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박 시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맷돌체조, 가수 정미애의 노래 공연에 이어 어울림 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유공자 표창에는 모범노인 분야 시장표창에 김양성 어르신 외 7명과 국회의원 표창에 고화자 어르신 등 7명을 비롯하여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성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6일,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여 10만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4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는데 애향봉사장에 이순남 씨(66세 여), 향토발전장에 이건식 씨(64세 남), 문화예술장에 전순선 씨(66세 여)가 각각 선정됐다. "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긍지와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1989년에 처음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33회에 걸쳐 158명의 "시민의 장"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올해는 5개부문 16명의 후보자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효행선행장 및 체육진흥장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애향봉사장에 선정된 이순남씨는 1999년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부터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적십자 생연2동봉사회 소속으로 봉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사회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안녕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토발전장에 선정된 이건식씨는 40여년간 축산업(양돈)에 종사하면서 양돈사육장 자동화시스템 구축 및 친환경과학축산으로 양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10월 1일 한미문화의 광장에서 “제15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산동관광특구상가번영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시의회,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과 미2사단장을 비롯한 여단장, 각 부대 지휘관 및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더불어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 시민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타악, 마술, 챌린지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연 및 이벤트와 함께 세계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미2사단 간의 화합의 장 마련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미우호의 날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장 주재로‘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6개 부서의 2023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항인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청년 및 신혼부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교육, 보육, 복지, 문화, 체육, 환경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보고회에서 박 시장은 기존의 국도비 사업을 탈피해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정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로운 동두천을 갈망하는 시민의 높은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 보육,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시민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골목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2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안성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고 알렸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공자와 옛 유교 성인들에게 지내는 제례 의식으로, 안성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5성과 우리나라 유학자인 동방 18현 등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가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안성향교에서 주관한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헌작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안성향교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석전대제를 포함한 전통향교 제례 행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에서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니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농특산품 판매장, 안성장터, 농경축산문화체험, 체험존,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안성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바우덕이 축제 기간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및 현장판매를 통해 안성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결제·농산물 주차장 배달·무료 택배 등 원스톱(One-Stop) 쇼핑 시스템의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부스에서는 종합안내소와 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유모차·휠체어 대여소와 수유실 및 미아보호소, 의료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안성맞춤 명장들의 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장터에서는 안성 유기와 주물, 전통 농경문화 농기구 전시를 비롯해 전통 음식,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의 체험 경험과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박형뎍 동두천시장은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광암동다목적회관에서 ‘턱거리 올드팝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SENSE 8’을 비롯해 SBS ‘사명대사’, 뮤지컬 ‘모비딕’ 등에 출연한 중견배우이자 ‘충무로 앙상블’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황건이 출연해 올드팝 위주로 팝음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에 따르면, 60~70년대 기지촌의 역사를 가진 턱거리 마을은 특히 미군부대의 영향을 받아 여전히 옛날 팝음악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어 이런 지역적 배경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한편,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은 고즈넉한 전원마을이 문화생산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기타 콘서트 관련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031-860-3115)로 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 21일, 20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회에서 동두천시를 포함하여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했다. 동두천시는 2021. 8. 30.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해제됐다. 앞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월 임기 시작 후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였고, 총 7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수도권이지만 인구 10만이 되지 않는 실정으로 5년 전에 비해 인구수가 3.6% 감소, 그 중 청년비율은 1.8%나 감소되었으며, 노령인구는 전체의 21.9%로 초고령사회로 들어서고 있다. 또한, 국가안보를 위해 70여년간 시 전체면적의 40%를 미군주둔지로서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미군 감축으로 인해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 박 시장은 “각종 규제에 따른 피해와 함께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동두천시의 경제를 더욱 침체하게 만들었으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시작으로 민선8기 시정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처럼 동두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승호 동두천
김보라 안성시장은 9월19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제3회 안성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력단체로, 이번 위원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될 2022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행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 기관별 의견이 제시됐다. 안성시에서는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 확인 및 행사장 시설물 현장점검을 위해 오는 27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 시작부터 종료 때까지 행사 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축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원활한 행사
안성시 죽산면은 죽산면농업경영인회가 2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인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 영농 정보 교환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퇴비 운반 작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상흥 회장은 “퇴비 운반 작업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면내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죽산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쌀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죽산면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