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의 재난극복 및 일상 회복 지원급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인천e음카드 지급이 원칙이며 지급 대상은 10월 31일 자정 기준 인천시에 주민 등록된 내국인·외국인이다. 외국인의 경우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인천 거소 신고자가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20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현장 신청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오는 27일부터 다음해 1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온라인·현장신청 기간 첫째 주에 한해서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 신청이 적용된다. 지원금 사용기간은 다음해 3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기초연금수급자와 아동생활시설 보호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지급대상자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계좌 입금이 안 된 이들도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구청 홈페이지, 인천e음 앱, 남동구 콜센터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올해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사례 공모 개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다. 이번 공모는 적극적인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진행했으며 총 49건(외부 19건, 내부 30건)이 접수됐다. 난이도·노력도·파급성·지속성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내·외부 그룹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외부 최우수작은 해상특송 물류적체 해소 및 물류업체 비용 절감을 위해 통관보류로 인한 장치기간 경과 물품의 신속처리방안을 마련한 인천본부세관 항만수출입물류과 박재호, 박재형, 정재은 관세행정관의 공동 제출 사례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국민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천본부세관은 보세화물장치기간 및 체화관리에 관한 고시 개정을 통해 통관보류로 인한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의 최대 장치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했으며 장치기간 경과 전이라도 지식 재산권 침해가 명백한 물품은 즉시 폐기 명령 및 월별 일괄폐기가 가능하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그 결과 특송화물의 신속한 처리로 연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헬스케어센터(알마티 Office)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와우보스 등 민관 상호 협력의 결과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는 인천 의료관광 분야의 디지털 전환 대표사업인 ‘ICT 기반 비대면 원격진료·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ICT 기반 비대면 원격진료·상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형태의 해외환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환자가 현지 의료진과 ICT 기반의 원격시스템을 통해 인천지역 의료진에게 진료를 보는 사업이다. 이는 해외 현지 의료관광 대기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국내 입국 전 인천지역 의료진과의 사전 원격진료를 통해 해외환자의 궁금증 해소 및 만족도를 높여 실제 방한하여 치료로 이어지면서 해외환자 유치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글로벌 헬스케어센터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심가에 유동인구가 많은 카이사르 플라자(KAISAR PLAZA) 쇼핑몰 1층에 위치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 및 경기회복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IPA는 행사 기간 동안 인천지역 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이용객이 IPA 블로그에 비공개 댓글로 달면 총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5천원 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응모결과는 이달 29일 IPA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IPA와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 이용 독려를 위해 이벤트 참여자 중 신포국제시장 이용객 50명을 추첨해 IPA ESG KIT를 추가 증정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역 주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맞는 맞춤형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2011년 신포국제시장과 지난 ‘1사 1전통시장’ 협약을 맺고 공중화장실 개선 및 홍보전광판 설치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인천 지역 내 청소년시설·단체 및 유관기관 23곳(청소년수련관, 청소년센터, 문화의집 14곳, 청소년단체 2곳, 수련원 1곳, 성문화센터 1곳, 진로지원센터 1곳, 청소년지원센터 1곳, 자립지원관 1곳, 쉼터 2곳)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ZOOM) 형태로 2021 인천시 청소년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해 청소년활동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기관별 의견 공유, 2021 청소년기관 및 지도자 연계·지원사업 및 공동협력사업 안내, “알아두면 슬기로운 인사·노무 실무” 특강 등 청소년기관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인천시 아동청소년과 이화영 과장,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성준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청소년기관장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임에도 인천의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인천 지역 내 청소년시설⋅단체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인천 지역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소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증강현실과 빅데이터를 융합한 ‘지능형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IPA는 녹색기술 기반의 탄소중립 활동 기여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 공동 투자기술개발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 협업으로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실제 적용은 다음해 중 이뤄진다. 지능형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IoT) 센서를 설치해 정보를 수집, 이를 기상청 날씨 정보와 연계함으로써 인천항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한다. 특히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과 빅테이터를 통해 최적의 유지보수 시점을 판단하므로 적기에 수리가 가능해지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인천항만공사 홍성소 건설부문 부사장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인천항 태양광 발전소 관리가 가능해질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확보해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화공간주안에서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농아인협회, 영화공간주안이 공동 주최하고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지점이 후원한 제2회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50여 명의 시·청각장애인이 참여한 배리어프리 상영회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상영회와 이후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관객과의 대화에는 봉만대 감독, 시각장애인 대표 박은실, 청각장애인 대표 문중열, 심현빈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진행했다. 관객과의 대화를 참여한 한 시각장애인 관객은 “봉만대 감독의 설명이 도움이 많이 됐다. 앞으로도 배리어프리 상영회가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배리어프리 상영회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예술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을 넣어 재제작한 영화로 그동안 제대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관객들을 위해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비정기적 상영회로 시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실현과 장애 인식 개선 효과를 위해 기획한 영화공간주안의 특화된 행사다. 차별 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추구하는 심현빈 영화공간주안 관장은 “화면해설, 자막, 더빙, 수화가 있는 예술영화를 선정해 상영하는 배리어프리 상영회는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민규)는 최근 산림 내 야영(백패킹, 비박)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충주시 지역 내 심항산 정상 데크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지며 공무원의 단속을 피해 주말에 불법행위(백패킹)가 빈번히 발생해 주말위주로 단속을 실시하고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보호직, 산불감시원등이 심항산 정상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이외 충주국유림관리소 관내 불법행위가 빈번한 곳도 선정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중점단속사항으로는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쓰레기무단 투기 행위 등이며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집중단속 기간에 드론을 활용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단속 적발 시 산림보호법시행령 제36조에 따라 해당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으로 코로나 위기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진행된 정책토론 회의에서 “코로나 위험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반해 느슨해져 있는 지역의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에 더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운영방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된 이후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다수 인원이 모이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행사의 방역 안전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행사 운영의 가이드라인으로서 가급적 넓은 장소에서 진행, 참석자 대기시간 최소화, 사회자의 불필요한 멘트 자제, 내빈 소개·인사말 지양 등을 예시로 들며 “행사의 목적에 맞춰 효율적으로 모여있는 시간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위에 접어든 만큼 한파 대책이 완비돼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며 “폭설 시 신속한 제설 대책, 도로결빙·눈길 신속 대처, 취약계층 지원 등 부서별로 대응계획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 긴장감을 높여서 철저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코로나 위기 상
충주시가 기초지차체 최초로 국악으로 편곡한 국민의례곡 음원을 제작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음원은 국민의례곡 중 애국가와 국기에 대한 경례를 국악으로 편곡한 음원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에서 편곡하고 충주시음악창작소에서 연주, 녹음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애국가와 국기에 대한 경례 국악 버전 음원을 각종 행사나 의식을 행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충주시 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알림 마당의 공공저작물에 게시해 무료로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공개한 국악 버전 음원에 대해서는 출처를 표시하고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간 TV 또는 라디오 방송 그리고 행사에서 연주된 애국가는 지난 1995년 KBS에서 제작한 것과 이후 서울시향에서 2018년 제작한 것이 주로 사용돼 왔으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악 애국가는 KBS에서 지난 2010년대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충주시우륵국악단에서 편곡하고 연주한 ‘애국가’의 음원은 애국가 국악 버전의 다양성에 기여는 물론 충주시우륵국악단의 우수한 편곡과 연주 능력을 돋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우륵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