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7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8건, 결의안 2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기타 안건을 포함 총 14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인천시 계양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 공유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신정숙 의원), 계양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계양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여재만 의원), 계양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 계양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신정숙 의원 ), 지역 내 분만의료서비스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신지수 의원),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김경식 의원) 등을 의결했다. 조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검암·경서·연희 지역 출마를 희망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종득 후보가 7일 자신의 특별한 약속과 지역현안 처리공약을 중간 발표했다. 먼저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을 것을 약속했다. ▲불체포특권 포기 및 출판기념회 열지 않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반납 ▲ 귀책사유시 재보궐 무공천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금지법 추진 등이다. 또한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의 부지런한 일꾼으로 국회의원은 주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일꾼으로서, 지역주민의 뜻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정책에 녹여 넣겠다는 것도 다짐했다. 사업추진 권한과 예산을 집행하는 공기관, 공기업, 자치단체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챙기고 반드시 기간 내에 추진되고 되돌리는 일이 없도록 단계별로 철저하게 챙기겠다고도 밝혔다. 지역의 긴급한 현안처리에 대한 공약으로 ▲청라시티타워 무산 및 재추진계획 특별 재점검 추진과 신속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마련 ▲청라국제도시 관내 환경오염저감을 위한 발전소 수소 혼소발전(LNG와 수소혼합발전) 적극 추진 ▲출근시 청라IC 교통체증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수도권매립지 후문 방향 임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미래복지요양센터, NGO장애인경영자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송 공사 사장은“설 명절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00년 출범 이후 매년 연말연시, 설·추석 명절 등의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 의원 및 직원들은 지난 6일 서구 소재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층별로 위치한 다양한 안전 체험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간단한 체험 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응급처치’로 구성되었으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없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했다. 이날 조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청라복합문화센터가 오는 3월 지역 어린이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주중 수영프로그램인『어린이 수영 기초 강습반』을 2개 신규 개설한다고 7일 밝혔. 주중 『어린이 신규프로그램』은 겨울동안 뚫고 움츠러든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도와주고 신규접수희망 대기자를 해소하기위해 개설됐다. 어린이 신규반은 3월부터 평일 오후 4시와 5시 각 50분씩 하루 두 차례 정원은 각반 20명씩 모두 40명이다. 희망자는 공단 온라인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회원가입)을 통해 2.24(토) ~ 25(일) 사이에 추첨 응시를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센터(032-580-1196)로 문의하면 된다. 우 공단 이사장은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청라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구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이 청라복합문화센터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센터가 신뢰받는 시설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숙박·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기준은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3년 이상 운영한 일반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객실‧복도‧욕실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5년 이상 운영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내부 리모델링 및 미용 설비 등 개선에 사업비의 6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위생팀(☎032-930-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영업시설의 개선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영업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공직사회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연휴기간 발생하기 쉬운 비위행위를 사전에 알림으로써, 공직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청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범석 구청장과 4급이상 고위공직자가 참여하여 설 연휴기간 금품·선물 수수금지 등을 홍보하며 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서구 고위공직자들은 이날 개최된 ‘청렴서약식’에서도 청렴실천을 다짐하며, 솔선수범하여 공직사회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캠페인과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고위공직자가 이끌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직원참여형’ 청렴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작은 시냇물이 흘러들어 바다를 이루듯이, 개개인의 노력은 결국 우리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계획했던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건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6일 설 연휴 대비,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현재 매립 중인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등 주요 사업장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12일 하루 시행하는 특별반입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살폈다. 아울러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 연휴 취약 시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이자리에서 송 사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설 연휴에도 국가핵심기반시설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 폐기물을 특별 반입하고 반입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반입허용 폐기물은 생활폐기물·사업장폐기물 등으로 평일과 동일하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풍성한 설명절 음식 꾸러미(3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를 통해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인천시 관내 19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설명절 후원금을 지원한 것이다. 실제로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경우, 최근 돌봄이 필요한 재가어르신 75명을 가가호호 방문해 국거리용 한우와 떡국떡, 김세트 등 풍성한 설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같은 명절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을 맞아 마음이 쓸쓸했는데, 푸짐한 선물을 받으니 명절 기분이 나고 이렇게 대접을 받아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진 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센터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속적으로 명절지원사업을 지원해준 덕분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도 있는 재가어르신들에게 위안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의회 송이의원이 6일, 서구의회 전체를 대표 경인환경에너지 소각 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서명을 서구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 전체의원 20명이 서명해 전원이 동참했다. 구청 환경관리과는 관계기관 의견 및 주민⋅서구의회 반대 의견을 경인환경에너지에 전달할 예정이며, 경인환경에너지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 후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협의 절차를 거쳐 올해 8월까지 폐기물 처리업 변경 허가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인환경에너지는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사설 쓰레기 소각장으로 30년 이상 전국 각지에서 모인 쓰레기를 태워 왔다. 그러나 건립 당시와 달리 현재 소각장 인근에 청라국제도시⋅검암역세권 개발⋅연희공원 특례사업 등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경 1.5km 안에 초등학교를 비롯한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나금융센터, 제3연륙교 등 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주요 시설도 인접한 곳에 건립 중에 있어 주민의 환경권⋅건강권 침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송이 의원은 이날 “원래 소각장이 서구에 있었으니 계속 두고 쓰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라면서 “청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