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갑질근절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개최하고, ‘갑질근절을 위한 기관 슬로건’을 공모, 발표했다. 문정원은 지난 2월부터 직원간 1대1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고자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상급자·하급자 하트 손모양 표현’행사를 시작으로, 3월에는 11일을 상징하는 빼빼로와 함께 ‘존중 메시지 전달’ 행사, 5월에는 갑질근절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바 있다. 이번 ‘갑질근절을 위한 기관 슬로건’은 6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말하기 전 잠깐! 지금 존중하고 있나요?”가 기관 슬로건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문정원은 선정된 기관 슬로건을 직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 스스로 상호존중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 선정계기로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길 바란다”며 “상호존중을 통해 즐거운 회사, 출근하고 싶은 기관으로 문정원이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확충을 위해 ‘제1회 한국 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Metaverse)는 가상 인물(아바타)의 대리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의 초기형태 인터넷 체제(플랫폼)에서 공연, 행사, 체험 활동 등 문화여가생활이 가능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한국 문화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예술, 대중문화, 스포츠, 관광, 게임, 종교활동 등 한국 문화에 해당하는 분야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서와 시제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7월 12일(월)부터 9월 17일(금)까지 공모전 누리집(www.culture.go.kr/metacontest)을 통해 대한민국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1,200만원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팀에 상을 수여하고, 일부 수상작에
구자권 수필가는 고향인 강화도로 귀촌해 농토를 가꾸며 수필가로 문단에 데뷔한 구자권(74)씨가 등단한지 2년 만에 세 번째 문집을 출판하는 노익장을 보여주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2019년 첫 수필집 <풀잎처럼 사랑처럼>을 출간한 뒤 2020년에는 <베드로의 산사탐방>이라는 사찰문화기행집을 펴냈고, 최근에는 <손자와 첫날밤을>이라는 수필집을 출판하는 등 왕성한 글쓰기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저자 스스로는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다 보니 글 쓸 거리도 많아져서 다작 소리를 듣게 되었다.”며 자신의 왕성한 필력을 에둘러대지만 글쓰기에 대한 집착이 어지간해서는 이처럼 부지런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의 발문을 쓴 안혜숙 작가는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 시대에는 길고 유장한 글 대신 군더더기 없이 짧은 초간편문학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구자권수필가의 글이 그 범주에 해당한다. 목차에서부터 세상의 수많은 대상과 관념을 이토록 짧고 간편한 형식 속에 녹여낸 새로운 스타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손자와 첫날밤을>이라는 수필집의 제목이 퍽이나 특이한 까닭에 대하여
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제3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게 취지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10컷 이상 순수 창작 단편 웹툰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가 각각 시행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중·고등부 통합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중·고등부 각각 상금 100만원) 등 총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상식과 함께 웹툰 작가 특강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 등을 집필한 HUN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7월 1일 오후 4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9대 이해경 이사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신종철 원장, 이사진 11명(고경일, 김광민, 김병수, 서채환, 석정우, 원수연, 원현재, 이영욱, 최연구, 형민우, 유성준)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 7월 13일부터 제9대 이사장을 역임해온 이해경 이사장은 임기 동안 낮은 자세로 만화계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통의 매개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국제만화가대회를 통해 만화작가들의 교류와 만화의 문화적, 경제적 가치 제고에 힘써왔으며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를 적극 지원하며 장애가 꿈을 향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지난 7월 1일(목) 개최된 이임식에서 이해경 이사장은 “지난 2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만화계와 진흥원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만화·웹툰은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더욱 사랑받으며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한국 만화의 발전과 관련한 진흥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진흥원은 이러한 역할을 훌
