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서구갑)은 교육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에 탈락해 인하대가 3년간(2022년~2024년) 받지 못하게 된 약 150억원의 지원금 전액을 인천이 책임져야한다고 촉구했다. 이 전 의원은 “인천시민은 인하대가 교육을 통해 인천 발전은 물론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에 많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데 교육부의 어처구니없는 평가로 인하대학교가 부실대학으로 낙인 찍혀 시민의 자긍심에 상처를 입었다”며 “인천시의 미래 발전과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시가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육부의 기본역량진단평가 탈락으로 예년보다 인하대학교의 입학경쟁률 감소와 신입생 모집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현재 대학입시가 진행 중인 만큼 시급한 건 수험생과 학부모가 인하대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인 만큼 인하대학교의 적극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천시가 재정지원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부 진단평가에 탈락한 인하대학교 등의 구제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결과가 불투명한데다 만약 구제가 되더라도 시가 인천을 대표하는 인하대학교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 재정지원에 힘써야 할
공수처 여운국 차장검사는 이재명 캠프 박성준 의원과 연락해 온 사실이 드러나자, 저녁 약속 날짜가 잡히지는 않았다며 명백한 거짓 해명했다. 박성준 의원은 11월 22일 저녁 식사를 잡았다고 실토하였다. 저녁 날짜가 정해졌고 다른 참석자들까지 확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공수처의 수사 책임자가 거짓말을 하는데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는가. 공수처 식으로 요구하겠다. 여운국 차장검사의 휴대전화 통화내역부터 공개하라. 박성준 의원 뿐만 아니라 여권 인사들과 어떻게 연락해 왔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그 동안 공수처는 통화 등 연락한 내역만 있으면 범죄사실이 입증된 것처럼 언론에 흘려오지 않았나. 심지어는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사유로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까지 청구했었다. 여운국 검사의 휴대전화 내역을 공개 못할 이유가 없다. 여운국 검사는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무리한 수사를 주도해 왔다. 손준성 검사에 대한 소환 조사 없는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었고, 인권위에 진정도 당했다. 검찰이 대변인 공용휴대전화를 불법 포렌식하자 공수처가 바로 압수수색을 해서 가져가는 등 ‘하청감찰’ 논란까지 빚었다.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혐의들은 ‘묻지마 입건’부
비상시국국민회의가 11월20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정권교제와 화천대유 특검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퇴관철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은 정권교체는 이 새대의 역사적 과제라며 화천대유 특검과 김오수 검찰총장 사퇴 관철을 위한 정당, 시민 사회단체와 개인의 연대투쟁을 제안한다. 비상시국국민회의 회원들이 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이재명 후보의 한준호 수행실장이 SNS에‘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여러 가지 이슈로 분열된 우리 사회를 또다시 새로운 갈등으로 갈라치고 있는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온 국민의 분노가 끓어오르는데도 불구하고 당사자의 사과는 물론, 여당 여성의원들의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다. 더구나, 이러한 국회의원을 본인의 수행실장으로 임명한 대통령 후보는 이 망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출산 도구인가. 언제부터 우리사회에 출산하지 못한 여성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는가. 여성의 출산유무조차 갈라치기하는 이러한 정치가들의 행태가 참으로 통탄스럽다.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라는 이유로 여성을 임신과 출산의 도구로 취급하는 일은 용납될 수 없다.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서라면 본인들이 주장했던 젠더감수성과 성인지감수성조차 내팽게치는 이들의 만행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글을 지웠다고 하더라도, 이를 지켜보는 여성들의 상처까지 지울 수는 없다. 조속히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고 합당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은 18일 인천 서구 가정동 5개 단지(동우1차·동우2차·한성·현광·성광)가 국토부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공공참여를 통한 복합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2·4 대책 일환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관리지역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정동 5개 단지는 대부분이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건물 붕괴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곳이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LH·인천시·서구청과 협의를 통해 주택정비 사업을 추진해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소규모로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이 2종에서 3종으로 상향돼 용적률이 300%까지 높아진다. 건축규제가 완화되는 등 사업요건이 간소화되고 인허가 절차가 빨라진다. 특히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내에서 가로주택 사업 추진 시 1만㎡→2만㎡까지 가로구역 면적이 확대되고, 연접한 가로구역끼리 통합개발이 가능해 교차분양, 통합 주민대표 선임 등이 가능해진다. 공공이 참여하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시공사
