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돌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사를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인천광역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처 지원사업 등으로, 혁신네트워크 공동기금을 활용해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알림마당(www.inse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혁신 네트워크 공동 협업과제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2023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가 20일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 제·개정안 9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황순남 의원) ▲계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덕제 의원) ▲계양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정숙 의원) ▲계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미혜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조 의장은 “지난 3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안건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고, 다음 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부는 공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대비해 서부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지난 19일 서곶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원에 상주하는 공원매니저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비치되어있는 축구장 3개소(서곶, 능내, 율도공원) 근무자의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장비관리 및 사용법 숙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긴급상황에서의 대처를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공원매니저의 초동대처 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정확한 순서와 방법을 숙지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공원관리부 직원들은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방법과 절차를 숙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용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 컨소시엄형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의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특성화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러한 목표에 맞춰 경력 단절 여성 및 은퇴자 등 중장년층 학습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를 육성하여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에 파견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위한 진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부평구가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인천시민대학 군·구 캠퍼스 운영’과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에도 선정돼 각각 6월과 8월,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문해프로그램 및 디지털 체험존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평생학습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구민 여러분에게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3월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 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구청장과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계양구 주요 현안 사업인 ▲계양문화광장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관한 추진사항을 공유했으며, 또한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행정지도서비스 ‘계양 온 더 맵’의 소개와 시연도 진행됐다. 2022년 11월 출범한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주요 구정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미래를 위해 자문 위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계양구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 사업 대상지인 아라뱃길을 직접 방문해 향후 공동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며,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모아 아라뱃길의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주민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주민네트워크 위촉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공단은 주민네트워크를 주민참여단, 구민홍보단, 주민서비스모니터링단 3개 단으로 구성했으며, 공단은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이들 단원을 모집했다. 이들 3개 단 중, 주민참여단원은 신규사업 타당성 평가, 공단 시스템 개편 의견제시, 공모전 심사자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 됐으며 주민참여단은 공단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공단 서비스를 ‘제공자 중심’에서 ‘주민 참여자 중심’으로 바꾸고 공단과 주민 사이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민홍보단원은 공단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인 SNS로 공단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고 월1회 이상 SNS에 공단 프로그램 및 행사를 공유해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주민서비스모니터링단원은 공단과 시설물을 합동점검하거나, 미스테리쇼퍼의 형식으로 직원의 친절도를 알아보는 역할을 맡아 향후 공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 이사장은 “3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SK행복멘토링은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회사 인근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수학, 영어 과목 학습지도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탐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오리엔테이션 1회, 학습 8회, 캠퍼스 탐방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연세대 멘토 52명과 서구 지역 9개 중학교 멘티 58명이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학생의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 멘토, 멘티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구지역 중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614명의 연세대 멘토와 1,113명의 중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지역 중학생들이 우수 대학생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한국에서 창종된 신흥종교로 국내 신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신자들의 한국으로 성지순례 행렬이 계속 되고 있다. 21일 가정연합에 따르면 해외에 있는 가정연합 신도들이 한국을 방문해 가정연합 초창기 교회였던 통일교 원본부교회에 성지순례로 찾아와 가정연합의 역사와 전통을 배워갔다. 지난 2월 7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아,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총 남미 10개 나라에서 300여 명의 청년학생들이 통일교 원본부교회를 찾았다. 통일교 원본부교회는 서울 용산구 청파로(靑坡路) 47나길 83번지에 위치한다. 청파는 푸른 언덕이라는 뜻으로 지금은 예배 등 일상적인 종교활동은 없는 교회지만, 한국전쟁 직후 폐허나 다름없는 이곳에서 문선명 총재는 직접 목회를 하면서 아득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설파했다. 또한 1960년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성혼식과 1961년 36쌍 합동축복결혼식, 1962년 72쌍 합동축복결혼식의 장소로 알려져 전 세계인이 참석하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의 토대가 된 장소이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민의 기억과 감성이 담긴 가치 있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그동안 루원시티에서 제외돼 개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던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구역(가정동 5-92번지 일원)이 최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구역 5개 아파트 단지(동우1·2차, 성광, 현광, 한성아파트)는 총 1천138세대 규모로 면적이 3만6천689㎡이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수년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요구가 이어져왔다. 이번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통과로 가정동 5개 아파트 단지는 2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250%)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300%)으로 상향되어 전체 1천396세대를 건립하고, 일정부분 임대주택 공급과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해당 아파트 단지는 지난 2021년 LH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로 선정돼 LH 공동사업으로 사업 시행 예정이어서 사업요건과 건축규제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업추진을 위해선 앞으로 조합설립, 시행자 선정 등 여러 단계에 걸쳐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