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시의 주요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국가산업단지(30만평 확대)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반려동물테마파크 사업 ▲2023년도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확보 등 동두천시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현안 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평소 중앙, 지방, 당 등과 함께 뛰는 협치와 정책 공조를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이날도 동두천시에 필요한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세일즈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한규 부지사는 동두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대표 희생지역으로 시가 처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새로운 동두천의 미래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10월 21일부터 대중교통을 통해 동두천 놀자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동두천 놀자숲까지 운행하는 60-3번 버스는 롯데마트에서 놀자숲까지 오가는 버스로 전철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동두천중앙역 3번 출구 정류장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시청이 현재 위치에 자리한 후 시청 앞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10월 21일부터는 경기도 공영버스 5번, 6번 노선이 시청 앞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버스노선 개편 등 교통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구호에 맞춰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을 통해 동두천 놀자숲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광역 교통수단 도입을 위해서도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 안성2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 시민들에게 시정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도자 위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이 직접 주요 공약사항과 안성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며 안성도시공사 설립 및 안성시민을 위한 무료 버스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안성시와 안성2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는 안성대교 및 안성교 인근 교통사고 예방, 아양지구 내 학교부지 활용 방안, 전통시장 내 금연구역 지정 및 유휴 공간 활용,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2동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안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김보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
동두천시 이담농악보존회가 지난 17일 열린 제30회 임방울 국악제 농악부문에서 영예의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국악계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임방울 국악제’는 국악 분야에서 전주대사습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대회로서 판소리, 농악 등 총 11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농악 부문은 경기, 충청, 전북,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농악 연주 실력을 겨뤘으며, 동두천 이담농악이 농악 부문 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동두천시 무형향토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이담농악’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이담농악을 보전·계승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10월19일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출전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박용선 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출전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치사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장인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들을 9만 시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모든 종목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합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최수민, 정선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며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20개 종목 44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동두천시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동두천경찰서는 10월 19일 오후 5시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 기관이 치안협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치안시책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행복마을관리소-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 ▲학대아동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에 대한 원스톱 보호·지원 체계 마련,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으로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맺은 협약을 계기로 시청-위원회-경찰서가 삼위일체가 되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발전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이 조직의 이미지 손상과 직무수행 저하 등을 초래하는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서민순 젠더 전문관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의식변화와 고위직의 역할, 성희롱 피해자를 위한 올바른 태도와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을 위한 인식 개선과 폭력예방을 위해 관리자는 어떤 실천과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특히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피해 동료에 대한 지지자 역할 등 사례 위주로 올바른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사고와 인식을 개선하여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조직의 리더로, 관리자로, 직원으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사유재산권 행사로 폐쇄됐던 칠봉산 등산로 중 생골 산책로~제생병원 쉼터 구간의 우회 등산로를 신설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입구 쪽에서 임야로 넘어가는 구간을 목재데크 계단(약 30m), 유도 및 경계용 난간(70m), 목교 및 침목계단, 흙길노면 다지기 등 각종 시설물 설치 및 등산로 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등산코스는 콘크리트의 급한 경사로를 따라 직선으로 올라가야 하는 기존 폐쇄 구간과 달리 제생병원 안쪽 가로수를 따라 산으로 넘어가는 난간 및 계단으로 이루어져 가파르지 않고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참나무 등이 그늘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칠봉산 우회 등산로 신규 개통으로 등산로 폐쇄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기쁘다”면서 “생골산책로와 칠봉산이 새로이 연결되는 이 구간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출장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복지 취약계층으로 추측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중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조사 대상자로 통보된 3가구의 주소지에 출장 및 유선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불가해 향후 복지통장과 2차 조사를 추진하고 최종 처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복지 위기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이 관내에 거주하는지와 관련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가구별 복지 욕구와 문제 해소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안성 문화도시 상을 실현하기 위한 의사결정의 주체이자 워킹그룹 등 활동 지원을 위해 발굴한 문화해봄기획단 제9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2.0 사업 안내 ▲안성문화도시 업무워크숍 일정 공유 ▲차기연도 사업 관련 아이디어 제안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성과 및 한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타 시·도 선진사례를 공부하며, 지역 콘텐츠와 자원을 활용한 지역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향후 안성문화해봄기획단을 이끌어갈 단장을 선출해 시민 거버넌스의 중심이 될 시민단체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안성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도시 비전을 확립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진흥법』을 근거로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관점하에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징적인 정책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문화도시 2.0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