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에서 일자리와 지속적 활동을 이어가도록 일자리 플랫폼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을 구축 , 운영을 시작했다고 오는 4일 밝혔다. 현재 200여명 되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는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물리·사회·경제적 회복과 활성화를 구현하고, 행정·주민·전문가와 소통하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부터 스펙 관리, 일자리 매칭, 채용 후 역량 강화이뤄지는 인적자원 통합 지원 시스템으로 ‘모두 다 들어오라‘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동안 일자리 연결과 취업정보나 소식을 알기 어렵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코디네이터들 교육추진기관이 큰 고민꺼리였다. 이에 시는 현재 활동중인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와 양성교육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과 일반교육 수료생이 이용가능하며, 플랫폼을 알리고. 홍보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전문가 자원과 현장센터 매칭 기능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 오픈에 앞서 2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일자리 매칭사례도 나왔으며,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 3명, 현직 코디네이터 1명 모두 4명의 일자리를 찾아 근무
iH공사는 ‘주택(Housing)’공급 강화와 함께 ‘SMART경영을 통한 일류 공기업’이라는 2021년도 경영목표에 걸맞게 공식 웹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메뉴 및 콘텐츠를 단순화해 접근성이 우수하도록 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화질의 비주얼을 통해 기업 이미지 어필과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진행사업 및 고객 중심의 정보 제공을 위해 사업 현황 총괄표를 제공해 사업 진행의 전반적 상황을 파악하기 쉽게 했으며, 상세정보의 최신 자료 반영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도모했다. 아울러, 인터넷 접속 환경 변화에 맞춰 반응형 웹으로 구현했고, 모바일 장치를 이용한 접속을 가능토록 해 고객의 이용 편익을 위한 스마트 환경을 구현했다. 공사는 신규 홈페이지에 심미적 기준을 특히 강조해 세련되고 친근한 이미지 및 아이콘을 활용하고, 방문객 성향을 분석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등 SNS 연계를 통해 콘텐츠 전달은 물론 바이럴마케팅 요소도 고려했다. iH공사 사장이승우은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사업정
iH공사 인천도시공사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검암플라시아(PLACIA=Platform+Gracia)’라는 품격을 갖춘 플랫폼 도시에 걸맞은 주거단지 탄생으로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주거단지 조성 사업(대지규모 79만3천㎡, 약 6,900세대·16천명 입주 예정)이다. 검암역 인근 교통 요충지에 ▲서민중심 주거공간 확보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 ▲다양한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9월 지구지정 이후 2024년 하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는 협의보상과 대토보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토보상의 경우 작년 11월 대토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2개 필지를 대토보상 대상토지로 배정했다. iH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3월 중 대토보상 대상자와 대토보상계약을 진행하고 신청규모 등에 따라 추가신청 및 대상 토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협의보상은 작년 3월 보상공고를 거쳐 이번 달 초 협의보상에 착수했다. 협의보상 기간은 4월말까지이며, 자격요건 등에 따라 보상금은 현금, 채권 및 대토로 받을 수 있다. iH공사가 이번 사업에서 자산관리회
iH공사는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린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생동감”과 “꿈의 책방”사업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프로젝트˝는 매년 1곳씩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마을에 생기와 감동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사업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의 거버넌스를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수행하는 주민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꿈의 책방˝은 인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1곳씩 아동 눈높이에 맞는 책방 조성과 도서 지원을 통하여 아동들이 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독서환경 조성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2월 22일 시작으로, ˝꿈의 책방˝은 3월 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직접 접수를 받으며, ˝생동감˝은 3월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협의체 구성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나눔홍보부(032-260-5153)로 문의하면 된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시민이 꿈꾸는 아이디어와 참여로 지역주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더욱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iH공사의 핵심 사회공헌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15일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94억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2월 중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속한 보상 진행에 발맞추어 보상재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수도권 내 공공주택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등 일원에 17,290세대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4조 3,219억원(iH공사 20%, LH공사 8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보상공고를 거쳐 12월부터 보상에 착수하였으며, 금년 7월 사전청약을 앞두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iH공사의 총 보상비는 2,500억원(지분 20%)으로 상반기 집행예정액 1,253억원을 금년 본예산에 반영하였으나, 토지 보상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어 추가 보상비를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2월 현재 토지보상률: iH공사 구역 41%, LH공사 구역 34% 또한 금번 추경 편성 추진은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인천계양,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착수기간 단축추진 방침(기존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단축)에도 부응하는 움직임이라고도 덧
