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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봉사회,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 진행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7일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35여 명을 초대해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랑봉사회, 공익법인 온해피(UN NGO단체),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봉사회 회원 15명과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해랑무용단의 임혜선과 K팝 댄서 임준서의 재능 기부로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인숙 회장은 “올해 첫 번째 사랑의 점심 무료 나눔 봉사 발대식에 많은 분이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함께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에 함께 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위광 센터장도 “인천시 봉사단체에서 사랑봉사회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남동구자원봉사센터도 인천시 전역에서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며 재능기부, 헌혈,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60명의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