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밥심 챌린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지역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인증 영상을 찍고 인스타그램 릴스(Reel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릴스는 15~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릴 수 있는 숏폼(Short-form)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최근 젊은 MZ세대 사이 인기가 높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 인스타그램 다달이인천(@dadale_incheon)의 인천밥심 챌린지 릴스 영상을 선택, 릴스 ‘리믹스 하기’ 기능을 이용해 먹방 인증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 태그, 필수 해시태그(#인천여행, #인천밥심)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릴스 리믹스 영상을 올리면 좌/우 2분할 화면에 인천밥심 챌린지 영상과 본인의 먹방 영상이 나란히 노출된다. 이를 통해 본인의 먹방을 보고 인천여행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경험은 물론 스스로가 인천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바다의 도시,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분야 비즈니스 전문 포럼으로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로,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위한 해양 피보팅* 전략에 초점을 맞춰 해양물류․기술․관광․환경 등 해양산업의 전반적인 발전과제와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세계적 환경운동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나오미 클라인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황승진 명예교수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일차오후에는 ‘글로벌공급체인망(GSCM) 미래전략’세션과 ‘인공지능(AI)/스마트항만’세션이 진행되며, 행사 2일차에는 ‘항만네트워크’·‘해양환경’·‘해양관광’의 3개 정규 세션과 ‘해양디자인’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포럼의 부대행사로는 올해 초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이하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연수구가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인천시와 연수문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주 제1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 및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본격화한다. ‘시민이 문화로 잇고 채우며 만들어가는 동행도시 연수’를 목표로 개인의 문화적 삶이 존중받고 이를 사업으로 연계하고 공유하는 창조적 문화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를 통해 획일화 된 의식과 언어, 공간의 일상적 장벽을 낮추는 '무장벽지대' 사업을 특화해 문화적 동행 도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문화도시 지정사업이란? 문화도시 지정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정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계획 전반을 지원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사업을 창출하고 자율형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도시 이전 단계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연수구는 오는 12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국비 지원을 포함해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갯벌과 바다를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의 작품 출품이 마감됐다.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초, 중, 고, 대학 4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총 261편이 출품됐다. 심사위원은 학계, 영화, 방송 등 영상 전문가와 청소년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및 수상작이 결정된다.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개별 통보되며, 영화제 시상식 날 본상 및 특별상 시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된다. 종합대상 상금 500만원, 금상 4편(초등. 중등, 고등, 대학) 200만원, 은상 4편(초등. 중등, 고등, 대학) 100만원, 동상 4편(초등. 중등, 고등, 대학) 50만원, 주연상 4편(초등. 중등, 고등, 대학) 50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대폭 상승되었다. 제21회를 맞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올해로 스물한 번째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 영화제로,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영상문화 증진과 미래의 한국 영화인 양성을 위해 개최돼왔다. 김문흠 집행위원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계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며 “청소년의 밝은 빛이 되어 동행하겠다”라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전시'가 6월17일 실시됐다. 전시회 일주일 전인 6월 10일, 인천시 중구의회 박상길 부의장의 주선으로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회장, 사무국장, 동장과 회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회가 진행됐다.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주민과 학생문화회관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전시’ 행사 후, 회관 내 시설과 학생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함께 둘러봤다. 앞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때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전시를 실시하고 기획공연 초대는 물론 야외공연장 대관 등 문화소통의 기회를 확산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전시에 참가한 윤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중구청 내 학생교육문화회관과 동인천 주민들이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서로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이만복은 “그동안 오해했던 부분이 다소 해소됐으며 단계적으로 서로를 점차 이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주