부천시와 부천시여성회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관내 맞벌이·일하는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부천시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 해소와 초등자녀의 건강증진을 위한 일·생활균형지원 시범사업으로 2차에 걸쳐 운영됐다. 사업 추진에 따른 만족도 조사 결과 100%가‘만족’으로 응답하였고, 97%가 워킹부모의 일·생활균형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며 워킹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워킹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 신청 대상은 건강보험료 가구합산액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부모(맞벌이·한부모 가정)이며,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이메일(bwyf0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런치박스 제공 기간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최대 20회까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자녀 수·자녀 학년을 종합하여
<기차로> 제천역 편은 7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SmileTV Plus에서 최초 방송되며, TVasia Plus와 WeeTV에도 순차 편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의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중앙선 KTX-이음을 타고 충청북도 제천시를 찾는다. 청량리역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충청북도 제천시를 담은 <기차로>제천역 편은 자연 치유 도시 제천에서 펼쳐지는 품격 있는 힐링 여행기를 테마로 특히, 한국관광100선 중 2곳인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의림지를 찾는다.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청풍호의 장관과, 명승 의림지의 솔밭공원과 용추폭포 등 자연의 푸르름으로 시청자에 기쁨과 위안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오픈되는 의림지뜰의 논그림 팜아트와 삼한의 초록길의 보행안전 확보 및 조망을 위해 조성된 보행육교 에코 브릿지도 <기차로>를 통해 방송 최초 공개하여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차를 타고 각 지역을 방문해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차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는 코로나 이후의 지역 관광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관광객 맞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인천 여행을 위한 관광 편의서비스가 속속 정상화 단계에 돌입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시티투어가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바다노선, 탁 트인 2층 버스에서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와 개항장 특화 노선을 우선적으로 운행한다. 나머지 노선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행 개시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탑승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 편의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도 인천 독립 40년 행사와 개항장 문화재 소야행에 맞춰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3.5톤 안내차량은 스마트 관광 라운지 컨셉으로 짐 보관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 인천 예술인 공연과 전시 등 관광객의 편의와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인천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의 양손을 가볍게 해 줄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광객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 ‘10월 2일’이 김형종 감독과 김종호 프로듀서의 지휘로 오는 7월3일 촬영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화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을 소재로 대한민국의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고단한 삶과 죽음의 여정을 조명하고, 황혼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권성영 배우와 김경애 배우가 열연한다. 권성영 배우는 액션배우와 무술감독으로 영화계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역할은 이제 막 경로우대증을 받고, 죽음에 대한 고민과 함께 삶을 통찰해가는 역할을 맡았다. 김경애 배우는 40년 간 식당을 운영하는 욕쟁이 할머니 역으로, 인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무게감 있는 역할을 맡았다. 엄마(할머니역)가 남긴 식당을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이어가는 역할로 이자은 배우가 맡았으며, 노인들의 고단한 삶의 여정과 새로운 출발을 전하는 역할로는 최윤슬 배우가 출연한다. 이번 작품을 진두 지휘하는 김형종 감독과 김종호 프로듀서는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을 받아, 경비원 갑질에 대한 영화 ‘동행’을 제작하였고, 올해는 노인의 날을 소재로 한 ‘10월 2일’을 함께 만들어간다. 김형종 감독은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의
팬데믹으로 인해 녹색 공간, 더 나은 주택 및 새로운 인재 유치에 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면서, 올해 모노클(Monocle)이 선정하는 가장 살기좋은 도시 순위에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이 1위를 차지했다. 모노클 편집장 Andrew Tuck은 "코펜하겐은 모두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실질적인 야심이 전개되는 도시 중 하나"라며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코펜하겐의 야심은 동급 최고이며, 이는 다녀옴에 걸친 도시 투자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2~6위는 취리히, 헬싱키, 스톡홀름, 도쿄 및 빈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서울은 11위에 선정됐다. 최고의 도시 전체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코펜하겐,2취리히,3헬싱키,4스톡홀름,5도쿄,6빈,7리스본,8오클랜드,9타이베이,10시드니,11서울,12밴쿠버,13뮌헨,14베를린,15암스테르담,16마드리드,17멜버른,18교토,19브리즈번,20LA 선정됐다. 작년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재건을 도모하고, 경제, 문화 장면 및 중심가를 방어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한 도시도 있다. 전체 설문조사와 순위는 전 세계 신문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모노클 2021년 7월호 및 8월호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