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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무너진 정치에 미래 세대를 걱정하다

-제9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 개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5월 24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너진 정치, 미래 세대를 망친다’를 주제로 ‘제9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연맹 신동혁 사무총장의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려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최국과 대안연대 김유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여옥 전 국회의원, 오세라비 작가, 이혜경 서울교육사랑 학부모연합 대표의 ‘무너진 정치, 미래 세대를 망친다’라는 주제 논의를 통해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점을 짚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사전 배포된 자료를 통해 “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토론회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미래 세대 모두가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으며, 안락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하여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