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역 어린이집 6개소, 5~7세 434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과 공동 주최하고 미추홀구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단순 이론 위주 교육이나 영상 상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교통/킥보드,감염병/위생,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홍수‧태풍‧화재‧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실시간으로 교육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교육기관과 어린이 모두 만족도 높은 놀이를 겸한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안전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5일 올해 미추홀구 구정 모니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주민이 공감하는 미추홀 만들기'를 주제로 구정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정책 제안능력 배양 및 동기 부여를 통한 제도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구정 모니터는 구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총 88인이 오는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신규사업 및 주요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개선방안 제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의견을 대변하는 구정 모니터로서의 전문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제도가 활성화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이달 22일 경기도노인상담센터 지원으로 부천시 노인들의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노후설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웰다잉 인문학과 특강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노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완화시키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삶의 성찰을 기반으로 웰다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노인과 지역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 등을 공유하는 웰다잉 온오프라인카페 인생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일상생활 속 가까운 곳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올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스마트시티’구축의 일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로, 승강장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시는 국비 9억 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8억 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 및 읍면동 1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에 들어간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UV 공기살균기, 온열 의자,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충전기, 자동블라인드, CCTV, 비상벨, 이상 음원 감지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특히 내부의 모든 편의시설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여 시에 설치된 중앙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제어‧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스마트
다음달 2일 오후 7시 영화공간주안에서 ‘영화공간주안 제49회 시네마토크 행복의 속도’를 진행한다. 오후 7시 행복의 속도 정시 상영 후 박상문 대표가 진행하고 박혁지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약 1시간 진행한다. 영화공간주안 제49회 시네마토크 행복의 속도를 참석하는 전원에게 ‘하이조조 휴대용 3종 기초화장품’과 ‘행복의 속도 오제 풍경 엽서세트’를 증정한다. 관객과의 대화(GV) 경품은 관객과의 대화(GV)가 끝난 후 퇴장 시 증정한다. 행복의 속도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두 할머니의 아름다운 동행을 그린 춘희막이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CGV 아트하우스상을 수상하며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에 데뷔한 박혁지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습원 지대 ‘오제’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산장까지 배달하는 ‘봇카’들에 집중하는 촬영방식을 통해 소박하지만 충만한 일상을 담아냈다. 자세한 정보와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6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영화공간주안 제48회 시네마토크 휴가를 진행한다. 휴가 정시 상영 후 이란희 감독과 신운섭 배우가 게스트로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약 1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휴가는 길 위에서 1882일째 농성중인 해고노동자 재복이, 해고무효수송의 최종 패소가 결정되자 집으로 열흘 간의 휴가를 떠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란희 감독은 우리가 마주한 사회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스크린에 섬세하게 담는 연출로 주목받았다. 자세한 정보와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가칭)와 벤처기업 펀드(가칭)의 업무집행조합원(전문운용사, GP)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는 인천시의 출자금(20억원)을 통해 지역 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총 200억 이상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중점 투자대상은 스마트 모빌리티 및 관련 4차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업무집행조합원(GP)의 신청 대상은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거나 결성하고자 하는 운용사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분야 관내 창업기업 대상 출자액(20억원)의 3배 이상 의무 투자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 펀드는 인천시의 출자금(20억원)으로 지역 내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한 1~2개의 펀드로 결성 예정이며 중점 투자대상은 지역 내 7년 이내의 벤처창업기업이다. 업무집행조합원(GP)의 신청 대상은 출자요청 금액의 10배 이상 결성 및 출자액의 3배 이상 지역 내 기업 의무 투자가 가능한 벤처투자조합 또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했거나 결성하고자 하는 운용사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에서 4년간 총 600억원의 자
오는 21일 오후 4시 영화공간주안에서 프랑스 영화주간의 상영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관객과의 대화(GV)에는 전찬일 평론가와 유튜버 라이너가 함께한다. 영화공간주안은 14일부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관객과의 대화 선착순 50명 예매 신청을 구글 설문지 폼을 통해 받는다. 폼에서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14일부터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영화공간주안에서 ‘SAVE OUR CINEMA(세이브 아워 시네마)’라는 주제로 16일~오는 21일까지 프랑스 영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공간주안에서는 그동안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6편의 프랑스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공간주안에서 프랑스 영화주간 동안 상영하는 프랑스 영화는 총 여섯 작품으로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다가오는 것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멜리에, 렛 더 선샤인 인, 미라클 벨리에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공간주안에서 진행하는 프랑스 영화주간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상영작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분홍치마의 4번째 커밍아웃 시리즈이자 변규리 감독의 영화 ‘너에게 가는 길’은 34년차 소방 공무원 ‘나비’와 27년차 항공 승무원 ‘비비안’,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 아이의 커밍아웃 이후 오늘도 한 걸음 다가가는 중인 현재진행형 그녀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너에게 가는 길은 썸머프라이드시네마 2021 개막작 선정을 시작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심사위원 특별언급 및 다큐멘터리상,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용감한 기러기상(특별상), 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관객상)을 수상하고 제3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관객상 수상,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너에게 가는 길은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의 10번째 작품으로 3XFTM 레즈비언 정치도전기, 종로의 기적에 이은 4번째 커밍아웃 시리즈로 의미를 더한다. 연분홍치마의 활동가인 변규리 감독이 성소수자부모모임(#PFLAG)의 협력 아래 사전 준비 약 8개월, 성소수자부모모임 정기 취재 17회차, 밀착 촬영 2년까지, 총 4년에 걸쳐 선보이는 작품이다. 영화 ‘너에게 가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 사무총장 박창현)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1 ICM 국제무예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무예의 사회적 가치 : 상호존중과 비폭력성의 역설’이란 주제로 진행되는데 무예를 단순한 격투 기술로 떠올리는 대중들의 인식에 대해 치유와 배려, 인간성 회복이라는 무예의 속성을 짚어보고 무예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에 대해 논의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균 한국체육학회장의‘무예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유’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수, 연구원 등 학계 전문가와 학교 및 난민캠프에서 무예를 가르쳐 온 필드 전문가들이 무예와 상호존중, 무예와 비폭력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센터에서 매년 시행하는 무예전문가연수사업에 참가한 국내외 5개국 연수생들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10주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연수 프로그램을 마치고 연수기간 작성한 논문을 직접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은 사전등록 한 70명으로 제한하지만 유튜브‘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채널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