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과 24일 양일간 꿈꾸는 그림책정원에서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여자를 말하다』의 저자 이봄 작가를 초청하여 11월 10일은 ‘영화와 그림책으로 본 결혼이야기’, 24일은 ‘영화와 그림책으로 본 엄마와 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접수 인원은 회당 최대 성인 15명이고 19일에 추첨 발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살롱은 그림책을 통한 힐링 강연으로 매년 이용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올해도 그림책과 함께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031-860-3281
동두천시가 오는 15일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제6회 캠프보산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무농도예’ 등 13개 공방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캠프보산 플리마켓은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제품 판매, 길거리 버스킹 공연, 월드푸드 스트리트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또한 유·무료 공예체험 및 캠프보산의 다양한 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42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이해 10월8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회의원(김성원), 시의장(김승호)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일반시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3명에게 시민의 장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으며, 시정발전 및 체육발전 유공 시민 2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후, 42번째로 맞이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선8기 임기 시작 3개월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시의회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를 이룬 성과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GTX-C노선 연장,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2단계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7일, “동두천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의장 및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신축공사는 오는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담금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물 마사지를 통한 수(水) 치유시설인 바데풀과 가족 단위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가족스파 등이 들어선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조성으로 기존의 인기 산림휴양 시설인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놀자숲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탑동동 일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1차 접종 대상인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5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업이 진행되고,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 중에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대상자는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위탁의료기관(관내 2곳)에 진단서, 소견서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은 12월 31일에 종료되므로 이전에 예방접종 하는 것이 좋다. 만 14세 이상에서 65세 미만인 동두천시 시민 중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은 10월 24일에서 10월 28일까지 동두천시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하면 되며, 방문 시 본인을 증명할 수급자증명서 및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접종할 수 있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 형성
동두천예절원에서는 지난 4일 동두천시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아름다운 우리 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며, 올해 동두천예절원에서는 문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동두천예절원 정수미 원장은 “다도법, 천연염색, 장구놀이, 한지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총 12회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이해증진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지역주민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문화를 알리고 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양성평등기금지원 7개 사업이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 평등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동두천시 소상공인협회와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동두천시 소상공인협회 3층 사무실에서 여화영 소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여화영 소상공인협회장은 “이러한 민관협력 체계가 이전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찰나, 이렇듯 뜻깊은 기회가 생겨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통해 생활업종종사자들이 직접적으로 복지대상자 발굴에 참여하여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보다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업종종사자 부문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확보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의 실질적인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견고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의 민관협력을 넓혀가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월 5일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축하공연과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노인회 관계자 및 수상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당일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트롯과 민요, 변검 등을 펼쳐 행사의 흥을 더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세월이 흐르면 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되지만,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다운 어른으로서 이 시대의 젊은 세대들의 귀감이 되는 당당한 어른이 되자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제언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말씀을 전하며,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표창장을 받으시는 영예로운 수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안성시 시민동아리 ‘거위들의 울림’이 "제5회 50+ 액티브시니어 축제"에서 2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차 8:1의 예선전을 거쳐 7팀으로 2차 결선이 진행됐고 안성시 시민동아리 ‘거위들의 울림’ 팀이 결선에 오른 화합이 돋보여 수상을 한 것이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거위들의 울림’은 악기 ‘오카리나’를 통해 음악을 접하면서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작은 거위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마을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발전적인 시민동아리이다. 또한 안성 시민들에게도 소소한 행복과 더불어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행사 및 길거리 음악회 공연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거위들의 울림’ 성항제 대표는 “무엇보다 안성시의 시민동아리 사업지원에 감사드린다. 안성시의 2년 연속 동아리 사업 지원에 힘입어 액티브시니어축제인 그레이네상스 경연에 참가해서 2등 수상의 영예를
동두천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시청 본관 1층 일자리경제과에 ‘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처를 개설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올해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영업제한·시설 내 인원제한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30억 이하 중기업에게 손실이 발생한 영업이익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로서, 주요 대상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등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2019년 동기 대비 2022년 일평균 매출감소액, 영업이익률 및 인건비·임차료 비중,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100%) 등을 반영해 사업체별로 산출되며, 하한액은 100만원·상한액은 1억원으로 온라인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를 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일자리경제과에서 현장접수 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오는 7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 마련된 손실보상금 콜센터(☎1533-3300) 및 일자리경제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