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주공설운동장에서의 첫 홈경기를 승리로 마친 전북현대 B팀이 오는 15일, 두 번째 홈경기를 펼칠 예정이여서 지역민들과 축구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일 펼쳐진 첫 번째 홈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전북현대B팀이기에, 화창한 봄 주말 또 한 번 높은 수준의 경기를 눈앞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메리트에 푹 빠진 축구팬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앞서 K4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패를 기록하여 10위권 밖으로 벗어난 전북현대B팀은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홈에서의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이러한 축구팬들의 기대와 승리가 꼭 필요한 전북현대FC 선수들의 의지가 홈구장에서의 이점과 함께 팀의 좋은 경기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상대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 B팀은 6라운드 현재 K4리그 13위로 역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두 팀이 보여줄 박빙의 승부가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K4리그는 이번 주말 7라운드 8경기를 진행하며, 전북현대FC B팀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10점으로 골득실에 따라 최대 리그5위까지 넘볼 수 있다. 한 축구팬은 “지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아이엔이스포츠(대표이사 진재윤)은 지난 10일 인천 송도스카이파크호텔에서 인천 연고 게임단, ‘인천 온 슬레이어스’의 창단식을 진행하고 인천 연고 팀을 통한 지역 e스포츠 클럽 활성화와 ‘발로란트’ 국제리그 진출을 목표로 창단한다고 밝혔다. 인천 온 슬레이어스는 인천 연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인천광역시 게임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천을 대표하는 팀으로 활동하게 됐다. 또한 인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지역 e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인천 온 슬레이어스 팀은 11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본선 8강 풀리그 개막전에서 전 시즌 3위인 ‘마루게이밍’ 팀에 승리했으며 5월 20일까지 리그에 참가, 상위권 진출을 1차 목표를 두고 2024년 국제리그 진출을 위해 도전할 계획이다. 선수 구성은 코치 ‘MungHoon’ 서상훈, 선수 ‘Hate’ 이예훈, ‘Nakji’ 김상협, ‘WIX’ 김두헌, ‘BeomJun’ 김범준, ‘JaebiN’ 이재빈, ‘Ash’ 하현철, ‘Manggong’ 유승범으로 선수 7인 로스터로 참여한다. 팀의 후원 및 지원 관계 기관으로는 인천시, 인천
【우리일보=윤진성 기자】홈 3연전, 승리로 보답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일 성남FC와 FA컵, 15일, 19일 부천FC, 전남드래곤즈와 K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4월 3연전을 앞둔 김천상무는 승리로 팬 응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앞선 K리그 다섯 경기에서 김천은 고정된 선발 라인업 없이 변화를 가져갔다. 4-3-3 체제는 유지하되 계속된 변화를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고 있다. FA컵 2라운드 대전코레일FC전에서는 김민준-이중민-구본철, 윤석주-강현묵-김현욱, 김태현-임승겸-김재우-이유현, 김준홍이 선발로 나섰다. 가장 최근 K리그2 천안전과 비교했을 때, 김태현-김재우-이유현을 제외하고 여덟 명은 모두 달랐다. FA컵을 포함해 리그 두 경기까지 3, 4일 간격으로 계속되는 경기 일정 속에 김천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FA컵 상대인 성남FC는 재작년 FA컵 4R 홈경기에서 맞붙어 연장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성한수 감독은 “FA컵 성남전에서도 승리를 위해 끝까지 싸울 예정이다. 다만, K리그에 조금 더 무게중심을 실을 생각이다. 체력 안배를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또한 FA컵을 통해 새 얼굴이 나올 수도
【우리일보=윤진성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영재의 프로통산 200경기 시상식에 참여할 팬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부터 12일까지 이영재의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식에 참여할 팬을 모집한다. 이영재의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식은 4월 15일 부천FC전 홈경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재를 응원하는 팬 누구나 구글 폼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재의 찐 팬 인증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연을 통해 이영재의 찐 팬임을 어필하는 팬이 선정 가능성이 높다.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 예정이다. 이영재는 “매 경기 정말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놀랍고 감사하다.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생활 통해 가장 성장하고 성숙했다. 실력 뿐 아니라 성실함까지 겸비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6R 천안시티FC와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주장 이영재는 선발 출전해 개인 프로통산 200경기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이영재는 “매 경기 하다 보니 200경기까지 왔다. 200경기를 뛰어도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200경기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해 300, 400경기까지 뛰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 만 8년 만의 K리그 200경기 출전 2015년 울산현대에 입단해 프로 데뷔한 이영재는 부산, 경남을 거쳐 2019년 강원FC에서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데뷔 후 5년 만에 프로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이영재는 2020 시즌 강원FC, 2021 시즌 수원FC, 2022 시즌 김천상무에서 각 23경기, 30경기, 37경기를 출전하며 프로통산 200경기 타이틀을 완성시켰다. 이영재는 “200경기까지 매 경기가 모두 소중했다. 앞으로의 경기도 더욱 소중히 생각하면서 뛸 예정이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산, 부산(임대), 경남, 강원, 수원FC
