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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도서관, 섭식장애 인식 주간 앞두고 뜻깊은 프로그램 선보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석남도서관이 주관하는 사람책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만나요'(섭식장애와 함께한 15년)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큐멘터리 "두 사람을 위한 식탁"(2022)의 주인공이자 섭식장애 회고록 <이것도 제 삶입니다>의 저자 박채영이 출연해 15년 넘게 섭식장애 질병을 앓아온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이 섭식장애 인식주간(2.28.~3.5.)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섭식장애 환자들과 가족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만나요」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라이브러리로서 소방관, 정치인, 시장 상인, 대학교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일원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시간이자 인생에 대한 각자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누구나 연사로 설 수 있다.

 

한편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또는 석남도서관(032-575-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