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과 안성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한우 정책을 공유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의 등급판정 결과를 피드백하고 수익성을 분석해 한우 농가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은 “안성시의 한우 등급판정 결과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그러나 축산농가의 60%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청년 농가가 많지 않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한우의 품질을 향상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우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등급 향상을 통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 공동 주관 ‘범정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민원 지연 처리 제로에 도전하다!’과제로 인사처장상과 재정 인센티브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범정부가 함께하는 대회로, 292개 기관에서 총 540건의 사례를 접수, 심사를 거쳐 56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두천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8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결과 범정부 대회에서는 인사처장상 수상과 함께 1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 사례는 우수사례집 배포, 정부포털 게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탑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생산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수출탑 시상식에서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10만불 단위, 수출업체 100만불 단위로 총 14개소가 수상했으며, 수출탑 수상자에게는 2023년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안성시에서 2022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한 단체·업체는 ▲생산자단체 200만불의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홍상의)과 ▲수출업체 400만불의 농업회사법인 (주)더기반(대표 표만문)으로 각각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의 최고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성 배의 우수성을 미국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수출을 적극 추진한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운영 등 다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기관으로 재인증됐다. 지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처음 인증을 받고, 올해 연속해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되는 성과를 이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편의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인 우수 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6월 민원실을 자연친화적인 색감으로 도색하고 색약자를 위한 민원창구 안내 번호판 부착, 민원실 바닥 유도선 등을 구축했다. 또한 시청을 찾는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임산부·어르신·휠체어 동반자를 위한 배려주차 공간 확보, 아기 쉼터, 북 카페 등 민원 중심의 동선과 시설 등을 조성하여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의 얼굴인 민원실이 정부가 인정한 「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된 것은 시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가 향상되고, 시민을 힘나게 하는 ‘올 맛 나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동네사랑방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기 또는 수시로 식당에 방문하는 중앙동 주민 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오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관내 소재한 식당에 출장하여 대표자와 위기 이웃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자체 제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사업장에 부착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도심, 전통시장 등 상권 중심의 지역 특성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2년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8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민업무 증가에 따른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는 정혜선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초빙됐다. 정 부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께서 그동안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11월23일 ㈜엠케이에프엔씨 & ㈜성창에프앤지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 협약으로 ㈜엠케이에프엔씨와 ㈜성창에프앤지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 면적 총 5만㎡(15,000평), 투자금액 약 756억 원 규모로 신발·가방 및 기계·전자 등의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약 380여 명을 관내 거주자 우선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해당 투자기업체가 국가산업단지에 정착하기까지 각종 인허가 및 보조금 등 행·재정적 사항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엠케이에프엔씨와 ㈜성창에프앤지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은 기쁜 소식”이라며, “이들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돌입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패동 동두천교차로 일원에 규모 266,717㎡(81,000평)로 지난해 9월 착공한 이후 11월부터 1차 분양을 착수하는 등 단계적으로 기업을 유치한다. 분양과 관련된 사항은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조성팀(☎ 031-860-2596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펼쳐지는 이번 모금 활동은 개인 세대주는 1만 원, 개인사업자는 3만 원, 법인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권장금액을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세대주의 경우 지난해 취약계층, 장애인 등을 제외한 만25세 이상 만75세 미만의 모든 세대주에게 지로용지를 보내던 것을 올해부터는 지난 5년간 1차례 이상 회비를 납부한 세대에만 지로용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지로창구 및 무인공과금 수납기,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 납부, 스마트폰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 및 휴대폰 결제, 적십자 홈페이지,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 등을 활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적십자사에 납부하는 적십자회비 등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에도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재난안전교육,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 적십자 인도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도정운영의 효율성 증대 및 시군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경기도 시군순서규정 기준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정량화된 성과 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 제도이다.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통일과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주요 분야의 89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동두천시는 정성평가 분야에서 “쉽고 바른 공공언어 개선 행정서비스”, “충무계획 실효성 제고 및 비상대비훈련”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정량지표는 94%를 달성하였다. 이는 전년도 부진지표 원인분석과 주기적인 실적 보고, 1: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업 등 지속적인 관리와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을 새롭게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경기도 꿈드림 성장 보고회에서 우수 홍보 종사자, 우수 청소년 부스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진행된 제5회 꿈울림 축제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와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팀원 오혜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소속 청소년 양교진, 양선진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동두천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실무자와 청소년이 있기에 가능했던 결과이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65-2000)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