물과 찰흙의 비율을 조정하고, 찰흙을 반죽한 후, 찰흙으로 모양을 잡는다. 수도 없이 시행된 기법으로 도자기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한다. 지난 12일, 리족 방식 도자기 기법을 선보이는 세션 중에 휴식을 취하던 하이난성 창장현 계승자 대표 Huang Yuying은 "리족 방식 도자기를 여덟 개 판매했다"고 언급했다. 그가 자신의 기법을 선보인 2021년 제1회 난산 무형문화유산축제(Nansh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Festival)는 중국 유일의 자유무역항인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문화 및 자연 유산의 날(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Day)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무형문화유산 활동 중 하나다. 하이난 관광문화청(Hainan Bureau of Tourism and Culture)은 '사람의, 사람을 위한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하이난성 곳곳에서 거의 100건에 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주된 전시 공간은 하이커우시, 싼야시, 우즈산시, 딩안현 및 바오팅현에 마련됐다. 매우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주민, 관광객 및 사회 전체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련 연구개발(R&D)에 대
인천관광공사, (주)메쎄이상,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이 국제전시협회(UFI)의 국제전시인증을 획득했다. UFI 국제전시인증은 최소 2회 이상 개최, 해외기업 참가율 10% 이상, 해외 참관객 비율 5% 이상 등 국제전시협회가 제시한 조건을 맞추고, 국제회계법인을 통해 받은 감사자료를 제출하여 국제전시협회 심의위원회를 통해야 최종 선정될 수 있다. 국내 34개 UFI 국제인증전시회 중 인천에서 개최되는 UFI 인증전시회는 공사가 주최하는 뿌리산업 전시회인『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과 세계 유일 코스트 가드 대상 전시회인『국제해양안전대전』등 총 2건이 있었으나, 이번에 기계산업 분야 전시회인『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이 UFI 국제전시인증을 받음으로써, 인천의 3번째 UFI 국제인증전시회가 됐다. 국제전시협회(UFI, 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는 세계 전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192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창립해,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 전시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로, 86개국 802개의 전시 전문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66개국 924개 전시회가 UFI 국제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이달의 서울문화재 카드늬우스>를 제작해 서울의 문화재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재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나마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15일, 해당 월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직한 ‘이달의 서울문화재’를 선정하여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작해 제공한다. ▲ 2월 문화재 : 구 러시아공사관,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 승동교회 ▲ 3월 문화재 :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대한의원, 서울 효창공원 ▲ 4월 문화재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 선잠단지, 만해 한용운 심우장 ▲ 5월 문화재 : 연등회(무형문화재), 종묘, 서울선릉과정릉 이번 6월과 관련된 역사를 가진 <이달의 문화재>는 ▴서울 경교장▴봉황각 ▴서울 태릉과 강릉이 선정됐다. ◈ 서울 경교장(사적 제465호) 서울 경교장은 2005.06.13. 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백범 김구 선생이 1949년 6월 26일 서거한 장소이다. 서울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선생이 1945년 중국에서 돌아온 이후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1938년에 건립된 이 건물의 명칭은
경기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달 14∼20일까지 일주일간을 경기 바다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수도권 인근의 지리적 이점을 갖춘 시흥을 비롯한 화성, 안산, 평택, 김포 바다를 주 무대로 물멍 클래식 음악회, 명소 공모전, 경기 바다 체험 여행 등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에서는 오는 16일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힐링 음악회 개최를 시작으로 19∼20일에는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 일원에서 선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 오이도 빨강등대에서는 조개를 주제로 한 '천개의 조가비-문화 다양성의 시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경기 바다 체험 상품 운영, 랜선 여행 영상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로의 여행 등 새로운 형태의 여행 수요의 증가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여행주간은 경기 바다를 국민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여행주간 종료 이후에도 경기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5개 시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이도 유적 선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 문의는 오이도박물관(031-310-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돼 독립된 지방정부가 된 지 40년을 기념하는 인천독립 40년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인천스텔라' 백승기 감독의 강연회를 7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백승기 감독은 인천 출신 감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개봉 전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45초 만에 매진을 기록한 '인천스텔라' 영화의 제작기와 인천 시민들에게 익숙한 촬영지 에피소드, 감독의 전작들과 감독 고유의 'C급 무비 스타일' 형성 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인천지역 감독의 제작 영화 및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인 '인천영화열전' 연계 행사로서 강연회에 이어 7시 30분부터 동일 장소에서 영화 인천스텔라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인 1매 사전접수로 진행하며 온라인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33619), 어르신 전화접수(032-440-6662)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