중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이 가정 내외에서 일상생활과 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오는 8일, 2021년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3.12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접수 예약을 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는 대한주택공사의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화장실, 침실, 현관, 주방, 접근로, 거실 등을 개조해 주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장애인가구중, 기준 중위소득 50%-4인 가구, 즉 기준 월 소득 243만, 8,145원 이하의 세대주및 세대원이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자가주택이나 임대주택을 비용 부담없이 꾸밀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부터 개조비 30%를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기준 중위소득 50~65% , 4인 가구 월 소득 317만원인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추진해 수행해 왔다고 전했다. 3월 1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신청자 현장심사를 거쳐 시공업체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①희망가구 신청접수는 동주민센터, 1~2월 ⇨ ②신청가구 현장실사는 3~5월 ⇨ ③자문회의를 통한 대상가구 선정은 5월 ⇨ ④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시범사업 후보지로, 수도권 주택공급방안' 20.5.6.에 따라 8곳을 선정한다고 오늘 보도 했다. 선정구역은 9.21 공모때 응모한 70곳 중 도시재생지역, 역사문화보존지역10곳 제외한 60곳 중 검토‧심사가 빨리 가능한 기존 정비구역 12곳을 심사해서, 모두 역세권 주변에 위치한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평균 10년 이상 사업이 정체된 곳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양질의 주택을 공급 가능한 잠재력이 큰 곳들이며, 후보지로 가능한 공급 물량은 총 약 47백호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 안된 4곳도 구역별 현안문제 검토후 재논의 하는 것으로 ‘보류’ 하기로 하고 .3월 말까지 후보지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주민동의를 거쳐 LH‧S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된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구역 지정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은 ,주거환경개선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용적률 상향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보장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4대 공적지원을 받게 된다. 조합원분양분을 지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동임대. 수익
포스코건설이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활력이 넘치고 밝은미래를 위해 힘차게 정진하는 시기가 20대중반이듯이 우리회사가 바로 그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올한해는 국내외 경기침체에 더해 삶의 패러다임마저 바꿔버린 코로나19로 인해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전대미문이 어려움에서도 올해 우리는 수주와 매출,영업이익 등에서 전년도 실적을 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ㅣ 참으로 다행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재정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드급을 A+로 상향조정 받은 유일한 건설사로 이름을 올렸고 3년만에 시공능력평가 순위 Big5에 재 진햅했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다해 주시고 여러분과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포스코건설인 포상수여식에서 인프라 박상훈 해외사업단장,과 건축 전훈태 파크원프로젝트PM 2분이 영예의 2020년 올해의 포스코건설인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일부 콘크리트로 덮여있던 여의샛강의 생태계를 복원‧보전하는 하천환경 개선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여의샛강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보호하는 운영방식을 통해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2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8호) 등이 차례로 발견되었으며, 지난 7월에는 멸종위기 관심대상인 ‘두꺼비’의 개체가 확인되어 여의샛강의 생태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이자 서울시내 생태계의 거점인 여의샛강이 보다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천환경 개선을 시작했다.” 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이 최근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제16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사장 먼지 저감을 위한 무인 살수기 개발`로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건설 환경 여건상 적절한 인력배치와 현장 내 전기·용수 공급에 제약이 많아 원활한 살수 조치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농약 분무기 전문 중소기업 삼부기계와 함께 무인 스마트 살수기를 개발했다. 이 살수기는 자체 엔진을 부착해 이동이 쉽고 살수각 자동조절 기능과 스마트폰 원격 제어 기능으로 무인 살수가 가능하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삼부기계와 이번 무인 살수기 기술을 공동으로 특허 출원했는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전문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건설사 26개사가 출품한 84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전문가 서류심사와 2차 심사에서 환경부·국토교통부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활용도, 기대효과 그리고 발표능력을 종합 평가해 21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밖에도 `음파를 이용한 실외공간 미세먼지 유입차단 기술`은 국회 환경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