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고용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가 ‘상생일자리 지원’ 인천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시민 미취업자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무역‧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신청은 오는 3월 20일 18시까지이다. 신청은 경인여대 산학협력단(☎032-540-0220, 0041)을 방문 또는 이메일(rnrwp2023@kiwu.ac.kr, ulken@kiwu.ac.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스마트팩토리에 관련된 전문 기술을 교육을 통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신청은 3월 27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구와 특허청, 인천시의 공동지원 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지식재산권 전문인력이 전문 상담과 컨설팅(IP바로지원)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지식재산 권리화 지원)하며, ▲중국 진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권리보호(한-중 IP(지식재산권)솔루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5~130만원 범위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50~700만원 범위 ▲한-중 IP솔루션 지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40~700만원 범위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45~1,6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및 해외에서의 경쟁력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고금리·고물가 상황속에서 민생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15일 구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2,368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예산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12일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히 민생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간보조금·민간위탁금 등 민간이전 사업의 추진상황과 집행 계획에 초점을 맞춰 부서별 문제점과 전략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재정집행추진단장인 최정규 부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재정집행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각별한 관심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집행률 제고를 위해 5억원 이상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집행에 따른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3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점기반실천과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진행 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강점과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적극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우리다움사회복지연구소 용효중 원장을 전문강사로 초청해 ▲강점기반실천의 개념과 필요성 ▲강점기반실천의 전제에 대한 점검 ▲강점기반 사정의 이해 ▲강점기반실천의 사례관리 적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적극적으로 구민의 요구에 알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검암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인천과학영재연구소와 함께 일상생활 속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탐구하는「생활과학교실 3기」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검암도서관의「생활과학교실」3기는 지역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10차시 동안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빛과 자석의 성질 △우주와 우주 망원경 △불꽃의 색깔 △지진의 발생 등 다양한 주제 속 과학의 원리를 이론과 실험을 병행하며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검암도서관은 “역사 속 숨어있는 과학의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과학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을 가까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지역주민 누구나 3월 19(화) 오전 10시부터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독서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5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검암도서관(☎565-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한 주간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한다. 보건소 결핵실에서는 3월 남은 기간 동안 일상에서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결핵 예방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캠페인에 앞서 지난 15일 부평공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기침예절 실천요령과 결핵검진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고,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은 주로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따라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또한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아 보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8일부터 음식점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 음식점 16곳을 모집한다. 구는 오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4월부터 선정된 업소 16개소에 컨설팅 전문 강사 3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인원은 주방의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을 직접 지원한다. 참가 희망업소는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청 위생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jeehea128@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음식점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032-509-67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매해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가져와 기존 참여 업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서구가 구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은 물론 인도 관리까지 1년이 넘도록 외면, 방치해 대책이 요구된다. 14일 우리일보 취재를 종합해보면 서구 봉수대로 sk인천 석유화학 앞 사거리에서 해수피아 사거리 중간 부근 인도의 보도블록이 올라와 파이고 지난해 떨어져 쌓인 낙엽으로 덮인 채 방치해 보행조차가 어려운 상태로 방치해 놓고 있다. 인도는 마치 쓰레기 집합소를 방불케 한다. 특히 일대의 인도에는 인근에서 몰래 버린 온갖 쓰레기들로 도시민관을 저해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으나 구민들이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1년이 지나도록 청소는 물론 보수까지 손 놓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이 일대는 야간에 대형 화물차들이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으나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일대의 무질서 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주민 A(남. 64)씨와 B(여. 61)씨 등에 따르면 "구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불만의 말문을 열고 인천시내 다 다녀도 이곳 처럼 관리를 소홀히해 엉망 진창인 인도는 찾기도 어려울 것이다" 며 "아무리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 이라면 차라리 만들지를 말것이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대해 관할 구의 담당팀장은 “그곳의 문제를 심각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 등 현장 2개소, 드림파크골프장과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매립장 제방 사면 세굴과 침하상태, 시설물의 균열·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변형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 후속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매립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검단노인복지관은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차마루’를 오픈했다.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인천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실버카페를 운영하였으나, 거리상 관리 문제 등으로 지난 해 12월에 문을 닫았다. 이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카페 이용을 원하고 있는 점,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필요한 점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차마루”가 다시 오픈했다. 변정임 검단노인복지관장은 “카페를 통해 자활 근로자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공간을 마련해 드리게돼 기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복지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