아가페앙상블 정기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영산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아가페앙상블 합창단이 첫 연주곡으로 주기도문,알렐루야 캐논, 함께나아가자 지휘 석성환 반주 최은순의 연주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감사의 시간에 맹양숙 단장은 인사말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을 사랑하는 아카페앙상블의 정기연주회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코람 데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선 자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특별히 연주회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움을 당한 아이티의 청소년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기부하고자 합니다. 선한 영향력이 있는 아가페앙상블의 연주회를 격려하며 그 뜻이 온 세상에 아름답게 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 독창으로 바리톤 이승환이 주의은혜라,소프라노 김미현이 주님을 찬양하라,로 찬양했다.이어 솔리데오 남성찬양단 내 맘의 강물, 강하고 담대하라, 찬양을 단장 박남필,반주 이주봉이 연주했다. 마지막 Finale 곡으로 "찬양하며 감사하며(작곡 임긍수 작사 석성환) '한없는 주의사랑 믿음으로 주시고 찬양자로 세우셔서 주께 영광돌리세 광야의 세상에서 주님 동행하시네 아픔도 감사해 고난도 은혜여라 주님을
이학재 전 의원은 문화재청의 공사중지명령에 의해 아파트건설 공사가 중지되고 철거 위기에 놓여 있는 인천 검단신도시 왕릉뷰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주거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인천시가 구제 대책을 즉시 강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화재청의 명령에 의해 아파트 건설공사가 중지된 19개동 입주예정자들은 청약통장에 가입해 부금을 납입했고 해당 관청이 건축허가를 내준 아파트에 청약해 당첨되어 계약금, 중도금을 납입하고 내 집 마련을 꿈 꿔온 평범한 인천시민들" 이라며 "몇 년이 지나 골조 대부분이 완성된 지금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주예정자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무너지는 억울한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량한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과오로 엄청난 혼란을 겪게 된 만큼, 인천시는 입주예정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부득이 아파트가 철거된다면 유사한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과 함께 당첨 후 몇 년 사이 수도권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 점을 감안해 최대한 현재의 싯가에 기한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학재 전 의원은 "입주예정자들의 허무하게 날아간 청약통장 재사용을
사랑나눔 콘서트 '위로의 노래' 콘서트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아카페 앙상블이 주최하고 음악교육신문이 주관, 솔이데오 후원, 써빙프렌즈 협력으로 석성환 음악감독과 서울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솔리데오장로합창단과 아가페앙상블, 음악감독 석성환, 피아노 최은순, 소프라노 이경희,바리톤 정규호, 클라리넷 손호용, 소프라노 오신영, 메조 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김형찬, 바리톤 이승환,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가 1부 2부로 나눠 사랑나눔 콘서트 위로의 노래 콘서트를 가졌다. 솔리데오장로합창단은 Soli Deo Gloria 오직 주님께 영광을”을 목표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예배적 사명과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귀한 뜻으로 모인 초교파 90여 교회 장로 130여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이다. 2008년 1월 30일 창단 이후 현재까지 각종 초청연주, 순회연주, 해외연주, 정기연주회 등 250여회의 연주한 합창단이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한 560억 원대 태양광 보급 사업의 '이권카르텔'이 낱낱이 드러났다. 서울시는 시민단체 출신이 임원으로 있는 태양광 업체에 공공부지 제공, 무이자 대출 등 온갖 특혜를 몰아줬다. 서울시에 자문을 해야 할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에는 업체 측 시민단체 인사가 참여해 '셀프 자문'을 했다. 이 업체는 위원회를 통해 서울시 내부 정보를 빼내고 수십억 원의 보조금까지 챙겼다. '민관합동'이란 미명 하에 특정 업체가 시 예산을 강탈한 '제2의 대장동 사태'이다. 이로 인한 피해는 곧 국민들의 원성으로 이어졌다. 발전 효율은 용량 대비 70%에 그쳤고, 보조금만 받고 폐업한 '먹튀' 업체들 때문에 입주민들은 설비가 고장나도 수리받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에 수출할 만큼 경쟁력 있던 원전 생태계를 파괴하면서까지 정부가 '탈원전'을 밀어붙인 목적이 여실히 드러났다. 비리와 특혜로 점철된 태양광 사업으로 배불린 건 결국 정권에 기생하는 특정 시민단체 인사들이다. 오죽하면 현 정부의 탈원전에 앞장서온 에너지 공기업 수장들마저 무리한 정책이었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나서겠는가.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미몽(迷夢)이 진정으로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이었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 재정지원 대상에 미선정된 인하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에 추가로 포함돼 내년부터 다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수정안이 발의됐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대학혁신지원 사업지원 대상 대학이 147개교에서 인하대를 포함해 13개교가 늘어난 160개교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위 소위는 기 실시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참여해 일반 재정지원 대상에 미선정된 대학 중 상기 진단에 따른 총점 상위 약 50%(13개 대학)를 선정하고 별도의 추가 평가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교육위 소위 의결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학교당 지원액은 다소 줄었으나(147개교x50억원→160개교x45억9300만원), 지원대학은 13개교 늘어난 160개교로 확대됐다. 배 의원은 지난 8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발표 때부터 지속적으로 유은혜 사회부총리에게 교육부 평가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미선정 대학에 대한 구제 및 지원 방안을 촉구한 바 있다. 배준영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교육위의 수정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