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는 24일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준우승을 달성한 공사 핸드볼선수단(남자)에 포상금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06년 창단해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iH핸드볼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및 핸드볼코리아리그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가며 달성하는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로, 남자와 여자 핸드볼 선수단을 모두 보유한 핸드볼의 메카 인천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치열했던 4개월간의 핸드볼리그에서 공사는 준우승을 달성했다. 남자부 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리그에서 공사는 6연패에 도전하는 두산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선전하였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 정강욱 감독, 유동근 플레잉코치, 심재복 주장 등이 참석한 격려 자리에서 이승우 사장은 “공사를 빛낸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팀 창단 15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인천 시민과 공사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창단 첫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선수단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 공사, 용역, 자재 구매 등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442억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공모 발주 1조 5,956억원(12건), 공사 발주 1,898억원(96건), 용역발주 387억원(255건), 자재구매 201억원(75건) 등 이며, 추정 미정으로 포함되지 않은 ‘송도 R2 복합개발사업’까지 포함할 경우 더 큰 규모의 발주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공모 발주의 경우 지역건설사 30% 참여, 하도급율 50% 이상을 의무화하여 인천 건설사의 일감 확보와 우량사업에 적극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예정금액의 약 60% 인 1조 1,13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검단신도시 설계형 주택공모(AA28BL, AA29BL, AA32BL), 검단신도시 오수중계펌프장 및 관로공사, 검단신도시 2․3단계 스마트도시 관로공사, 부평십정 더샵 정비기반시설공사, 송도 글로벌캠퍼스 교수아파트 건립공사 등으로 세부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공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발주
포스코건설이 1,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세 종류가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발행하는 지속가능채권은 환경(Green)과 사회(Social)부문이 결합된 채권이다. 포스코건설은 당초 ESG채권 8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발행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모집액의 6배 가까운 약 6,30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려 ESG채권 1,400억원, 회사채 400억원 등 총 1,8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번 ESG채권을 포함한 회사채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납입 등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더불어 함께 발전한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발맞춰, 녹색건물 인증을 받은 친환경건축물 건설과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공사기성금 조기지급 재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국내외 국채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수요예측이 흥행을 함에 따라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내 고급브랜드 유치 ▲인천지역 건설산업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 ▲iH공사와 민간파트너의 선도적 사업시행 등의 목적으로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사업을 추진했으며,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검단넥스트시티에 고급브랜드를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이 원활하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체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현대건설50%와 코오롱글로벌 20% 외에 인천지역 건설사 30%(국원건설·원광건설 각 8%, 풍창건설·선두종합건설 각 7%)참여하였고, 건설공사 시 지역하도급 비율이 50% 이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362억원, 대지면적 88,640㎡, 총 세대수 1,535세대로(85㎡이하 1,070세대, 85㎡초과 465세대) 계획해, 이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금년 하반기에 주택사업계획승인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한국토지개발전문협회’(korea Land Development Frofessional Association) 가 지난 3월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 거문고A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 협회는 금년 1월부터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창립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공전협’ 소속 사업지구 주민대표들의 주된 참여를 통해 정회원 130여명을 확보,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갖게 되었다. 협회와는 별개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는 독자적으로 활동을 계속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근 LH투기 의혹과 관련, 공전협 소속 69개 사업지구에 연계된 100만 주민•토지주들의 분노를 담아 LH를 비롯한 지자체, 사업시행자들의 “땅 투기” 적폐 청산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4개 항의 대정부 메시지를 채택했다. 특히 이 메시지에는 “헐값에 강제수용당하는 토지주들에게 ‘로또’ 운운하는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에 수용지구 주민들은 또 한 번 절망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날 채택한 메시지에는 ①적폐청산은 LH만이 아닌 공공개발사업 시행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 모두에 적용하여 신속
