여만 원 상당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2대를 전달받았다. 하나라이온스클럽(회장 권오준)이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2대를 전달한 것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드리기 위해서다. 권오준 회장은 클럽 임원진과 공단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기증해 드린 공기 살균기가 호흡기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단체,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는 일반 공기청정기에서 거르지 못하는 작은 바이러스를 비롯해 박테리아, 병원균을 제거해줘 복지관의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달 31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열고, 1천5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3동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68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사 인근지역 저소득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10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누적 약 1만5천가구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밖에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의료비 지원 등 사회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일 오전 8시경, 현재 매립 중인 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원권 한묶음(100장) 5매와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현금다발은 발견 당시 폐기물 하역 근무자가 도져를 이용, 상향 매립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0,000권 2장을 발견했고 눈길을 돌리자 묶음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하역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에 신고해 경찰이 현금다발을 회수해 갔다. 현금 다발과 함께 ‘청약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이 발견돼 경찰에서 현재 현금 주인에 대해 신원 확인후 회수된 금액은 총 2천900만원이며 경기도 시흥에 사는 한 시민으로 확인됐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검사부장은 “주인을 찾아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경우 공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인천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30여 명의 청소년 및 보호자, 학습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검정고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응시과목과 접수방법, 대학진학 등 검정고시 관련 정보와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 1:1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전에 학습 멘토 간담회를 개최하여 멘토들이 학교 밖 청소년 및 검정고시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검정고시 오리엔테이션까지 함께 준비해 청소년과의 대면식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궁금했었는데 자세히 알려주시고 참고할만한 사이트도 추천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꿈드림은 올 한 해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 1:1 학습멘토링) 외에도 검정고시 모의고사의 날과 대학탐방, 학업동기강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2월 1일부터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이하 ‘융자지원 사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구와 시중 8개 은행(기업, 국민, 신한, 농협, 하나, 우리, 대구, 부산)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융자규모 150억원 범위내에서 기업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중 연리 2.0~3.0%를 구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구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작년대비 올해 융자규모와 지원한도, 이자차액보전율을 각각 50억원, 1억원, 0.5% 증액시키기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해진다”면서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융자대상은 공장 및 주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로써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기업 등에 해당하는 중소기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31일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를 방문해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인천지부 사전상담위원회 이복선 고문의 소개로, 코로나 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 관내의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위해 진행하였으며, 양곡 500Kg 인천지부에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은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 장애인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법무보호복지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 실천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30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상위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고 자율방범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자율방범대 활동내용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범연합대의 경비지원 △경비지원을 위한 지원 절차 및 정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방범초소·사무실 등 시설 설치비(시설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경우, 임차비용 포함) 및 운영비’에 대한 경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어 자율방범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율방범대 초소 16곳 중 12곳이 무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컨테이너 등의 불법건축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수호하는 봉사단체임에도 구의 제재를 받을 수밖에 없는 모순된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김춘수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치안유지 및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하는 것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시설(서구·가좌·검단·연희청소년센터)이 최근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서구청소년시설은 학교 안,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 미래 힐링 아트 캠프(서구청소년센터/학교 안), 특성화 공간을 활용한 제과제빵, 방송댄스 등의 체험활동(가좌청소년센터/학교 밖), 4차산업 메이커스 창의적 체험활동(검단청소년센터/학교 밖), 아침을 건강하게 깨우는 요가, 보드게임(연희청소년센터/학교 안) 등 종합체험활동을 서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부모 맞벌이 등으로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지역이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바람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구(032-577-7979)·가좌(032-580-1190)·검단(032-569-2335)·연희청소년센터(032-561-5566)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고선희 인천 서구의회 의장이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부터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에서 서구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3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시 서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원당역․불로역 서울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남원 의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하여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조례는 생활 주변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청년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으로 비공식 도움을 벗어나 체계적인 제도 마련으로 62만 구민 행복 증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과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취약계층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주거복지 사업은 ‘부평감리교회’와 ‘삼산1동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택관리공단 인천삼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최근 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 입주민을 위하여 쌀 10kg 583포(환가액 2300만원 상당)를 단지 내 ‘4개동 583세대’의 입주민에게 지원했다. 인천삼산1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 심경섭은 “매년 명절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시는 취약계층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매년 명절 때 마다 더 많은 입주민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