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계양실버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장을 분양받은 어르신 4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계양실버농장의 개장식과 텃밭 운영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계양실버농장’은 지난해부터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계양권(3권역)의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424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게 된다. 올해 계양실버농장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를 통해 1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농기구(호미, 물조리 등) 대여와 실버농장 관리 등 경작을 지원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실버농장이 많은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과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여가와 힐링의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은 지난19일 계양구 병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와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찰, 병방초교 관계자,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 홍보에 힘썼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지우개, 포돌이·포순이 연필 등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했다. 김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스쿨존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시설물을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도서관은 도서관 리빙랩 ‘함께 20’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검단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함께 20’은 도서관과 이용자 사이의 자유로운 소통 플랫폼으로써 과거와 현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년 장기 고객 10인과 2024년 신규 고객 10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중 분기별 인터뷰와 연말 성과공유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2024년 도서 대출권수 2배 확대 및 4월 도서관의 날 기념 공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이 부여된다. 검단도서관은 “이용자와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구성원의 시각으로 검단도서관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검단도서관 리빙랩 ‘함께 20’ 참여는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검단도서관(☎032-561-4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평택대교회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밥이 사랑이다’라는 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말씀에 따라 평택대교회장으로 취임한 변중호 대교회장의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 포대를 받아 쌀 200kg을 평택다화가정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평택대교회 취임예배에서 변중호 대교회장은 “퓨어워터의 본질처럼 참된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세상 앞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나아가는 평택대교회 식구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임사를 전했으며, 이날 배예지 전도사 도 함께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가정연합 이기식 부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대에 걸쳐 공직자 집안의 목회자로서 신앙에 대한 절대기준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전을 키워온 인재이기에 앞으로 평택대교회 목회활동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평택대교회는 하늘부모님의 섭리에 동참하는 종주교회,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교회, 청년과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교회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이웃사랑 실천, 가정의 평화를 위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이,지난 2월 21일 발대식을 거쳐 근무를 시작한 기동순찰대가 한 달 동안 거둔 성과를 밝히며 기대와 응원을 당부했다. 기동순찰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신설조직으로서, 큰 기대와 함께 실제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시선도 일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근무 첫날 07:30경 출근시간 폭설로 케이블 선이 늘어져 교통이 마비된 숭의로터리에서 자발적으로 교통 지원 근무를 시작한 기동순찰대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보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직접 소통하고, 이를 통해 발견한 문제들을 관계기관들과 힘을 합쳐 해결하는 등 가시적 예방순찰을 통해 ‘문제해결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범인 검거 17건(절도 1건, 기타형사범 16건) 수배자 89건, 기초질서 단속 326건(교통 232건, 경범 94건), 풍속영업 합동 단속 1건 등 ‘범죄 대응’ 역할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신학기 학교 주변 안전활동, 강화 풍물시장이나 스포츠 경기장 주변 등 다중밀집지역 범죄예방활동, 자율방범대와 합동 야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가 19일 3층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의 공직가치 함양을 위해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서장님 훈시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 ▲청렴실천·갑질근절·음주운전 자정결의 ▲성희롱·성폭력·장애인식개선 외부강사 전문교육 ▲법정의무교육 및 부서별 직무교육 등이다. 강 서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재난 안전에 대한 소방의 위상이 높아졌고 총선을 앞둔 지금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중점비위 근절에 노력해달라”며 “전 국이 아는 계양의 안전과 현장 활동 중 본인의 안전관리에도 힘 써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소방서가 관내 지상식 소화전 관리를 부분적으로 지자체와 이원화돼 있다는 이유로 소홀히해 넘어지고 쓰레기에 묻혀 있는 등 엉망이다. 19일 우리일보 취재를 종합해보면 현재 서구 소방서가 관내(검단 제외) 총 1천1백여개가 설치돼 월1회 현장을확인 관리 중으로 파악됐으나 주.정차 금지 등 경계석(적색 페인트) 도색은 서구청이 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밝혀 업무체계가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화전에서 좌우로 10M 이내에 주.정차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소방법에 정하고 있으나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 지연 등으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소화전 주변에는 물건을 쌓아놓으면 엄하게 처벌을 하도록 소방법으로 정하고 있다. 지상식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소화전에서 급수받아 신속하게 진화해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나 쓰레기에 가려지고 기울어져 있고 불법 차량으로 막혀있는 등 관리가 엉망이다. 지난해 서구에서 모두 55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2억1천2백여만원의 재산피해와 사망2명 부상1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소방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서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검단·심곡·신석도서관이 선정됐다.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서구의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및 주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검단도서관은 녹청자의 역사를 탐구하고 도예 체험을 진행하는 △토담토담 흙과 만나는 시간, 심곡도서관은 생활 속에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하는 새활용 프로그램 △그린 업사이클 클래스, 신석도서관은 책 속 캐릭터를 손바느질 인형으로 제작하는 △한땀한땀 그림책 인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전반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집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의 독서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세부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6건으로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황순남 의원) ▲계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덕제 의원) ▲계양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정숙 의원) ▲계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미혜 의원)이 제출되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된 4건의 안건도 면밀히 심사 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은 고질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권 확대를 위해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조 의장은 "3월은 구의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될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이름 선정을 위한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부평구 누리집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의 큐알(QR)코드 또는 링크(https://naver.me/5BkKkBc7)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는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 앞서 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모’를 실시해 총 218건을 접수했다. 이후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공공문화공간 20개, 수경시설 20개의 이름이 후보안에 올랐다. 구는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최다 득표 5개를 주제별로 선정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주제별 최우수와 우수 각 1건, 총 4개)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는 부평의 명소가 될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에 어울리는 이름을 주민 및 구청 직원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라며, “도시재생 시설의 이름을 찾아가는 여정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