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청소년센터는 15일 검단직업능력개발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지역기관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시설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청소년 친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따라서,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단청소년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검단직업능력개발학원과의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적인 체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검단직업능력개발학원은 조리실습실, 커피 바리스타실, 제과제빵실 등 전문실습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성인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한식, 양식, 제과제빵 등 국비지원교육과 자격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