군산시가 9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된 ‘2023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마라톤 대회는 군산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약 6,0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마라토너들의 열띤 각축전이 펼쳐졌다. 개회식, 준비운동을 마친 후 시총소리와 참가자의 힘찬 함성을 시작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참가 선수들은 군산시의 만개한 벚꽃길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근대문화박물관, 옛군산세관, 철새조망대 등 군산의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또한 마라톤 주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풍물놀이, 막대풍선,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이번 대회 엘리트풀코스에서는 전수환(충남도청소속)씨가 2시간 16분 30초로 남성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수민(논산시청소속)씨가 2시간 35분 01초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존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월명주경기장 정문에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으며 내부에서는 체험존을 운영해 즐길거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FA컵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을 맞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3R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12일 FA컵을 시작으로 15일, 19일 홈 3연전을 치른다. 홈 3연전을 모두 참석하고 스탬프를 받은 팬에 한해 마스코트 슈웅 가방걸이 인형을 증정한다. 2명을 선정해 19일 경기 종료 후, 선수단 친필사인 2023 하나원큐 FA컵 공인구, 권창훈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을 추첨해 증정한다. ◇ 장외구역 : 2023 연간 이벤트로 슈웅 가변석 출입구 앞 장외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연간 이벤트로 진행하는 ‘2023 김천상무 한정판 퍼즐 완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 퍼즐 완성 이벤트는 홈 개막전에서 배부한 퍼즐 판에 매 경기 퍼즐 한 조각 씩을 더해 시즌 종료 후 퍼즐을 완성하는 연간 이벤트이다. 퍼즐을 완성하는 팬 중 세 명을 추첨해 선수단 친필사인이 담긴 K리그 공인구를 증정한다. 김천 여기어때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천시 관광명소 및 경기마다 팬의 사진이 담긴 액자가 추가돼 가변석 출입구에 전시된다. 매 경기 7일 전 김천상무 인스타그램에 게시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가 김천상무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는 김천상무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한국오웬스코닝(주) 손진식 공장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는 김천상공회의소 산하 주요 대기업 공장장 협의체이다. 한국오웬스코닝(주), 김천에너지서비스(주), 유한킴벌리(주), (주)롯데제과, (주)LG화학, (주)두산전자사업, 코오롱플라스틱(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1공장, 김천2공장, 김천상공회의소까지 총 10개의 기업체들의 협의회이다.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올 시즌에도 2021년처럼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직행 승격을 하기 바란다. 경영자발전협의회가 김천상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의 후원금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해 승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희산업이 김천상무에 2년 연속으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동희산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동희산업 박치완 이사, ㈜동희홀딩스 김동일 이사, 김영진 선임, 김시현 매니저를 비롯해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동희산업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 16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2조 3,100억원에 달한다. 김천공장은 어모면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 부품을 제조한다. 동희산업은 51년 간 BPC(Battery Pack Case),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 생산을 통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났다.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는 “2년 연속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광고 후원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 또한 김천상무의 승격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2년 연속으로 광고 후원을 한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최종엔트리 접수는 예비엔트리 접수가 끝난 지난 3월 2일부터 약 30일간 진행됐으며, 한국시간 기준 4월 3일 오전 6시 마감됐다. 접수결과 36개국 610여 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29개국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지난 10년간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규모다. 시와 조직위는 지난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예비엔트리 접수 마감 이후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선수단이 신속한 비자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 3월 22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