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오늘 처음 미용 봉사를 받아 보는데 머리가 깔끔해져 참 상쾌합니다. 혈당 측정까지 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자주 와 주세요.” 신천지자원봉사단 계양지부(지부장 차재명·이하 계양지부)가 지난 7일, 인천시 계양구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및 혈당 체크를 진행했다. 활동을 진행한 경로당은 경로당 협회장의 소개로 이번에 처음 방문한 곳이다. 이날 봉사에는 미용 경력 25년 차 한명자 회원과 35년 차 김정순 회원 등의 전문 미용사가 참여했다.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얼굴형과 취향에 맞춰 머리를 맞춤 손질했다. 미용 경력 35년의 김 회원은 “내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누군가에 기쁨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용 봉사를 하겠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계양지부는 경로당 야외에서 전문 의료인 자격을 갖춘 회원이 혈당 측정을 진행해 지나가는 주민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계양지부와의 첫 만남에 어르신들은 “머리 손질이 참 깔끔하다”, “혈당은 자꾸 측정해 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다” 등 큰 만족감을 보였다. 어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경로당에 와서 머리도 다듬어주고 혈당도 측정해 달라”며 정기 봉사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종교 갈등이 여전한 상황에 ‘성경’을 매개로 종교 화합을 논의하는 이례적인 국제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에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은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 특강은 기수마다 참가 규모가 두 배씩 늘며 세계 종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2월 처음 열린 제1기 특강에는 국내를 포함한 28개국 10개 종단 8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했고 지난해 제2기 특강에는 57개국 270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이 과정을 수료했다. 제2기 특강 이후 많은 종교지도자가 신앙적 성장의 동기가 됐음을 고백하며 ‘제3기 행사에 동료 종교지도자와 함께 와서 배우고 싶다’ ‘자국에 돌아가 이날의 감동을 전파하겠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국제적 행사가 될 것’ 등의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올해는 61개 국가에서 521명의 종교지도자 등 1000명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통달한 신앙인’ 6만 명을 배출하며 또다시 교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되는 ‘제116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에서 총 5만 919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목회자 2,248명이 포함되어, 최근 4년간 누적 목회자 수료생이 1만 3,500명을 돌파하는 등 교단을 초월한 진리 탐구 열풍을 입증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무료 성경 교육기관으로, 기독교 경서의 핵심인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목적과 성경의 전체 흐름을 가르친다. 수료를 위해서는 초·중·고등 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종합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기수는 팬데믹 이후 전면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쳤음에도 수료생이 6만 명에 달한다”며 “진리에 대한 신앙인들의 갈급함이 교단과 교파를 넘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목회자 수료생의 증가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만수교회(이하 신천지 만수교회)가 지난 6일 신천지 만수교회에서 교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도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 및 식습관 상태를 점검해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날 신천지 만수교회 소속 전문 의료진 3명이 함께했다. 의료진들은 참가자들의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과 혈압‧혈당 측정, 간단한 상담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식습관 점검을 통해 영양 섭취가 고르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균형 잡힌 음식 섭취를 권유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 중 증상이 없어 고혈압인지 몰랐던 성도가 발견돼 병원 진료를 권하기도 했다. 해당 성도는 “늘 즐겁게 교회 생활을 하며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고혈압이 있는지 몰랐다”며 “교회에서 간단한 검사로 알게 돼 고맙고 앞으로 병원 진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고 더 즐겁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만수교회 보건후생복지부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심한 요즘 같은 때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특히 염려된다”며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주최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되며, 세계 종교 지도자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참석자들은 “이토록 자유롭고 따뜻한 교류는 처음이었으며, 진리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는 59개국 440명의 종교 지도자를 포함하여 1,000명 이상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만국특강은 2024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매 기수 규모가 확대되며 현재 ‘세계 종교인들의 대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기독교, 불교, 이슬람,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단의 지도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배운 ‘진리의 말씀’에 힘이 있다고 평가했다. 율려성원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회의 회주)은 “신천지가 발전하는 이유는 ‘말씀의 위력’이며, 이 말씀이 종교의 벽을 넘어 인류가 하나 되는 길임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와티니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제물포교회(담임 김수천‧이하 신천지 제물포교회)가 지난 4일 다가오는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에 위치한 119안전센터에 방문했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한 날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신천지 제물포교회의 초등학생들은 소방관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해당 편지에는 ‘소방관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합니다’, ‘저희를 위해 목숨을 희생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위대한 소방관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등 학생들의 마음이 담겼다. 이에 신천지 제물포교회는 119안전센터에 아이들이 작성한 그림 편지와 함께 캘리그라피 엽서와 간식을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소방관은 “아이들이 손수 그린 그림을 주셔서 감동”이라며 “아이들이 적어준 문구가 전부 마음에 와닿아 사명감이 더 생긴다”고 전했다. 신천지 제물포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애써주시는 분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1일 경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종강식’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연수지부(지부장 정연주)는 28일 인천이주민평생교육원(원장 차재명)과 28일 IWPG 연수지부 사무실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평화사업의 실현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평화문화 확산과 여성, 이주민을 위한 교육 및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여성그룹의 각종 평화행사 참여 및 홍보 △단체 내 여성회원(외국인포함)의 평화교육 참여유도 △교육공간 및 시설지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 및 촉구 협력 △단체 주관행사에 대한 업무협력 및 지지 △이주민 대상 평화.인성.여성리더십.한글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이주민 여성들 및 지역사회 내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여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현재 전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와 회원이 있으며, 68개국 800여 개 협력단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저는 요한계시록을 통달합니다. 신학교와 교회 어디서도 알려주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신천지에 와서 깨닫게 됐습니다.” 성경을 알지 못해 신앙의 체증을 겪던 수만명의 신앙인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신천지로 몰려왔고, 수료식 현장에서 이 같은 고백을 쏟아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제116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을 열고 5만 9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통달한 신앙인’으로 평가받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성경 전권을 체계적으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과 성경의 흐름을 가르친다. 수료를 위해서는 초·중·고등 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종합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단에 오른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의 말씀을 가감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계22:18~19)고 기록돼 있다”며 “우리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을 통달한다”고 자부했다. 이어 “이왕이면 진짜 신앙을 해야 한다”며 “알고 싶으면 신천지에 와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을 온전히 따르지 않는 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이토록 자유롭고 따뜻한 교류는 처음이었습니다. 진리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느꼈습니다.”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에 참석한 한 종교지도자의 고백이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이 종교지도자들의 화합을 이루는 메카로 성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0월 30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만국특강)’은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2024년 2월 1기를 시작으로 매 기수 참가국과 종단이 확대되며 현재는 ‘세계 종교인들의 대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3기 만국특강은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렸고 59개국 440명의 종교자도자를 포함한 1000명 이상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 요한계시록으로 하나 된 종교 3기에 참여한 종교지도자들은 신천지예수교를 통해 배운 ‘진리’에는 힘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처음 만국특강에 참석한 율려성원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회의 회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