포스코건설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TFT(Task Force Team)를 운영한다. 포스코건설 층간소음 해결 TFT는 소음 · 진동 · 재료 · 구조 등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이 TFT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소재 개발은 물론 설계와 시공기술 전반을 개발해 최단 기간 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성능 몰탈과 복합 완충재 등을 활용해 중량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하이브리드형 강성보강 특화 바닥구조 기술은 올해 중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 TFT를 통해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신축보다 얇은 바닥두께로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층고제한으로 두꺼운 소음저감 소재 사용이 어려운데, 이번에 리모델링 주택에서도 신축 공동주택 수준까지 층간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철학이 담긴 살기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9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원 성수1 단독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2층/지상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365.38㎡ 및 근린생활시설 810.27㎡ 로 계획 했다고 보도했다. 사업부지는 중랑천 남측에 위치하며, 풍부한 공원 한강산책로와 연계되어 반경 11km 이내 서울숲과 성수구두테마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한양대학교와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장소다. ‘붉은벽돌 마을’ 사업인 성동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시가지경관의 권장 마감재인 벽돌을 적용해, 따스함과 편안함을 주는 벽돌을 사용해서, 색채와 패턴 부대복리시설 디자인에 적용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주변 경관의 조화로움, 개방감을 위해 넓은 통경축을 확보했고, 공공보행통로와 나눔장터등, 주민소통이 이뤄지며, 단지내 중앙휴게마당을 배치해, 입주민 주거환경을 향상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지형에 순응하는 절·성토량을 최소화하고, 층수로 변화와 리듬감 있는 스카인라인을 건축물 14층에서 22층까지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원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집수리전문과닝 직접 방문해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3월 9일부터, 단열 및 방수, 노후 건축물 상태진단, 집수리 방법 상담하고 안내해 주는 내용을 보도 했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주택에 직접 방문해서, 간단한 공사부터 증축, 리모델링, 복잡한 공사까지 행정서비스로 집수리전문관을 확대하고 입면디자인까지 서비스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집수리전문관을 개편하고, 인력을 기존 71명에서 109명으로 확대, 자격요건 갖춘 건축사 및 건축시공기술사로 강화했다고 전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 저하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방안, 건축물 상태 진단을 통한 유지관리 방법 안내등 공사 당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물 외벽 재료나 페인트 색상 변경, 담장 재조성, 쉼터 또는 화단 조성 등 외관의 변경공사가 포함되어 있는, 집수리 신청중 일부 선정해서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사 내용 및 규모를 고려, 입면디자인 지원 시 개선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신청 건에 대해 서울시 및 자치구 선택에 의해 지원된다. 입면디자인 지원은 외관 변경공사가 포함된 집수리의 경우,서울시 제안대로 외관공사 시행시에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이 ESG 경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은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포스코건설이 수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및 PF금융을 지원하고, 포스코건설은 ESG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여유자금 중 일부를 ESG금융상품에 가입한다. 포스코건설은 우대금리를 제공받아 발생한 이자 수익을 ESG 경영 취지에 맞도록 사회단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날 양사는 회사 임직원과 중소협력사를 위해 모바일 금융상품 및 상생결제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함께 ESG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건설산업생태계 전반에 ESG경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사장 직속 `기업시민사무국` 산하에 ESG전담 팀을 신설해 ESG경영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지난해 서울시는 10월부터 146개소 위험건축물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 완료하고, 위험건축물 안전관리 3개 분야 안전점검, 위험시설 정비, 관리제도 개선등 8개 세부 추진과제를 오는 4일 정비 개선을 추진하기로 발표 했다. 자치구 건축안전센터 직원, 건축기술사, 구조기술사 전문가 등 3명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서, 안전등급 D, E등급 위험건축물에 대해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44개소와 안전조치 필요한 53개소 지적되었고, 21개소는 철거,보수·보강 , 등급상향등 위험건축물이 해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전관리 3대 분야는 ▲안전점검 지원, ▲위험시설 정비, ▲관리제도 개선과 세부 8개 추진과제로 안전점검 지원 분야는 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정밀안전과, ②정기안전점검에 추가로 정밀안전점검을 자치구에서 2년마다 1회 실시, ③ 취약시기 해빙기, 우기, 태풍, 명절, 동절기 발생하는 침하, 전도, 화재 등 계절별 사고 요인 발견과 취약시기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 위험시설 정비 분야는 ①환경피해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 관리 부실 시설은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를 추진② 실태점검을 연 3회 정기적으로 실시 부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