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4월 리그 2연전 홈경기 티켓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5일 오후 4시,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7R, 8R 홈경기를 치른다. 리그 2연패를 기록 중인 김천은 홈에서 승리를 통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4월 5일 오전 11시, 부천전 선예매를 진행한다. 선예매 대상은 후원회원, 시즌권 구매자(동반 1인 구매 할인 혜택)이다. 일반 예매는 4월 8일 오전 11시이다. 전남전 선예매는 4월 9일 오전 11시, 일반 예매는 4월 12일 오전 11시이다. 가변석 테이블 석은 1인 15,000원이며 특화좌석 올리즈존이 포함된다. 올리즈존은 무릎통증치료 의료기기 올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좌석으로 가변석 테이블석 내 14~16열 25, 26이다. 가변석B(N구역) 좌석 중 N2, N3 구역은 김천상무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료입장 정책을 실시한다. N2, N3 구역에서는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함께 2023 시즌 개편된 김천상무의 응원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가변석 테이블석 및 W구역 입장 게이트는 MD
전주시는 전주시축구협회 산하 여성풋살팀(FS힙걸)이 ‘2023 청주피닉스 전국여성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시 축구협회와 풋살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총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신주희 선수를 비롯한 13명이 출전한 전주시 여성풋살팀은 평택오닝FS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주시 여성풋살팀 소속 윤하은 선수는 MVP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1년 창단된 전주시축구협회 산 하의 여성 풋살팀 FS힙걸은 현재 24명이 활동 중으로, 이번 대회에 앞서 익산시장배 풋살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꾸준히 기량을 뽐내고 있다. 박승재 감독은 “그동안 애써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최선을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대학 검도연맹 주최, 무안군검도회 주관으로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대학에서 참가한 일반 선수와 동아리 학생들이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나뉘어 시합을 치르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대회 기간 1,000여 명에 가까운 선수단과 가족 등 대회 관계자들이 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물론 주변 관광지 활성화 등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군은 현재 직장검도단을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늦어도 2024년까지는 무안스포츠파크 내에 검도단의 전용 훈련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향후 검도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및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 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경기장 안내판 설치를 점검하는 등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의 장신 공격수 이영준은 조규성(전북현대), 오현규(셀틱)처럼 상무에서 성장해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선발되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김천상무는 3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코레일FC와의 FA컵 2라운드에서 2-1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상무는 후반 12분 교체투입된 이영준이 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이후 대전코레일FC 김민혁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강현묵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상무는 최근 각급 대표팀에 소집됐던 조영욱, 권창훈 등 주축 공격진을 명단에서 제외한 뒤 FA컵 2라운드에 나섰다. 이들을 대신해 이영준, 구본철, 김민준 등 리그에서 중용되지 못한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가장 돋보인 것은 후반 교체 투입된 이영준이었다. 그는 교체 투입 후 2분 만에 헤더 득점으로 선취골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경기 후 만난 이영준은 “밖에서 선배님들이 응원도 많이 해주고 좋은 말도 해줘서 힘이 됐다. 기회를 잘 살린 것 같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영준은 이날 득점 상황처럼 큰 키(190cm)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에서의 높이가 자신의 장점이라고
제천시청 소속 여서정*이 올해 참가한 첫 국제대회 도마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여서정은, 도마 여자부 결승경기에서 14.00점을 획득해 시상대 가장 높이 올라섰다. 또한 평균대 2위, 마루 8위의 성적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단체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위 달성으로 향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농구 영광대회가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10일간 개최된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개 중·고등학교 1,4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방법은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영광에서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제78회 전국종별 농구선수권 대회의 전초전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영광군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드물게 초·중·고가 연계된 농구 대회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전국 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영광에서 농구 종목은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꼽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 기간 연인원 14,000여 명이 영광군을 방문하여 약 15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우리나라 농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3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에서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전국 실업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볼링장에서 열린다.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4일,5일 공식연습을 가질 예정이며 6일부터 9일까지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10일부터 11일까지는 마스터즈 및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일에서 11일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되어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전문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보는 재미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볼링대회가 우리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볼링 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머무르는 동안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인구 수 대비 K리그2 최다 관중을 끌어모으며 홈 개막전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경남FC와 홈 개막전에서 0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장, 김천시 체육회 최한동 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 김천시 서포터즈 등 팬 5,964명이 운집하며 김천상무의 홈 개막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가변석은 전 좌석이 매진됐다. 식전 행사로는 50사단 군악대,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등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이유현 100경기 출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진행한 ‘매치볼 딜리버리’의 주인공은 이재훈 군이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에 맞섰다. 김지현-이영준-조영욱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김동현-이영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원두재-이상민-강윤성이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경기가 진행됐지만 전반 13분, 경남 글레이손에 선제골을 내주며 0대 1로 전반을 마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천안시티FC전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8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6R 원정 경기를 치른다. FA컵을 포함해 총 4번의 원정경기를 치른 김천은 원정 승률이 75%에 달한다. 김천은 또 다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는 각오다. 앞선 세 번의 원정에서 김천은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의 열띤 응원과 함께 승리를 가져왔다. 주장 이영재는 “원정에서도 항상 팬분들의 응원소리가 정말 크다. 다른 선수들도 경기를 뛰는데 많은 힘이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먼 거리를 가도 항상 선수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천안시티FC전 원정에서도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일 오후 2시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다. 원정 응원단 신청은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팬 탭 내 원정 응원 신청 란에서 해당 경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시 나의 신청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응원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홈페이지 회원만 가능하다. 원정응원단은 경기 당일인 4월 8일 오전 9시 50분에 집결 후 출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