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모니터링 요원)이 동두천경찰서로부터 뜻깊은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박모 씨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11시 40분경 어수로 104 인근에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 그 즉시 신속한 112 상황실 연계로 경찰이 데이트 폭력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내 방범용 CCTV 2,424대 15명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절도, 폭력 등 범죄뿐 아니라 치매 노인 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구조에 기여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집중 관제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을 위해 24시간 밤낮없는 CCTV 모니터링으로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11월 2일 한경대 환경공학과 3, 4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환경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은 학생들에게 ▲소각이론 ▲소각 분사제어시스템 구성도 ▲소각 및 방지시설 설비 운전 ▲향후 진로에 대한 정보공유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전문역량을 갖춘 공단 직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만으로 접하던 학생들에게 소각처리기술과 소각시설물 운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의 큰 고민인 향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옹을 얻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향후 산학협동교육을 통해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을 더욱 확대, 이론 중심의 수업을 현장수업으로 연계하여 지역인재양성과 기술, 경험 공유 등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4일 안성인삼농협 로컬푸드직매장 2층 농가교육장에서 푸드플랜 시민역량 강화교육 수료 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에서는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푸드플랜 시민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했고, 교육참여자 중 17명이 수료함에 따라 발표회 형식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팀별 학습을 통해 구상한 먹거리 정책을 시장에게 제안하는 자리로 ▲기획생산팀에서는 안성맞춤 생산자 조직화에 대해, ▲공동체팀에서는 먹거리 공동체 활성화에 대해, ▲거버넌스팀에서는 푸드플랜 기본 및 활동가 교육이라는 내용으로 제안발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팀별 발표를 청취한 소감과 의견을 밝히며 정책 반영 검토를 지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먹거리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먹거리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된 이번 교육의 수료생에게는 안성시먹거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먹거리 정책은 향후 정직한 먹거리 시장을 형성하고 지속성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푸드플랜이란 먹거리가 필요한 시민들이 소득에 관계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기 위한 정책으로, 안성시는 20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3일 상패동에서 올해 연탄봉사 시작을 알리는 2022년 연탄은행 재개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2004년 설립되었으며, 겨울철 추위로 고생하는 소외계층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년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동두천연탄은행 오성환 목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 및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지내는 분들이 계시는 만큼, 많은 관심 및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연탄은행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동절기를 맞이하여 올해도 모든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현재까지 국내 확진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모두 2명으로 각각 필리핀, 태국 방문 후 확진된 사례이다.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매년 10명 내외로 해외유입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해외 방문 감소로 환자 발생이 거의 없었으나 올해 다시 발생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모기에 의한 감염 외에도 성접촉, 수혈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현재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에게 방문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모기가 많이 있는 풀숲 및 산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흥섬유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나무류 처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동두천시는 지역 전체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지속적인 방제를 추진하여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를 줄여나가고 있으나, 연접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매년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시 관내에 있던 산물 처리업체의 폐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던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제 산물 무상소각 및 신속한 방제 산물 처리를 통해 재선충병 확산방지 및 산물 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을, ㈜대흥섬유는 연료용 임목 구매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발생되는 방제 산물의 효율적 처리로 동두천시와 ㈜대흥섬유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범죄예방 활동단’ 사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주기적으로 생연2동 및 중앙동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방범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올해 동두천시에서 CCTV 및 고보조명, 비상벨 등을 설치하였던 안전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제일시장 상인회, 양키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중앙로 상점가 상인회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우리 지역의 치안을 위해 몸소 자원하여 그 의미가 크다. 시는 범죄예방 활동단의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사전 교육부터 초기 방범활동까지 동두천시 경찰서와 협업하여 활동단원의 안전확보에도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조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취약지 구석구석을 돌며 방범활동을 위해 자원해주신 범죄예방 활동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생연2동,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일, 정병헌 세라노틱스 대표이사를 11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정병헌 명예시장은 동두천시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연구기획 및 R&D사업단 총괄과 웰마커바이오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세라노틱스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 정병헌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후 정 명예시장은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두드림마켓, 보산동 관광특구,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요 별&숲 테마파크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우리 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 사업이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 이용자 및 지역 장애인을 위한 후원캠페인을 진행하며 후원처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의 10월 신규 후원처는 동두천 지역의 수제 빵집인 ‘오프레쉬’와 ‘흰곰베이커리’로, 후원처 ‘오프레쉬’는 지역복지를 위해 처음 후원을 실천하게 됐으며 ‘흰곰베이커리’는 다른 후원도 병행하고 있지만 복지관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더해 주었다. 이달 후원품(빵)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눔을 진행했으며, 동두천 거주 주민일 경우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했다. 후원처인 ‘오프레쉬’와 ‘흰곰베이커리’는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 주 민을 위해 빵을 만들 수 있음에 행복하다”며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방법을 몰라서 못하고 있었는데 복지관을 방문해 후원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셔서 참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신규 후원처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더해 주셔서 감사하고 후원캠페인을 진행하며 신규 후원처와 기존 후원처가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동두천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편법 증여, 허위계약서 작성, 매수인의 자금조달 계획 의심 등 불법이 의심되는 부동산 매매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부동산거래 의심자에게는 소명서 및 매매계약서, 거래대금 지급의 증빙서류(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제출받아 조사하고 불법 거래가 확인되면 최대 부동산 가격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조사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증여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조사가 시작되기 전 불법 부동산거래 자진 신고자는 과태료를 면제하고, 기간 내 자진 신고자의 경우는 과태료의 50%를 감경한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 사실을 신고하거나 고발한 자에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민원봉사과(☎031-860-21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