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민간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행정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ON THE MAP(이하 계양 온 더 맵)’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양 온 더 맵’은 계양을 지도 위에 그린다는 의미로, 계양의 다양한 행정정보를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담은 온라인 지도 콘텐츠 서비스이다. ‘계양 온 더 맵’은 '3D 가상 도시', '관광 안내도', '주택·건축 개발 사업', '여성 안심 지도', '상생가맹점', '공공 심야 약국' 등 27종의 다채로운 지도 콘텐츠를 담고 있다. 계양구만의 독자적인 콘셉트로 디자인하였으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구축 과정에서 인천시 보유 GIS 라이선스 무상 이용 협의를 이끌어 내 2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와 함께, 구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제작한 부분도 눈에 띈다. ‘계양 온 더 맵’은 2월 1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 접속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내 집(점포) 앞 제설함, 종량제 봉투 판매처, 자전거길, 와이파이 존(Wi-Fi Zone)을 제작하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하수슬러지 잔재물을 활용, 악취 흡착제인 제올라이트(Zeolite)를 제조하는 기술 특허를 지난 5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하수슬러지 가스화 기술을 통해 건조물을 700 ~ 800℃ 이상 열처리한 뒤 수소 등 에너지를 회수하고 남은 고형잔재물을 활용해 악취 흡착제인 합성 제올라이트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상용 제올라이트에 비해 악취 흡착 능력이 1.6 ~ 1.9배 높고, 정유사 등에서 주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학물질인 이산화황과 톨루엔을 98% 이상 제거하는 등 흡착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의 하수슬러지 가스화 연구는 잔재물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폐기물 처리비용이 걸림돌이 되면서 상용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지 못했다. 반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와 ㈜성광이엔텍이 공동연구를 통해, 하수슬러지 잔재물의 활용방안을 마련한 데 이어 하수슬러지 가스화 기술 연구개발에도 일정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경섭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로 폐자원인 하수슬러지의 순환이용을 촉진해 국가 순환경제를 가속화하는 기반기술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기술 개발이 상용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18·19·20대 3선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민선 3·4대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종득 박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서구(갑)지역(검암·경서·청라)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종득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서구에서 18년기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4급), 구청장 비서실장, 정당 사무국장 등 공직 및 정당사무를 수행해 오면서 지역의 각종 현안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챙겨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 재직 시 차 없는거리, 석남~가좌 시설녹지 10만평 조성, 인천 전철 2호선 지중화, 봉수대로 임시도로 조기개통, 서구-강화 임시해안도로 건설, 서구 영어마을 조성, 종교시설 주차장 지역주민 개방 등을 적극 챙겨왔다. 또한 국회의원 보좌관 재직 10년간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서구건설, 청라제3연육교 건설, 청라시티타워 건설, 루원시티사업 조기건설 추진,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청라IC 통행료 인하, 청라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설치추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KTX검암역 운행, 청라로봇랜드 조성사업 추진 등 주요사업들도 챙겨왔다. 그런 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갑 백석두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밝힌 (지난15일)데 이어 서구 구민여러분께 첫 번째 공약사항을 들고 출마에 대한 공약들을 밝혔다. 26일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백 예비후보는 독서를 좋아하고 미래사회를 탐구하며 제4차·5차 산업혁명시대를 연구하며, 대공주의정치, 사회, 환경, 청소년, 인류행복실현을 추구하는 행복나눔운동가라며 자신을 알렸다. 1955년 땅끝 해남에서 태어나서 유복한 소년 시절을 보냈으나 가세가 기울어 인천으로 상경해서 주경야독하며 청년시절부터 교육, 생태환경운동가로 활동해왔다것. 또 자신은 1991년 초대 인천광역시 의원선거에 출마해 2표차로 낙선한 이후 제2대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예산결산위원장, 지역개발특위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사)인천광역시의정회 회장, (사)흥사단 인천지부장, 한국환경교육인천협회장, 한중문화인천협회장, 청소년단체협의회 인천광역시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5대 인천광역시 시장선거에도 출마했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 한반도평화재단 부총재, 대한무궁화중앙회 부총재, 가천청소년봉사단 이사, 유럽한인회총연합회 명예고문으로 활동중이며 2002년부터 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월 6일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기아자동차 작전지점과 협업하여 설 연휴 안전운행을 위한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2월 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3시간 동안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조사 구분 없이 전 차종(승용, RV, SUV, 1톤 이하 화물차)의 ▲타이어 공기압 측정, ▲엔진 작동 상태, ▲엔진 누유 기본 점검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대비 장거리 차량 운행, 겨울철 한파 대비 차량 관리가 필요할 시기에 계양구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점검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 대비 장거리 차량 운행과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로 안전한 자동차 운전 문화를 정착하도록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대학교수, 장애인복지시설장, 유관기관장 등 재적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과 구정 운영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실시했다. 올해 계양구는 장애인복지에 전년 대비 60억 원 이상 증액한 총예산 54,071백만 원을 편성해 59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관련하여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인천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본 위원회가 우리 구 14,800여 명의 장애인을 위한 매우 책임 있고 의미 있는 자리이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5일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이하 ‘인하 진로센터’)와 미래 인재 교육 지원을 위한 청소년 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 인하대학교(대외부총장 김웅희), 인하 위드아이(센터장 정기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기관 간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진로멘토링’은 관내 중학교 3학년 300여명 학생을 모집하여 자기 이해 시간을 가진 후 인하대학(원)생 멘토와 함께하는 진행된다. 공학, 자연과학 등 이공계열 전공학과 멘토링을 통해 관심 있는 전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관내 학생의 건강한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위하여 ‘인하 진로센터’와 같이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 진로 멘토링이 자신들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며 UPF(Universal Peace Federation, 세계평화연합, 세계의장 양창식)는 한국 사회 최고의 지성인으로서 1세대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23차 신한국포럼’을 지난 1월 25일(목)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김형석 명예교수를 비롯해 양창식 UPF 세계의장, 조만웅 원로회 회장,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 이현영 한국종교협의회장,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각계 지도자와 평화대사, 평화애원 등 평화 통일 운동가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상필 통일정책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105세를 맞이하는 김형석 교수는 연평균 130회 이상의 꾸준한 강의와 집필활동을 통해서 삶의 참된 의미와 행복, 정신적 그리고 인간적 건강 등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깊은 철학적 통찰을 통해서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이날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이 오늘의 발전상을 이루기까지는 과거 삼일운동을 기점으로 우리 국민들 마음 속에 자리잡은 국가에 대한 사랑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장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계양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제정하는 조례로써 ▶응급의료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시설 ▶응급의료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많은 계양구민이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의료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2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세부 활동계획을 정했다.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청라소각장 이전·폐쇄를 위한 방안 마련,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서구 이관 방안 모색 등을 통한 서구 주권 확보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현안해결과 서구 주권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부서 업무보고, 관련 지자체 및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올해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해 수십 년간 피해를 감내해온 서구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